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전남 무안군은 현경면 박연자 씨가 지난 2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연자 씨는 무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자원재활용 운동, 어려운 가정 김장 나누기, 연꽃축제 일일 찻집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연자 씨는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무안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광주은행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영업 3본부 김종훈 부행장과 강효순 무안지점장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주은행은 1981년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43년간 4,600여 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승달장학회에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서 김종훈 부행장은 “무안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무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되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함평축협이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에 1,145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6일 “함평축협에서 1,145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45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랑의 변함없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은 “우리 함평축협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협에서 이렇게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년도 급여 전액(9천3백여만원)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함에 힘입어 작년 한 해 동안 모금한 인재양성기금은 3억 2천여만원에 달한다.
경기뉴스원 | 담양군은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됐다는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헌정사상 역대 최다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자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법안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번번이 불발돼 오다 이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98.8㎞의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사업이다. 달빛철도에 연관된 영호남 지역민은 1천800만 명에 달하며, 승용차로 2시간 30분, 버스로 약 3시간 30분인 광주에서 대구까지 소요 시간은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대로 줄어든다. 특별법 통과로 올해부터 사업 적정성 검토 등 착공 사전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며, 특히 담양군은 송정리~광주~담양 간 36.5㎞의 전남선 구
경기뉴스원 | 목포시의회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의 참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1월 25일 목포시민, 목포시의회 의원을 비롯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관예우 근절 헌법개정 운동”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전관예우 근절과 폐단 극복”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박승옥 변호사’(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헌법개정 운동본부회장)를 초청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강연을 맡은 박승옥 변호사는 사학비리를 고발한 목포 신명여자상업고등학교 해직교사들의 변론을 맡으며 전원 복직을 이끌어내었으며, 재단법인 ‘교육과 인권’을 설립하여 교권확보 및 민주화 관련 변론을 전담하는 등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인권옹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인 ‘전관예우 근절’은 사전적 의미로 과거의 직책이나 지위에 따른 예우를 받다 라는 의미로 사람이 이전에 가졌던 지위나 명예에 대한 존중과 그에 따른 대우를 받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사법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시민사회에 인식시키고 나아가 법률 개정의 한
경기뉴스원 | 전남 함평군은 25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함평군에 100만원의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분재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한 함평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국화와 함평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거듭나는 데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단체다. 김행민 국화동호회 회장은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뛰어난 숨은 지역 인재의 성장과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25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을 전격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캐나다 노슴(NOSM) 대학 사례를 바탕으로, 단일 통합 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추진 결정 환영문’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통 큰 양보와 결단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흐름 속에서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돼야 한다는 뜨거운 열망과 절박함의 소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이 걸린 필수 의료 공백과 지역 의료 붕괴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경”이라며 “특히 의료 최대 취약지 전남은 심각한 초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그 어느 지역보다 높지만, 의료인력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로 사실상 의료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의대 증원만으로는 수도권 의료인력만 확대할 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문제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을 포함한 의대 증원 방침에 힘을 모아주고, 정
경기뉴스원 | “교육감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전남미래교육재단은 22~26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제2기 ‘꿈 실현 인생학교’를 열고, 참여 학생과 김대중 전남교육감 간 원탁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 교육감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앉은 제2기 학생 39명은 차례로 그간 교육감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고, 답을 듣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 교육감만의 자녀 교육법은 무엇인가 △ 동명이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얽힌 에피소드 △ 교육자로서 꿈을 가진 계기 △ 전남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 및 교육 불평등 해소 방안 △ 윤리 교사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등 개인사부터 전남 교육정책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특히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는 야무진 각오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이 학생 100명에게 단 한 개의 길을 가라고 했다면, 이제는 100명의 학생에게 100가지 진로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모두가 1위가 되지 않겠느냐”고 격려했다. &n
경기뉴스원 |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준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을 위촉하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상훈 전 여수 YMCA사무총장, 문화예술감독에 박정현 전 순천만 국제 교향악 축제 총감독이 각각 위촉됐다. 이상훈 대외협력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내외 협력을 이끌어가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된다. 박정현 문화예술감독은 박람회 개․폐막 문화공연부터 국제교류 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반을 추진해 가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 주도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다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여수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설명회를 열고,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뉴스원 | 신안군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숍에서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31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여 기업·지자체를 대상으로 박우량 군수가 직접 농어촌상생 협력사업 제안발표를 하여 신안군의 여건과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신안군의 정책을 홍보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협의회에서는 농어촌상생기금본부와 신안군 제안 사업(31건)에 대한 세부 사항 협의를 진행하여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 섬 숲 더하기 조성 및 농기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를 통해 협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보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305억 원 조성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기관과 연계를 통해 1004섬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해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