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 건강 돌봄 선도 지자체로 우뚝… 스마트한 노년 건강관리 모델 제시
【화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성과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탁월한 전략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중점적으로 추진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분야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실증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디지털 기술을 실질적 건강 돌봄 현장에 접목한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계·혈당계·체중계·스마트밴드 등 스마트기기와 AI 로봇,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전통적인 대면 건강관리 방식과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2024년에는 관련 통합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참여하며, 정책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