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11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원형 주거복지사업처장과 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부 김분자 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삼계탕과 여름철 생필품 키트, 선풍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과 물품을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 서변부키랜드에서 펼쳐진 썸머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깜짝 방문한 북구청장과 북구캐릭터 부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소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있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행사 이틀째인 30일에 깜짝 방문하여 부키와 함께 가족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같이 써주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찍기, 만화 캐릭터 손타투 체험, 그리고 SNS에 홍보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 회차 정원을 채워 성황리에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큰 기대를 갖고 서변가압장을 공공형실내놀이터로 조성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기쁘고,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2024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고려 관광활동 중 ‘식도락 관광’이 6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서도 여행지에서 활동 가운데 ‘음식관광(지역 맛집 등)’은 ‘자연 및 풍경감상’ 77.4%에 이어 61.7%로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구는 지역 고유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보유한 도시로서, 대구 지역 식도락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음식관광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정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대구시는 ‘대구 10味’를 지정해 맛고장 대구를 홍보하고 있으나, ‘대구 10味’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이 필수적이다. 관광의 시작인 ‘음식’을 콘텐츠화해 외래관광객 방한에 대비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대구 서문시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7월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예비중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환기 학년 진로탐색 ‘진로나침반’프로그램”의 수료식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은 전환기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탐색 및 체험 활동, 진로적성 검사, 진로역량 자가진단 그리고 중학교 학교 생활 특강으로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적성검사를 비롯하여,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현장프로그램 등 참여 활동을 하며 다양화된 직업세계 탐색을 위해 3D 융합기술 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생명과학관, 빅데이터 전문 기관 등에서 운영된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군 전문가와의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 날은 수료식과 함께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주제로 경신중학교 조현 선생님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활동을 통해 나의 강점 파악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월 28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범 금융권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을 활용한'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연체 및 연체 위기 등의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프라이팬, 참치, 찹쌀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채무상담도 함께 연계할 예정이다. 이시형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은 물론 채무상담과 조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청이 실시한 ‘2025년 구정만족도 조사’ 결과, 민선 8기 핵심공약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9.5점으로 매우 만족에 근접한 수치로 평가됐으며, 남구 구민의 80.4%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 1,001명을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여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역점사업 전반 ‘긍정적 평가’ 남구의 5대 핵심공약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81.5점), ▲프리미엄 안전도시(81.2점), ▲미래형 교육도시(80.8점), ▲함께하는 복지도시(79.4점), ▲희망경제도시(77.2) 순으로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미군부대 반환부지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추진, 대구도서관 건립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가 주민들에게 체감된 결과로 해석된다. 주민이 꼽은 ‘가장 잘한 분야’는 문화·관광·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오는 8월4일부터 27일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제13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중·장년층이 은퇴 이후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45세~75세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지원한다. 이번 제13기 과정에서는 △마음건강 소통학과 △우리집 수납정리학과 △부동산세 완전정복학과 △건강한끼 가정요리학과 △도시농부학과 △현명한 금융관리학과 △ AI 미디어 콘텐츠 개발(심화)학과 △발 건강관리학과 △목공예 생활소품(초급)학과 △목공예 소가구제작(중급)학과 △스마트폰으로 작품사진찍기학과로 총 11개의 다양한 학과가 운영된다. 특히, 중장년층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목공예 소가구 제작 과정과 안정적인 미래 자산 설계를 지원 할 현명한 금융관리 과정도 신설해 중․장년층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교육은 9월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학과별 정기과정 12회차, 단기과정 6회차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29일,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 모색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성구와 지역기업, 학교 등 교육관련 기관 등 여러 주체가 머리를 맞대어 지역 특성화고와 연계 - 지역과 해외의 학생이 향후 수성구에서 정주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정착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정주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협약형특성화고, 교육관계자 및 관련 기관, 학부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발제자로 박기환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신라공업고등학교 장명선 교사,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이 초청됐다.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박기환 장학관은 ‘협약형 특성화고 연계 글로벌 인재 양성’ 주제로 경북도교육청의 해외유학생 운영 선례와 시스템 정착 등 향후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신라공업고등학교 장명선 교사는 해외유학생 유치 사례를 공유하고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은 지역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해외유학생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강조했다. 발표 후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이자 경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AI 돌봄 시스템을 통해 주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달서구에 홀로 거주하던 58세 A씨는 심한 어지럼증 등의 증세로 의식을 잃기 직전, AI 스피커에 음성으로 긴급 구조 요청(SOS)을 했다. AI 시스템은 즉시 119에 자동 연결됐고,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뇌수막 파열을 진단하고 응급 치료를 시행했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A씨는 평소에도 낙상 위험이 잦은 고위험 1인 가구였다. 이번 사례는 AI 스피커의 음성 인식 긴급 대응 시스템이 실질적 생명 보호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달서구는 2023년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271가구에 AI 스피커를 보급했다. 이 기기는 ▲일상 안부 확인 ▲응급 시 119 자동 호출 ▲위험 발언(부정 발화) 감지 및 정서 지원 연계 기능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운영 결과, 지금까지 긴급 이송 5건, 자살 위험 등 부정 발화 탐지 8건이 AI 시스템을 통해 조기 인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달서구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다. 이번 회의는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IAEC 본부(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세계 각국 회원도시 관계자, 국내 지자체, 교육 전문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책 교류 ▲우수사례 발표 ▲실천 전략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계명대학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원탁회의, 그리고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튿날인 27일에는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전문가 강연이 열리며, 월광수변공원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생학습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달서구는 2005년 대구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년간 전 생애를 아우르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