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세종시선관위)는 오는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2시,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대상 맞춤형 정치관계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정당 관계자들이 선거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운동·정치자금법 등 핵심 법규 안내 설명회에서는 지방선거 개요, 입후보예정자가 알아야 할 주요 선거운동 내용, 평상 시 가능한 선거운동 방법, 정치자금법상 제한·금지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가 진행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들이 선거를 준비하면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정치관계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자리”라며 “사소한 법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법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 목표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후보예정자들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선거 관련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건전한 선거운동 문화를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융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대전 경제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경제 실현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 협업·기술융합의 장,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중소기업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전시행사, 기술이전 상담회, 수출상담회, 지역산업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중소기업인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충북=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 산업 생태계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충북도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와 AI융합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4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청주 SB플라자에서는 ‘AI시대 융합바이오 헬스케어산업 현황과 미래’ 세미나를 잇따라 진행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과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및 전기차 시장 분석, 기술 동향, 배터리 안전성 확보와 양극소재 개발, 충북 RISE 사업 등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됐다. 충북은 13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는 완결형 벨류체인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021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2023년)로 지정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민간 R&D 역량 강화, 전주기 기업지원 원스톱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단순 제조를 넘어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인간의 학습력 회복’을 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는 그의 교육 철학은 한마디로 요약된다. “AI 시대의 답은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배움의 힘’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잇따른 교육 현장에서 ‘읽걷쓰 기반 AI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성인문해교육 특강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AI가 인간의 지적 영역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지만, 스스로 읽고 걷고 쓰는 힘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역량입니다.” ‘읽걷쓰’는 단순한 기초학습이 아니다. 읽기는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는 힘을, 걷기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균형감각을, 쓰기는 자기표현과 창조적 사고를 의미한다. 도 교육감은 “이 세 가지 힘이 바로 인간의 학습력이며,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근본적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AI와 인간의 공존을 여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지난 10월 31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25 인천 수업·평가 포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었다. 이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공식 판단했다는 의미로, 사실상 사업 추진의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민자적격성조사 통과의 의미 ‘민자적격성조사’는 대규모 공공 인프라 사업을 민간 자본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정부가 판단하는 절차다. 사업의 경제성·정책성·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될 때 통과된다. 따라서 이번 CTX의 통과는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한 사업 추진 가능성 확보, 정부의 정책적 승인과 사업성 검증 완료, 그리고 실질적인 착공 준비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 통과를 넘어, 정부가 충청권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공식 인정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충청권 균형발전의 기반 CTX는 대전정부청사–세종정부청사–청주국제공항을 잇는 64.4km 구간에 약 5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광역철도 프로젝트다. 완공 시 대전·세종·청주를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충청권이 하나의 경제·행정권으로 통합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가 그린 <토스카>는 19세기 로마를 배경으로 단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치정과 비극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푸치니의 3대 걸작 ‘라 보엠’, ‘투란도트’와 함께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레퍼토리로, 대표 아리아인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는 오늘날까지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최정상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인공 토스카 역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조선형과 세계적 드라마틱 소프라노 서선영이 맡아 치열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토스카의 연인이자 화가 카라바도시 역에는 테너 신상근과 박성규, 로마 경찰 수장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박정민과 류지상이 출연하며, 탈옥 정치범 안젤로티 역에는 베이스 최공석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세계 50여 개국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1월 3일과 5일 양일간 도선관위 공명선거실에서 모의개표 실습을 진행하며 개표 과정 대응 능력 점검에 나섰다. 도내 45개 구·시·군 선관위 직원들은 실제 개표와 동일하게 투표함 접수, 개함, 투표지 분류, 심사·집계 등 전 과정을 실습하며, 개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사전에 점검했다. 특히 읍·면·동별 및 투표구별 개표를 병행해 대규모 동시선거에서도 문제없이 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개표를 통해 직원들의 개표 관리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 내년 지방선거에서 모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주변에 철쭉과 영산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심으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자연 보존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가꾸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달 27일과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재)국제문화재단(이사장 전홍덕)이 주최한 '제5회 2025 국제문화다양성포럼 및 제4회 아시아문화디자인콘테스트'에 참여한 중국 및 베트남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준롱(Ban Junrong)예술대학장을 비롯한 리웨이(Li Wei)·천현진교수(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와 학생 그리고 응오 비엣 남 손(Ngo Viet Nam Son) 베트남 다낭시 종합계획총괄과 반랑대학교 학생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를 통해 북한을 바라보고 평화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 홍보영상관을 비롯 애기봉의 유래, 전시실 등을 안내하고 평화생태공원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포럼을 기획한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은 “아시아의 문화다양성 증진과 국제교류를 위해 모인 포럼의 참가자들이 남과 북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지역 애기봉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는 것이야말로 국제문화다양성포럼에 기조에 맞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신 김포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창원문화재단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진해아트홀 관장의 ‘장애인 비하 발언’ 후속 조치 논란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진해아트홀 관장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된 보도 직후, 재단은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절차에 따라 결코 늦지 않게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인사위원회 개최여부를 결정한 뒤, 관련 규정에 근거해 문책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 또한 결코 늦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안 발생초기부터 재단의 기본방침이었다. 재단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재단 임직원 전체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부서별 자체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 3일에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직무배제’ 관련 내용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재단 인사규정에는 ‘직무배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4일 청주중학교와 중앙여자중학교에 청주시립합창단이 편곡하고 직접 불러 녹음한 교가를 전달했다. 이날 교가 전달은 청주시립합창단이 지역 내 초‧중학교의 오래된 교가를 새롭게 편곡하는 ‘교가 드림(Dream)’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낡은 음질과 들리지 않는 가사 때문에 부르기조차 어려웠던 교가들이 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로 다시 태어났다. 지역 작곡가를 편곡에 참여시켜 완성도를 높였으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단조롭던 반주를 풍성하고 장엄한 선율로 재해석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가드림 프로젝트로 새롭게 편곡된 교가를 교내 조례 시간이나 행사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교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오래된 교가를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고품질 음악으로 재탄생시켜 선사해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교가 드림 사업에는 △청주성신학교 △오송초등학교 △오창초등학교 △운동초등학교 △한벌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중앙여자중학교 △솔강중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31일~11월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경청야학’ 캠프 4차에 참여했다. 이번 4차 ‘경청야학’ 캠프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5개 기관의 청소년 120여명이 참였으며 레이저서바이벌, AR탐험대, 연합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소속감을 함양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하던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속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박소현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상 안에 동그랗게 어우러져 살아가라’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2회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진행되어 하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축제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필리아, 청소년기획단_상상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동아리 환경어사단, 댄스동아리 온탑, 이그니스, 그랑아카데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윤슬초 방송댄스 등 하남 관내 청소년 단체를 비롯하여 20개 이상의 청소년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덕풍2동새마을부녀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부모회, 하남시니어사랑, 세종사이버대 등의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 행사장은 12개의 체험존,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존, 다양한 포토스팟으로 구성된 포토존, 전통시장들이 주축이 되는 친근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고성군종합체육관에서 ‘제29회 고성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 6명이 군수 표창을 받으며, 중앙회장상(2명)·도연합회장상(1명)·군의회의장상 (5명) 등 총 14명의 유공자 및 우수경로당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 간 화합의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노인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돌봄, 여가 등 모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이 힘들어 넘어질 때도 결코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며 세상이 자신을 버린 듯해도 스스로만은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최태성 강사는 현재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태성 선생님을 초청해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진로 특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파주시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을 5분 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외에도 타 동아리와의 교류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펼쳐져,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앞두고는 발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스피치 교육, 원고 작성 및 발표 자료 피드백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이 더욱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GEC” 동아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주여자고등학교 달과자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루트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도교사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이기원 청소년지도사가 차지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5년간 소득 상·하위간 경제적 격차가 꾸준히 확대되어 2025년에는 상위 20%와 하위 20%의 가구 간 소득 격차가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서울 금천구)이 국가데이터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득 5분위별 가구당 월평균 가계 수지’자료에 따르면, 2020년 2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가구 간 소득 격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졌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20년 911만 원에서 2025년 1,074만 원으로 163만 원 증가한 반면,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소득은 같은 기간 103만 원에서 119만 원으로 16만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가구당 흑자액 격차에서도 소득 양극화는 명확히 나타났다. 흑자액은 가계소득에서 세금, 이자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5분위의 경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평균 330만 원의 흑자액을 기록하며 저축·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1분위는 소득보다 평균 약 30만 원의 마이너스 흑자액으로 사실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1월 4일 공무직, 청원경찰 직원들과 학교 발전 및 직원 고충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농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대학의 경영진과 공무직, 청원경찰 등 비공무원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근무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 됐다. 협의회에는 대학과 비공무원 직원들이 각 10명씩 동수로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총장과 부서장, 담당 팀장 등이 참여하며, 비공무원 직원 측에서는 환경·조리·사무·실습관리·청원경찰 등 직종별 대표가 참여했다. 11월 4일 첫 회의에서는 한농대에서 교육 관련 각종 현안을 공유했고, 직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별 1회의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직종별 간담회도 지속 개최하여 대학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의 설립목적인 농어업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