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학교기업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원장 문양수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2025년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기업을 취·창업 교육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생활문화형 학교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인재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재학생들의 실습·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 사회배려계층과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무료 과학교육 기회 제공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양수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학교기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학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과학 체험과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최대 5년간 지원(사업비 1억 5000만 원/년)되며, 학교기업 운영을 위한 인건비, 시설·기자재 확충, 대학생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과정,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