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JTBC ‘굿보이’ 박보검이 ‘배드보이’ 오정세 카르텔의 각개 기습에 처절히 당했다.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역시 악의 무리에 포위되면서, ‘굿벤져스’는 궤적을 벗어난 오발탄 같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8회에서 윤동주(박보검)의 희생으로 해체 위기에서 벗어난 강력특수팀은 민주영(오정세) 일당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일어섰다. 그 시작은 일전에 대대적으로 압수한 신종 마약 ‘캔디’의 원료인 에페드린의 밀수 경로, 그리고 마약전과로 체포한 ‘뽕필’(권동호)의 진술이었다. 특수팀은 이를 추적한 결과, 밀수업자가 추가 물량을 들여오기로 했지만 통관 절차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남은 마약 원료가 아직 인성항 어딘가에 있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관세청의 허가 없이는 수색이 불가능했다. 실마리는 의외의 곳에서 나왔다. 고만식의 등에 갑자기 심한 두드러기가 발생했는데, 마약 원료 압수 당시 개미에 물린 게 그 원인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길바닥 장사 만렙을 향해 가고 있다.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가 내일(24일)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스페인 카디스 곳곳에 자전거 식당을 열고 한국의 맛을 전한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의 열일 모멘트를 모아봤다. 먼저 메인 셰프인 류수영, 파브리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센스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인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류수영은 고춧가루보다 덜 매운 파프리카 가루로 해물떡찜을 만드는가 하면 살치촌, 초리조가 들어간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 ‘레시피 대마왕’답게 고추장삼겹살, 꿀 치킨, 소갈비찜, 돼지갈비, 닭갈비 컵밥 등 맛이 없을 수 없는 한식 메뉴로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파브리는 스페인식 미트볼인 알본디가스를 넣은 떡볶이, 풀포(Pulpo, 문어)와 떡을 조합한 ‘풀떡풀떡’, 카존(Cazón, 작은 상어) 강정 등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맛을 더한 퓨전 요리로 미쉐린 1스타 셰프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불꽃 파이터즈가 경기 후반, 찬스와 위기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심장 쫄깃한 경기를 펼친다. 오늘(23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서로의 빈틈을 노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등학교의 1차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실상부 인천고의 에이스가 등장해 본인의 실력을 뽐낸다. 2026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예상자로 꼽히는 그의 투구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선 메이저리그 레전드 ‘팀 린스컴’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름난 실력자답게 해당 투수는 파이터즈를 여유롭게 요리해 나간다고. 심지어 그의 투구를 “무섭다”고 평한 파이터즈도 등장해 인천고 투수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해당 투수와 마주한 이대호는 연속으로 같은 구종이 들어오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레전드 야구 선수와 떠오르는 신성의 만남은 보는 사람의 기대치를 상승시킨다는데. 이후 등장한 정의윤 역시 힘 대 힘으로 맞붙으며 그라운드 위 긴장감은 더해진다. 정의윤의 노림수 가득한 스윙 후 경기장에는 “쟤 왜 저러냐”라는 파이터즈의 웅성임이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터트롯3' 창원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1, 2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창원 공연이 총 3회 개최됐다. 특히 이번 공연부터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의 전격 합류로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TOP7을 소개하는 VCR 영상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진선미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영상이 다시 재생되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이 무대에 등장해 첫째 날에는 '애인'을, 둘째 날에는 '연인'을 열창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김용빈은 "드디어 TOP7이 창원에서 완전체 모습을 보여 드리게 돼 가슴 벅차다"면서 "더 멋지고 꽉찬 무대로 여러분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을 차지한 손빈아가 '마지막 잎새'를 부른 후 "제가 하동의 아들이지만, 넓게 보면 경남의 아들"이라며 더 큰 환호를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매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창석은 극 중 민강유통 법무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냉혹한 야심가로 분하고 있다. 김선재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유발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민세리(박서연 분)의 폭행 사건으로 민경채(손아정 분)의 신뢰를 잃게 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피해 학생을 찾아가 사건을 무마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선재는 “힘없는 사람이 용트림한다고 세상 바뀌지 않아”라는 냉소적인 발언으로 진심 어린 사과 대신 협박을 일삼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성공을 위해 과거 연인과 아이까지 버린 그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져 파장을 더했다. 선재는 자신을 뒷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오랜 동료 관계인 남자 PD와 여자 작가를 둘러싼 요지경 불륜 실화를 다룬다.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 강지영 前 JTBC 아나운서는 "이게 뭐야?"를 연발하더니 급기야 "채널A가 이정도까지 포용하는 거냐"라며 경악했다. 오늘(2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한 여성이 "남편과 베프가 저희 집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새댁으로, 곧 출산을 앞둔 임신부이기도 했다. 의뢰인에 따르면 어느 날 절친이 집 누수를 핑계로 의뢰인의 집에 찾아왔다. 하루만 있겠다던 친구는 여러 이유를 대며 점점 기간을 늘리더니, 급기야 두 달째 의뢰인의 집에 눌러앉는다. 남편과 친구는 오래 전부터 함께 일하는 동료 PD, 작가 관계였다. 그런데 친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한 뒤, 남편의 수상한 행동들이 포착된다. 남편이 늦는 날이면 친구 역시 비슷한 시간에 들어와 이유를 둘러댄다. 그러던 어느 날, 외출 후 늦게 집에 들어온 의뢰인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히든 미식 로드 '뚜벅이 맛총사'가 권율, 연우진, 이정신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숨겨져 있는 현지인 찐맛집을 발굴하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현지인들이 줄 서는 '로컬 맛집'부터 '가성비甲 맛집'까지,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핫플을 찾아 나선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지난 파일럿을 통해 맛집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던 연예계 대표 미식가 '율슐랭' 권율이 리더이자 맏형으로 든든하게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여자들의 영원한 이상형이자 훈남의 정석인 '로코킹' 연우진, 음악부터 연기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 '자이언트 베이비' 이정신이 새롭게 합류해 눈호강 '미식 삼총사'를 완성했다. 먹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권율x연우진x이정신의 신선한 조합으로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지난 2023년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뚜벅이 맛총사'는 숨은 찐맛집을 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동원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지난 2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11회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집’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꾸며졌으며, 정동원을 비롯해 조째즈, 키키, 화사, 송소희, 이승윤, 에이티즈, god, 싸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지난 3월 발매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흥!’을 선보였다.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진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중독적인 멜로디와 정동원의 탄탄한 가창력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냈다. 이어 정동원은 MC 신동엽의 소개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정동원은 “행사 무대로 경주에 와본 적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왔다”며, “제가 경남 하동 출신인데, 같은 경상도라 그런지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는 것 같다”라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정동원은 부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 구역의 ‘직진 냉혈남’ 옥택연의 반전 매력이 폭발하고 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묵직한 액션부터 심장 떨리는 로맨스까지 대체불가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옥택연(이번 역)에게 모두가 빠져들고 있다. 극 중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은 일명 ‘왕실의 사냥개’라고 불리는 만큼 피도 눈물도 없이 호원도를 휘두르며 남다른 카리스마로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런 이번의 남다른 오라(Aura)는 옥택연의 거침없는 움직임과 무게감 있는 톤, 깊이 있는 눈빛으로 리얼하게 완성돼 소설을 찢고 나온 듯 완벽한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두려울 것도 거칠 것도 없어 보이는 옥택연 표 이번의 진가는 사랑에 빠지면서 제대로 빛났다.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버린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혼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번의 불도저 같은 사랑법은 옥택연의 열연으로 더욱 스펙터클하게 그려지고 있는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우 김진영이 드라마 ‘아이쇼핑’으로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예능을 넘어 연기에도 도전하는 다재다능 올라운더 김진영은 극 중 김세희(염정아 분)가 어둠 속에서 키워낸 인간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 역을 맡았다. 정현은 세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냉혹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정현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김진영의 첫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진영은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