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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수사업소 하수관리팀..여주시–미드니, 하수처리 민관 협력으로 시설과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한국환경공단의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기업과 협력, 하수처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 개선과 강화되는 수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이다.

 

Q. 이번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참여 계기와 미드니와 협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환경기초시설 운영 과정에서 대규모 수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기금지원 예산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국비 지원까지 가능한 사업을 검토하게 되었고, 사업 목록 중 ‘하수처리장 총인설비 개선사업’이 우리 시의 수요와 부합해 참여하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사전 공고 단계에서 총인설비로 가압부상설비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확인한 공급기관인 미드니 측에서 직접 방문해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참여 배경으로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2029년 강화되는 방류수 총인 기준(0.2mg/L)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기존 생물학적 처리만으로는 기준 충족이 어려워 고도처리 설비 도입이 필요했습니다. 둘째,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처리 효율이 저하되고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계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셋째, 국고보조금 활용을 통해 지자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Q. 미드니가 여주시와 협력하게 된 취지는 무엇인가요?
A. 미드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본사를 둔 환경설비 전문 기업으로, 액체 여과기 및 부상분리시설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는 점이 협력의 주요 배경이었습니다. 필요한 기술 중심으로 협력 대상을 선정한 것이며,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가압부상분리기술’의 차별성과 기술적 강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 점봉공공하수처리장의 총인설비는 막분리 공법으로 10년 이상 운영되면서 내구연한이 경과한 상태입니다. 막 교체와 세척 비용이 많이 들고, 운영 인력 부담도 큰 상황입니다. 특히 역세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류수량이 많고, 막 관리가 어려워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반면 가압부상분리기술은 약품을 활용해 슬러지를 부상시키는 방식으로 구조가 단순하고 운전이 용이합니다. 여주시 내 다른 시설에서도 이미 적용되고 있는 검증된 기술이며, 수질 개선 효율이 높은 것이 강점입니다.

 

Q. 점봉하수처리장 실증사업을 통해 기대하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A. 우선 시설 운영이 보다 간편해지고, 반류수 발생량 감소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고 방류수 수질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경제성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기업이 얻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A.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 기술을 실제 공공시설에 적용해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 실적을 확보하고, 향후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과 협력함으로써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실증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해법을 모색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 전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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