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지방채와 기금 차입금 상환 부담에 세입 감소와 복지지출 증가가 겹치면서 재정 구조조정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단순한 예산 삭감보다 신규 채무를 관리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한편 세입 기반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2038년까지 상환해야 하는 지방채와 기금 내부거래 원리금은 모두 7조415억원이다. 이 가운데 지방채 상환 원리금은 1조9천117억원, 기금 차입에 따른 내부거래 상환 원리금은 5조1천298억원이다. 재정 부담이 상당한 만큼 우선 관리 대상으로 꼽히는 것은 지방채다. 지방채는 원금뿐 아니라 이자까지 부담해야 한다. 현재 지방채 원금 상환액은 1조6천610억원, 이자는 2천507억원이다. 특히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3천억~4천억원대의 지방채 원리금 상환이 예정돼 있어 향후 신규 발행 규모를 세입 전망과 기존 채무 상환 일정에 맞춰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필수적인 투자사업을 제외한 신규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면 향후 원리금 상환 부담과 이자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금 차입에 대한 관리 역시 주요 과제다. 기금에서 일반회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전세보증금 12억2000만원 규모의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하면서 관사 선정의 적정성과 계약 근거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관사를 마련했다는 입장이지만, 민간 소유 아파트를 전세로 임차해 관사로 사용하는 방식과 보증금 산정 과정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용 156㎡ 아파트, 전세보증금 12억2000만원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전용면적 156㎡(약 47평) 규모 아파트를 전세보증금 12억2000만원에 임차했다. 추 지사는 취임 직후인 7월부터 해당 주택을 관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은 관사 규모와 계약 시점에서 비롯됐다. 경기도는 최근 재정 여건을 이유로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5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정기인사도 연기하는 등 재정 지출과 행정 운영 전반에서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2억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이 필요한 대형 아파트를 도지사 관사로 선정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도지사 관사 설치 자체는 조례에 근거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지난 6월 7억 원에 매입한 분당 양지마을 상가가 국회 인사청문요청안 재산 내역에서 누락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후보자 측은 정기 재산신고 이후 취득한 재산을 청문요청안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누락이라며 고의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자의 장남이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상가를 7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천 권한대행은 그러나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의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에 장남의 해당 상가가 기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부동산 내역에서도 장남의 상가 소유 사실이 빠졌으며, 상가 매입 과정에서 발생한 7억1500만 원의 개인 간 채무 역시 누락됐다는 게 천 권한대행의 주장이다. 천 권한대행은 재산 내역과 채무 내역에서 관련 사항이 반복적으로 빠진 점을 들어 단순 실수가 아닌 계획적인 은폐라고 주장했다. 장남의 상가 매입 자금 출처와 양지마을 재건축 사업과의 관련성도 따져야 한다고 했다. 반면 강 후보자 측은 고의로 재산을 숨긴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후보자 측은 장남의 해당
【제천=경기뉴스1/경기뉴스원】 |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주말 동안 영화와 음악의 열기로 제천 전역을 달궜다. 특히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두 거장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나란히 제천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면서 영화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 중 하나는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동시 참석이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두 감독이 한 영화제에 함께 자리하면서 관객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집중됐다. 박찬욱 감독은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자로 참석해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자오지핑 음악감독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조명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취지와도 맞닿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 감독은 영화음악 경쟁작 <어쩔수가없다> 상영 후 조영욱 음악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했다. 작품 속 음악이 영화의 정서와 이야기를 어떻게 완성하는지,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봉준호 감독 역시 자신이 직접 고른 작품을 관객과 함께 감상하며 제천의 영화 축제에 힘을 보탰다. ‘톡투유’ 프로그램에서 에밀 쿠스트리차
【성남=경기뉴스1/경기뉴스원】 |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기간제 근로자 처우를 둘러싼 노동분쟁이 행정소송까지 이어져 공사가 패소한 가운데, 성남시의회에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극수 성남시의원은 2024년 9월 30일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기간제 골프강사 관련 노동위원회 및 행정소송 사례를 언급하며, 공사의 인사·노무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따져 물었다. 해당 사건은 기간제 골프강사에 대한 처우가 정규직 또는 다른 근로자와 비교해 합리적 이유 없이 불리하게 적용됐는지가 쟁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절차를 거쳐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2심에서 잇따라 패소했고, 이후 상고하지 않으면서 사건이 종결됐다. 공사가 지급한 금액은 약 2,100만 원으로, 자격수당과 가족수당을 비롯해 평가급, 근무장려수당, 복지포인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회의록에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사안을 단순한 ‘퇴직금 분쟁’으로 규정하기보다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여부를 둘러싼 노동분쟁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는 지적이다. 안 의원은 특히 이번 사건이 개별 근로자 한
【제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 문장이 오래 남았다. “계속 숨을 수는 없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콩고 보이〉를 보고 난 뒤였다. 스크린 속 17세 소년 로베르는 전쟁과 가난, 가족의 해체 앞에서 몇 번이고 몸을 숨겨야 했다. 하지만 음악을 시작하는 순간, 그는 더 이상 숨지 않는다. 작은 방 안에서, 거리에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그 노래가 어쩌면 이 영화가 관객에게 건네는 가장 솔직한 대답인지도 모른다. 〈콩고 보이〉를 만든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을 피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건너갔다. 난민으로 성장한 그는 음악가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 로베르의 삶에는 ‘상상으로 만든 난민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이 없다. 전쟁을 피해 국경을 넘고, 낯선 곳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한 아이의 시간이 영화 곳곳에 배어 있다. 로베르는 방기에서 네 명의 동생을 돌본다. 부모는 수감됐다. 학교에 가야 하지만 돈도 벌어야 한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지만 자신에게도 꿈이 있다. 음악가가 되고 싶다. 현실적으로 영화는 쉽게 비극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파리알라 감독은 로베
대한의사협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의사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의료 전문성과 자율성 보호, 회원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6 CMAAO 서울총회(CMAAO 40th General Assembly & 61st Council Meeting SEOUL 2026)’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의사회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의료 현안과 제도적 쟁점을 공유하고, 의료 전문성 및 의료의 독립성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전 일정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 AI 자막도 운영된다. 서울총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CMAAO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택우 회장은 CMAAO 회장으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의료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공통의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이끌게 된다. CMAAO(Confederation of Medical Associations in Asia and Oceania)는 1956년 설립된 아시아·오세아니
【경기=경기뉴스1/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재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출 절감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거래 회복을 통한 세수 기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는 지난 8월 5일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재정위기 극복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세입 감소와 재정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가용 재원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경기도는 지방세 가운데 부동산 경기와 밀접한 취득세 의존도가 높은 편이어서 부동산 시장의 위축이 곧바로 세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의 재정 회복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부동산 시장을 지나치게 위축시키지 않고, 거래와 투자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거래 줄면 경기도 세수도 흔들린다 취득세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을 취득할 때 부과되는 지방세다. 이 가운데 부동산 취득세는 주택 매매와 토지·상업용 부동산 거래 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면 거래가 늘면서 취득세 수입도 증가하지만, 금리와 주택가격,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주택실ㆍ도시개발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 자체사업임에도 시군 부담률이 70~90%에 이르는 사업들이 시군비 미확보와 예산부족 등으로 취소·축소되면서 예산까지 감액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도비 보조율과 사업 설계의 적정성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도비 10%, 시ㆍ군비 90%로 추진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비롯해 시군 부담률이 70~90%에 이르는 도 자체사업에서 시군비 미확보와 예산부족 등으로 사업이 취소ㆍ축소되면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4개 사업에서 총 6억6,969만 원의 도비가 감액됐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공모와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대상까지 확정했는데 시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취소된다면 선정 단계에서 시군의 실제 수요와 지방비 확보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특히, “경기도가 내년도 시군 보조사업의 도비 보조율을 최대 30%로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기존 도비 30% 초과 사업은 지원 비율이 낮아져 그만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8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진행된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RE100 태양광 설치공사 예산을 사실상 전액 삭감한 경기도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 내 에코팜랜드에 설치하는 RE100 태양광 설치공사는 2026년도 본예산에 20억2천만원이 편성됐으나, 이번 추경안에서는 설계용역비 2,475만원만 남기고 19억9,525만원, 전체 사업비의 98.8%가 감액됐다. 고은정 부의장은 “지난해 예산 편성 당시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사업비 산출과 타당성 검토까지 마쳤다고 의회에 보고했고, 이를 근거로 의회가 예산을 승인했다”며 “불과 몇 달 만에 98.8%를 삭감하는 것은 사실상 올해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의무 이행과 연계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은정 부의장은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법적 의무사업을 다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화도읍·수동면)은 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시약·실험용품 재고관리와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 예산의 산정 근거를 점검하고, 연구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날 이건희 도의원은 자신의 실험실 경험을 바탕으로 시약·실험용품의 구매부터 재고 파악, 실험계획에 따른 수요 변동까지 구체적으로 짚으며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이건희 의원은 시약과 초자류 등 실험용품의 국내외 제품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국내 제품 활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시약은 외국산 사용이 대부분이라는 연구원의 설명에 국내 제품의 활용 가능성을 살피고 구매 검토 과정에서도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실험실별 재고 파악 절차와 관리 지침, 담당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며 재고관리와 예산 편성의 연계성을 점검했다. 이건희 의원은 실험실에서 재고 파악과 멸균 작업, 피펫 팁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9월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시주택실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2.0’ 도비 미편성을 강하게 질타하고, 이미 공모에 선정된 32개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재검토와 구체적인 사업 정상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31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재원 분담을 국비 70%, 도비 9%, 시·군비 21%로 안내하고 공모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나 사업 선정과 국비 교부 이후 도비를 편성하지 않으면서 시·군이 당초 안내받은 것보다 추가적인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 장 의원은 “경기도가 공식적으로 도비 9% 지원을 안내해 시·군의 공모 참여를 독려해 놓고, 선정이 끝난 뒤 지원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행정의 신뢰와 예측가능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재정 여건을 이유로 앞으로의 지원기준을 변경하는 것과 이미 선정된 사업의 분담 약속을 바꾸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2026년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태익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9월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보건건강국 소관 예산을 점검하며, 대규모 사업 예산이 집행도 되지 못한 채 전액 삭감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권태익 의원은 외국인 간병 시범사업과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 도립노인전문병원 시설개선 사업 등 주요 감액 사업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가며 사업 추진 과정과 감액 사유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외국인 간병 시범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편성된 예산이 사업 추진 없이 전액 삭감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실현 가능성과 정책 환경 변화 등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태익 의원은 “예산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되는 만큼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와 예측이 이뤄져야 한다”며 “수십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조차 되지 못한 채 전액 삭감되는 사례가 반복된다면 예산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8일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대상으로 진행된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개선 및 소규모 단지 안전 점검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세분화 및 사업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지영일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도비 30%, 시·군비 70%인 현행 재정 분담 구조가 사업 참여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사업 역시 시·군비 미매칭과 신청 저조 등으로 기정예산 39억 6천만 원에서 36억 원으로 감액됐다. 지 의원은 “승강기·소방시설 등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노후도와 안전 위험성이 높은 단지에 대해서는 도비 부담을 높이는 등 별도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공동주택 내 화재 대응 설비 지원을 보다 체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원 대상에는 전기차 충전설비 이전과 질식 소화포, 이동식 상방주수장치, 차수판 등 다양한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이 8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4차 정례회의에서 제17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시·군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정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7기 회장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강상태 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강상태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지방의회법 제정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책임과 전문성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각 시·군의회의 뜻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고,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당면한 핵심과제에 신속하게 뜻을 모으고, 결정한 사항은 끝까지 추진하는 실행력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며“시·군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8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간단체 지원 예산 삭감과 예산 편성의 일관성, 도지사 관사 운영 등에 대해 자치행정국에 질의했다. 강 의원은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들은 김장, 환경정화, 지역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전체 예산에서는 크지 않은 금액이라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일률적인 삭감보다 사업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차 추경에서 증액한 예산이 2차 추경에서 다시 삭감되는 사례는 당초 예산 편성이 충분히 검토됐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사업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일관성 있고 계획적인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지사 관사와 관련해서는 “경기도지사는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만큼 도청 인근에 관사를 두는 업무상 필요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단순히 임차 금액만으로 판단하기보다 도청 접근성과 현 시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3층 소체육관에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주관으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 run(런), 함께 뛰는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복지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은 팀별 미니 운동회에 참여하며 소속 기관의 경계를 넘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적인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사회복지는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가장 먼저 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복지 실천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 11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복지 망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공공 캠페이너 젤리장 강사를 초청해 '사람을 움직이는 민관협력, 참여를 만드는 공공 캠페인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적 복지 생태계 구축 방안이 다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가 지난 7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소통의 시간과 2부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소속 동아리가 태국‧베트남‧중국 등 3개국의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꾸몄다. 2부 기념식에는 최현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현덕 시장은 “‘기본사회’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바로 사회복지 종사자”라며 “종사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7일 장단면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평화미소 벼 베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과 통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관계자, 농업인 단체 및 소비자 대표 등 민관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벼 베기를 통해 한발 앞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풍성한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파주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용 무인기(드론) 방제 및 수확 작업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평화미소’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유일의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청정지역인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에서 재배한 파주쌀 상표(브랜드)다.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녀 상품성이 우수하며, 추석 이전 수확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대성동 일대 45헥타르(ha) 규모 농지에서 재배·수확된 2026년산 ‘평화미소’ 햅쌀은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버려진 자원이 새로운 쓰임을 갖는 과정을 도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6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연다. 도내 업사이클 기업 9개사가 폐플라스틱·폐섬유 등을 소재로 한 만들기 체험과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협력기관인 수도권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폐가전 수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탬프 투어와 병뚜껑 교환, 행운권 추첨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자별 프로그램으로는 11일 유치원 대상 자원순환 사생대회와 초·중등부 업사이클 쿠킹 클래스가, 12일 가족 단위 업사이클 체험 교육과 야외무대 공연이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준현 환경본부장은 “직접 만들고 배우며 업사이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토) 오전 10시, 과천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6 과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나누는 ‘양성평등 이야기(3분 스피치)’를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커피박 화분 꾸미기, 고추장 만들기, 양성평등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특별전 ‘우리 마을, 양성평등 이야기’에서는 과천의 다양한 공간과 일상에서 발견한 양성평등의 모습을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9월 5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의왕시 돗자리 문화살롱'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먼저, 팝페라 가수 '구현모'와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무대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상영에서는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백운호수공원을 찾은 가족과 이웃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으며,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선선한 가을밤 공원에서 영화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가까운 곳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돗자리 문화 살롱 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AI 혁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의 미래, AI로 그리다: 역동하는 의정부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확산에 발맞춰 행정‧복지‧안전‧산업 등 사회 전반의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을 전문가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연결해 시민 참여형 AI 혁신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와 미래도시에 관심 있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으며, 공무원과 유관기관‧공공기관‧학계‧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미래도시의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두 차례의 주제강연,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AI 체험존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의정부 2030: 청년과 AI가 함께 진화하는 자율형 지능 도시의 탄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김장현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