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대표단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를 공식 방문해, 양국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제 의정활동 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단은 나고야시의회의 의장단과 공식 면담을 갖고, 지방정부의 공통 과제에 대한 의정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령화, 기후 변화, 스마트시티 구축, 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유사성이 높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의정 차원의 협력 확대에 공감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의정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지방의회 의정협력 주요 내용은 정책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지방의원 교류 프로그램 추진, 공동 정책 연구 및 보고서 발간, 청년 정치인 및 의정 연수생 교류, 의회 간 협력 MOU 체결 검토 등이다. 양 시의회는 정례적인 정책 세미나를 통해 각 도시의 입법 사례 및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인 모델을 모색하기로 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성남시 주최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의회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검
【부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9월 2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배수지 공사현장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도 사망 원인은 ‘질식’으로 추정된다. 지하 밀폐 공간에서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예고된 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고는 이날 오전, 부천시 동 소재 배수지 신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해당 작업은 배수지 내부 구조물 점검 및 설비 설치 과정이었으며, 작업자는 약 5미터 깊이의 밀폐된 공간에 진입해 작업 중이었다. 당시 현장에서는 송풍기나 가스 측정기, 산소 마스크 등 기본적인 안전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에 들어간 50대 노동자 A씨는 일정 시간 뒤 연락이 두절됐고, 동료 작업자들의 신고로 119 구조대가 출동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질식사 가능성이 높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부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올해 들어 지하 구조물 및 밀폐 공간에서 발생한 연속적인 사망사고 중 하나다. 밀폐 공간 내 작업은 공기 중 산소 농도가 낮거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9월 2일 성남시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우수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소개, 양 지역 위원들 간 간담회,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및 두물머리 등 문화자원 탐방 등이 진행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는 39개 강좌 운영,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위원회의 적극적 참여 등을 통해 주민 중심 자치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수 사례지다. 안계일 의원은 “주민자치는 지역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수내3동 주민자치센터도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진정한 자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전연맹’)은 9월 3일 중구청 대 회의실에서 제10대 위원장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정만 신임 위원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 위원장은 현재 중구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 선거를 통해 당선되어 2027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만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가 아프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복리와 권리를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 MZ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시·도 연맹 위원장들과 대전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 인사는 석현정 전국시군구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연맹 위원장, 박민식 충청연맹 위원장, 안시영 전남연맹 위원장, 이재선 전북연맹 위원장, 이상현 경북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대전 5개 자치구 단체장과 오관영 동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기획재정부와 손잡고 도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경기도는 9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열고, 중동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대(對)한국 300억 달러 투자계획 발표 이후 본격화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유망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은 “글로벌 국부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유망 기업을 해외에 적극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은행의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 소개에 이어, 중동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쇼룩 파트너스가 실질적인 투자 유치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비즈니스센터(GBC) 두바이사무소도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현장의 이해를 높였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가 지방의료원이 감염병 대응 등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면서도 만성적 재정난에 시달리는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9월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8)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료원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지방의료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최전선에서 국가 방역을 이끌었고, 현재도 응급의료와 취약계층 진료 등 국가의료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이로 인한 적자는 단순한 경영 손실이 아닌 ‘공익적자’임에도, 그 부담을 지방정부와 의료원에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29곳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충남의 천안·공주·홍성·서산 등 4개 의료원도 총 200억 원 이상의 누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료원법」 및 「국가재정법」 개정을 통한 국가·지방 공동 책임 명문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적 지원 강화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공공의료의 붕괴는 곧 국민의 생명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농업 지원과 경쟁력 강화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 ▲재정 운용의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총 2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심사에 나선다. 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재정 관련 안건이 다수 포함됐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지역 경제 구조의 회복력 제고, 시민 복지 체계 강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농업, 복지, 재정, 지역경제 등 여주시민의 삶에 직결된 사안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 민생 우선의 의정활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995년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채택된 ‘북경행동강령’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경기도가 그간의 성평등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9월 2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경행동강령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도 차원의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북경행동강령은 1995년, 189개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여성 인권 보호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국제적 행동 지침이다. 강령은 여성의 빈곤, 교육, 건강, 폭력, 정치·경제 참여 등 12개 분야를 중점 과제로 삼아 각국 정부에 구체적 정책 실행을 요구해왔다. 특히 이 문서는 여성의 권리를 보편적 인권으로 공식 선언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후 국제사회는 ‘북경+5’, ‘+10’, ‘+25’ 등을 통해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이에 발맞춰 성평등 법·제도 정비와 정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충북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오송3산단 국가산단 지정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추진 등 충북 도정의 주요 성과를 강조하며,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대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조회에서, “새 정부에서도 오송3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이 최종 승인됐고,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가 충북의 제1공약으로 확정된 것은 도정의 큰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충북에서 자체 추진 중인 ‘도시농부’, ‘일하는밥퍼’, ‘의료비 후불제’, ‘영상 자서전’ 등 창의적 도정 과제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 지사는 최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관련된 국정조사 및 압수수색 등 현안도 언급하며 “사실에 입각해 성실히 임하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번 달 예정된 양대 엑스포와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도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도정의 연속성과 혁신을 강조했다.
【화성=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일대 주민들이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와 생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와 해안 만조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하천이 역류하면서 농경지와 염전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서신면 매화리는 간척사업을 통해 형성된 저지대 농경지로, 지형적 특성상 서해안 밀물 시 바닷물이 마을 앞까지 밀려드는 구조다. 이에 따라 매화리 일대에는 방죽(둑)과 수문이 설치돼 있지만, 만조 시 수위가 높아질 경우 하천이 역류하면서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침수로 이어진다. 이 같은 피해는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강수와 해수면 상승이 겹치면서 더욱 잦아지고 있다. 농경지와 염전 침수로 인한 수확 포기, 토양 염분 피해, 농자재 손실 등이 반복되며, 주민들의 생계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서신·송산지역)은 최근 열린 제2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신면 주민들은 해마다 침수로 고통받고 있으며, 수확을 앞두고 농작물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며 큰들천 하류에 배수펌프장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