【경기 과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가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선보인 신입사원 멘토링과 취업성공 강연 프로그램이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는 2025년 입사 신입사원들을 멘토로 전면 배치해,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론적인 채용 설명이 아닌, 실제 합격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형 멘토링’이라는 점에서 상담 부스는 내내 발길이 이어졌다.
멘토로 나선 신입사원들은 서류 준비 과정, 필기시험과 면접 대응 전략, 인턴 경험 활용법 등 자신들이 직접 겪은 취업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특히 “막막했던 취업 준비 시절 가장 궁금했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취업준비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된 취업성공 강연도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에서 청년인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남예인 사원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인턴 경험을 발판으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남 사원은 실패와 시행착오, 자신감을 키운 과정 등을 가감 없이 전하며 “완벽한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과 꾸준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3일간 운영된 한국마사회 부스에는 약 65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신입사원 멘토링은 박람회 종료 시점까지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 채용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 기회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마사회에서는 “가장 최근에 취업을 경험한 신입사원들이 멘토로 나서면서 구직자들과의 거리감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반응과 함께 “앞으로도 선배 사원 중심의 실질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취업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평가되며, 공공기관 채용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