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부동산 투기 근절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특별지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비웃으며 조직적인 담합으로 시장을 교란하는 세력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고 대대적으로 대응하라”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지방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집값 담합과 전세사기 등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행위는 경기도에서 절대 통하지 않도록 끝까지 추적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을 야기하는 범죄에 대해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를 비공개로 발족해 운영 중이다. T/F는 토지정보과장을 수사총괄로 총 16명 규모의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특사경 인력을 확대해 수사 기능을 강화했다. 도는 허위 부동산 거래·해제 신고, 온라인 카페·단체대화방 등을 통한 아파트 가격 담합
【광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본사회 실현과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양대 축으로 2030년 광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완성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권리 보장…‘기본사회’ 완성 박 시장은 기본사회를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별로 건강, 돌봄, 교육, 일자리, 주거 등 기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 체계”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전 동에 전담 돌봄매니저를 배치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의무방문제’를 시행하고, 돌봄 공백을 메우는 ‘틈새돌봄’ 사업을 확대한다. 가사·식사 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어르신 정책도 ‘존엄’의 관점에서 추진한다. 평생학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단순 지원을 넘어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을 넓힌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광명소하지구에 152세대 규모의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해 주거 안정과 미래 설계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 아울러 ‘광명인생행복학교’를 평생학습 체계와 연계해 운영, 기술 중심
【경기 남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별내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태릉골프장 부지에 약 6,800세대, 퇴계원 군부대 부지에 약 4,200세대 등 별내 인근에 총 약 1만1천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상응하는 선제적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해당 지역이 심각한 교통대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별내면·별내동)은 2월 10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주택공급 확대가 교통대책 없이 추진될 경우 심각한 교통대란과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은 불가피하다”며 “교통 인프라 구축이 주택 입주 이전에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별내 인근에서는 구리갈매역세권지구 약 6,300세대 개발이 광역교통 개선대책 없이 추진되면서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별내를 비롯한 인접 지역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태릉골프장 앞 화랑로와 국도 47호선은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추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이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법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핵심 쟁점은 현행 법령상 출자·출연 기관에 특별회계 설치 권한이 명시돼 있는지 여부다. 현행 「지방재정법」 제9조는 특별회계는 지방자치단체가 특정 사업이나 자금을 일반회계와 구분해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경우, 조례로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특별회계 설치의 주체를 지방자치단체로 한정하고 있으며, 법적 성격 또한 지방재정의 한 형태로 명확히 규율하고 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출자·출연 기관은 「민법」 제32조에 따른 재단법인 또는 법인격을 가진 별도의 기관으로, 법률상 지방자치단체와 동일한 재정 주체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이와 관련해 집행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해당 조항은 출자·출연 기관이 사업 또는 회계 단위별로 회계를 구분해 처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내부 회계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규정일 뿐, 「지방재정법」상 ‘특별회계’와 같은 법정 재정제도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별회계는 단순한 회계 구
【경기 의왕=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친환경 도시개발과 자족기능 강화를 핵심으로 한 도시 대전환에 본격 나선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월 5일 열린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개발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의왕시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기반 조성을 통해 도시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81개 공약사업 중 66개를 완료하며 공약이행률 96%를 기록했고,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 신뢰도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고천지구와 오전지구는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는 각각 2026년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돌입했다. 올해는 약 1만5천 세대 규모의 오전·왕곡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미니 신도시급 친환경 주거단지
여주, 불가능을 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 여주시는 오랫동안 수자원보호권역이라는 규제의 틀 안에서 도시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해왔다. 규제를 ‘넘사벽’으로만 인식하는 순간, 도시는 그 안에 갇혀 정체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이제 여주시는 정부에 "수자원보호권역 일부를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 유치라는 실질적 성장 전략을 추진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시민이 할 수 없는 일, 시민이 감당하기 어려운 선택은 시의 리더가 책임지고 결정해야 한다. 여주시의 책임자는 이충우 시장이다. 리더십은 법이라는 이유로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는 결단에서 증명된다. ‘어차피 안 된다’는 부정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대안도 나올 수 없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공모를 추진하며, “반대가 있어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같은 논리로, 수자원보호권역 역시 어떤 반대가 있더라도 일부 구간에 대해서라도 "특별권역 지정"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추진해야 한다. 이미 여주시는 가남 농업진흥구역 내 산업단지 유치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법적으로 가능하고, 환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을 끝자락의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날, 여주 오학동으로 특별한 옹칼을 만나러 갔다. 이름부터 정감 가는 ‘옹칼’. 옹심이와 칼국수를 한 그릇에 담은 음식이다. 맛 좋기로 소문난 여주의 한 옹심이집을 찾았다. 자리에 앉자 곧 열무김치와 무채김치, 그리고 소량의 보리밥이 나왔다. 보리밥에는 약간의 쌀밥이 섞여 있어, 거칠지 않으면서도 투박한 맛이 좋다. 보리밥 위에 열무와 무채를 적당히 얹어 비벼 먹으니, 입맛이 슬슬 돌기 시작한다. 잠시 후, 주인공인 ‘옹칼’이 커다란 냉면 그릇에 담겨 등장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하다. 다 먹은 보리밥 그릇에 조심스레 옹심이와 칼국수를 덜어 담고, 먼저 옹심이부터 집어 먹어본다. 그런데 어딘가 낯설다. 익숙한 옛날의 그 맛이 아니다. 이어서 칼국수도 먹어봤다. 마찬가지로, 뭔가 부족하다. 옹칼은 싱겁고, 국물도 깊은 맛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구수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그 예전의 맛을 기대했지만 아쉬움이 든다. 옹심이는 감자와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진다. 감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갈변하며 색이 어두워진다. 칼국수 면은 메밀이 섞여 있어 더 진한 회색빛을 띤다. 그래서인지 옹심이는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충우 여주시장은 2월 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 산업단지 조성, 환경 정책, 행정 인프라 확충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 정책과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먼저 ‘2026 여주 컬러풀 데이즈(Colorful Days)’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통해 축적된 관광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글자 조형물을 핵심 관광 랜드마크로 연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관광 브랜드인 ‘다채로운 여주, 컬러풀 여주’를 컬러 테마 콘텐츠로 구현해 월별 방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연중 관광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하리 제일시장 복합건축물 신축사업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민간투자 유치 공모를 통한 민간투자 제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설 연휴에 도내 문화시설 253곳을 개방한다.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관광지, 체육시설이 고루 포함돼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명절에도 다양한 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방 시설에서는 전시와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곳곳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절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도립미술관·시군 전시관에서 만나는 설 특별전 전북도립미술관 본관에서는 ▲허산옥 특별전 '남쪽 창 아래서' ▲청년작가 기획 '보이지 않는 땅' ▲기증소장품전 '고귀하고 고귀한Ⅲ' 등 6개 기획전이 이어진다. 서울분관과 대아스페이스에서도 대관전과 소장품전이 운영돼 연휴 기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군에서도 설 연휴를 맞아 전시와 공연이 이어져 전주 팔복예술공장 '사라지는 순간, 남겨진 형상'전과 전주대사습청 설 브랜드 공연,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전, 마한박물관 ‘홀로그램 헤리티지’ 특별전이 관람객을 맞는다. 정읍시립미술관 '버라이어티 베어–WINTER', 남원 김병종미술관 '오상아'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를 통해 ‘2026 나주방문의 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14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막한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에 첫날 약 2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과 대형 연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나주의 희망과 염원을 하늘로 띄우는 상징적인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윤 시장은 대형 연에 소원으로 ‘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나주로’ 라는 문구를 새기며 나주 발전을 염원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소원 연날리기 체험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연을 직접 꾸미고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리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 참가자에게 제공된 연날리기 키트와 스탬프 투어는 아이와 보호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고구마존과 캠핑형 쉼터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청소년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W.A.A.(대표 김진태)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 및 밴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8개 팀이 참여해 학교 안팎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참가팀은 △아리랑(영광고/댄스) △아라리(영광중/댄스) △버터플라이(영주여중/댄스) △크루셜(동산여중/댄스) △We & You(연합/댄스) △아지트(영광중/밴드) △욜로(영광여중/밴드) △Little by Little(연합/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박지영 댄스컬 팀 ‘마르스’와 싱어송라이터 박봉순이 초청 공연으로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무대 기획과 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준비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주도적인 문화 활동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공연예술 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공연예술 콘텐츠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비롯해 국악 공연 지원사업, 도립예술단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며, 음악·뮤지컬·연극·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 공연, 창작 뮤지컬, 시각예술과 결합한 퍼포먼스 연극, 어린이 대상 국악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다가, 도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음악회 등 자체 기획공연도 병행해 공연의 폭을 넓힌다.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과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뮤지컬 갈라 공연,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끄는 연극 등을 통해 예천군문화회관을 일상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연 계획은 ▲신춘음악회 송소희×김준수 '모던민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페인터즈' ▲어린이 국악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야외 잔디마당을 ‘작은결혼식’ 장소로 무료 대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도한 결혼 비용과 형식 중심의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실속 있고 가치 중심의 결혼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감 있는 예천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가족·친지 중심의 따뜻한 예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부 중 1인 이상이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비 부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예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예식은 양가 하객 100명 이하의 소규모로만 가능하며, 음식 제공은 음료에 한해 허용되고 피로연은 금지된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박물관의 아름다운 잔디마당이 예비부부들에게는 실속 있고 특별한 추억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도내 시군 문화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최일선에서 향토 문화를 지켜온 문화원장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남도 내에는 창원시 3개소와 17개 시군 각 1개소 등 총 20개소의 문화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함양, 하동, 밀양을 제외한 17개소의 문화원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 시군의 향토 문화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문화원장님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근 자료를 보면 도민의 문화·여가생활 여건이 개선됐다는 체감도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 같은 변화는 현장에서 문화 기반을 묵묵히 다져오신 문화원장님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최일선에서 문화와 예술을 지켜오신 원장님들께서 편안하게 현장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도가 경청하고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문화샘터’의 공간별로 세부 프로그램 공개,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문화샘터’는 공방, 카페, 상점 등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의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권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지가 지난해 9개소에서 20개소로 2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예천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는 각 공간 운영자(일명 샘터지기)들은 워크숍과 컨설팅을 거쳐 공간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 체험부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향토 음식 만들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및 인문학 콘텐츠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등 소상공인 공간과 소규모 민간 공간이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간을 매개로 주민 간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 속 문화생활권을 구축해 나가 생활인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3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이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백수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학·예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1회씩 1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시조반, 목요일에는 시수필반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다만 별도의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예약하기’–‘교육예약’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백수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소방서, 전통시장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연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와 종합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입도객 편의와 치안 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국제공항 1층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찾은 오영훈 지사는 제주 여행 정보를 확인 중인 대구 지역 관광객들에게 거문오름과 용눈이오름 등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일일 관광안내해설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종합관광안내센터 인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찾아 제주 답례품 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입도객들에게 세액공제 등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서 서귀포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소방서장으로부터 연휴 기간 화재 예방 순찰 및 긴급 출동 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신119센터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다중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낙농 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낙농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전방위적 위기 극복 체계’를 가동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도내 낙농산업 현장인 홍스랜드(지헌목장)을 방문해 낙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지사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발표된 ‘제주 낙농산업 위기극복 대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내 여러 부서가 ‘원팀’으로 움직여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축산 부서를 비롯해 유가공업체, 낙농가 등 이해관계자가 상시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하는 ‘제주형 원유 수급관리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협의체에는 생산 지원 부서뿐만 아니라 유통, 판로 개척, 마케팅 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고품질 프리미엄 원유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주 우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정의 행정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가공업체 간 주문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4일 창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데 이어, 14일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환경검사 모니터링에서 추가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ASF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가축 처분,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축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불법 축산물 농장 내 반입 금지 등 필요한 사항을 철저히 교육하라”고 말하며, 양돈 농가 농장 종사자 간 모임행사 금지와 불법 수입 축산물 및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ASF 발생은 창녕군 창녕읍 소재 번식전문 돼지농장(약 1,951두 사육)에 대한 일제 환경검사 과정에서 폐사체의 항원이 검출되며 확인됐다. 경남도는 확진 즉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급파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즉시 시작했다. 또한, 농정국장이 현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지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