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10월 31일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및 농업인들과 함께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관하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429개(해외 94개) 농기계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1,902개 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농기계 등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실현할 혁신적인 신기술을 탑재한 농기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인 이동체와 스마트 모빌리티,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농업용 로봇 등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과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방제 기술 등 스마트 농업 장비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령군은“이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노동력 절감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가 오는 11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 시즌2’에 선정된 11개팀 총30명의 청년예술가들이 협업하여 만든 창작음악극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고령군의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은 경북 및 인근지역 소재(거주)하는 청년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고령에서 지역의 청년예술가와 협업하여 기획공연을 제작·발표하는 문화예술사업이다. 공연 내용은 중년의 잊혀진 꿈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극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주인공이 다시 노래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이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깨달음과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의 용기를 표현하고 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청년예술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에 걸맞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은 다 장르의 청년예술가들의 협업 활동을 통해 2023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극 ”별 찌부 짜부“를 성황리에 이끌었고 올해도 군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에 맞춰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해 오늘날 필요한 인문가치를 탐색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초청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1명은 독립유공자 손영학의 후손들로 손영학은 길안면 천지시장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후손들은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세션 및 만찬에 참여하고 이후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독립운동 성지를 방문하고,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독립운동가 묘역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선조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가치가 미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일 서울특별시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며, 이차전지 산업 맞춤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안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비전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청-지자체-산업체-관계 기관 등 참여 주체의 협약 이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올해 1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을 발표했다.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37개의 특성화고가 공모에 참여해, 최종 9개 시도교육청에서 10곳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이차전지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이란 비전으로 교육청-포항흥해공업고-포항시-경상북도-(주)포스코퓨쳐엠-(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관계 기관 등 52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으로 협약형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봉화군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el@Science 학생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11교(구미고, 계림고, 김천여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문경여고, 청도고, 함창고, 구미여고, 상주고, 영천고)에서 선발된 과제연구 우수팀 22팀의 학생 87명과 지도교사 등 총 110여 명이 참가해 과학 탐구와 환경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레고 스파이크를 활용한 융합 프로젝트 활동, 연구 과제 발표와 토론, 백두대간 수목원 생태 탐방 등을 통해 과학・수학・정보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1학기부터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를 진행해 왔으며, 캠프 참가를 위해 각 학교 내 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연구 발표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상 없이 자유로운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대구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양 교육청 교류 사업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해 올해 교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2018년 시작돼 양 지역교육청이 우수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추진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교류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다시 보기 프로그램 협력 운영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사업이다. 특히,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시도교육청협의체 대표인 대구교육청의 운영 지원을 받고, 수업・평가 우수 모델을 상호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는 1일 오후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의회 또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에서는 1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예천군민의 염원을 담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해 3일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주요 테마로 3일간 진행된다.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2024 예천 농산물축제와 함께하는 ‘예천군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무대가 첫날 문을 열었다. 행사장을 찾은 영유아와 부모들은 전통음식만들기, 전통문화ㆍ전통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즐겼으며, 가족들이 참여한 ‘우리가족 노래자랑’은 행사장을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개장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흑응풍물단의 풍악에 맞춰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져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예천사과월드컵’의 예선전이 개최되면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예천사과의 최강자를 가리는 데 동참하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31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정책 개선 건수와 여성 참여율 증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실적, 전년 대비 증가율,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44건의 개선 과제 중 10건을 정책 개선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윤세영 주무관의 ‘구미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구미시의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하며, 2022년의 112건에서 2023년 129건을 기록해 개선을 이루었다.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 비율도 40.4%까지 증가해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두 부문 모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구미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진행되며,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국가 주거지원정책(옥탑 및 지하여부 등)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구미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14,089가구이며, 조사 항목으로는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 포함된다. 다만, 건축된 지 5년에서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이미 확보된 행정 자료와 공간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원들은 태블릿 PC를 사용해 주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화조사(080-2024-2024)도 병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조사는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