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라도천년사』 전면 폐기 촉구
“오류·누락·왜곡…이대로는 역사서 아니다”
【전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도천년사』를 둘러싼 논란이 고대사를 넘어 근·현대사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단순한 수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전면 폐기를 거듭 촉구했다. 신 의원은 경기뉴스원과의 인터뷰에서 “오류·누락·왜곡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구조적 문제”라고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1. 『전라도천년사』 고대사 서술과 관련해 사실관계 논란이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서술이 역사적 근거 부족 또는 해석 왜곡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고대사 서술에서 일본서기를 인용하였다고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일본서기 내용을 비판적으로 이용하였다면 그것은 집필자의 영역이라 본 의원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다만, 일부 서술에서 마치 영산강 유역의 마한 세력 붕괴가 지지기반이었던 왜의 세력 붕괴와 관련이 있다는 서술은 마치 한반도의 운명이 일본 세력의 영향을 받은 것처럼 읽힐 수 있어서 비판하게 된 것이다. 2. 근·현대사 부분에서 주요 역사 내용 누락까지 확인됐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주요 역사 내용 누락은 무엇입니까? 가령 “근대 4권의 제2장 해외에서 활동한 전라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