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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농정해양위원회), “광교 개발이익금 3,298억 답보상태

반드시 광교에 재투자…주민과 함께 결정해야”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발생한 3,298억 원 규모의 개발이익금이 수년째 사용처를 둘러싼 논란 속에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깜깜이 집행’이라는 주민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와 수원시 간 입장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뉴스원이 13일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광교 개발이익금 문제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A. 현재 약 3,298억 원 규모의 개발이익금이 남아 있지만, 그동안 사용 내역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깜깜이 집행’이라는 불신이 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재원을 어디에 쓰느냐인데, 광교에서 발생한 이익인 만큼 광교에 재투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Q. 경기도와 수원시 간 입장 차이는 어떤 상황입니까?
A. 수원시는 분배된 금액을 현금으로 받아 자체 집행하겠다는 입장이고, 경기도는 공동 시행사로서 함께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현금 지급에 대한 계약 근거가 없고, GH가 포함된 공동 시행 구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Q. 현재 논의는 어느 정도 진행됐습니까?
A. 지금까지 3차 간담회가 진행됐고, 제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양측 입장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한 합의는 아니지만, 평행선을 달리던 입장 차이는 조금씩 좁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Q. 해결을 위한 핵심 방안은 무엇입니까?
A.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공동 협의체’ 구성입니다. 주민 대표, 도의원, 관계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투명하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불투명한 구조로는 불신을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Q. 개발이익금은 어디에 우선 사용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A. 광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해야 합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지역의 가치와 생활환경을 높이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Q. 교통 문제에 대한 해법은 무엇입니까?
A. 광교는 도청 이전 이후 유입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병목이 심해졌습니다. 다만 단순히 차선을 늘리는 방식은 한계가 있고, 오히려 병목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현재 신호체계 연동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교통 흐름을 재설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Q. 주민 요구와 지역 현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와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데크 보수는 특조금으로 진행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수원시 재정 부족 문제도 있습니다.

 

Q. 향후 계획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A. 올해 안에 개발이익금 집행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실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A. 정치는 결국 주민을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정보 공개, 그리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하나입니다.
“광교 개발이익금은 반드시 광교에 재투자해야 한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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