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이 1:1 대응 투자로 함께 추진한 2025. 지역특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8박 10일간의 프랑스 연수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과 우주항공을 주제로 파리와 툴루즈 일대에서 다채롭고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파리에서는 ▲프랑스한국교육원 김현진 원장 특강 ▲샤틀레 고등학교 수업 교류 ▲샤클레대학교 및 한인 과학자 특강 ▲항공시뮬레이션 및 무중력 체험 ▲파리항공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체험했다. 아울러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센강 유람선, 몽마르뜨 언덕 등 문화 탐방을 통해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툴루즈에서는 ▲프랑스한인과학자협회장 특강 ▲에어버스 본사 탐방 ▲Aeroscopia 및 툴루즈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항공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했다. 또한 카피톨 광장, 자코뱅 성당 등 주요 유적지와 카르카손 성곽, 툴루즈 운하 유람선 체험 등 남부 프랑스의 역사·문화유산도 탐방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며 미래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발전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시작점으로,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연구원의 전문성과 연구 기반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석열 원장을 비롯해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지역과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천연물 중심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 연구원 산하 KOBIC와 협업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 엑스포 성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확대 ▲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산업 육성 노력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과학적 전문성이 더해져 새로운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795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이 자체적으로 문항을 개발‧주관하는 첫 모의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모의평가는 교육부 및 타 시‧도와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돼 왔으나, 이번 문항 개발과 시행을 통해 평가를 직접 주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시험은 국어‧수학‧영어 세 영역으로 진행되며, 문항 수, 시험 시간, 답안 작성 등 모든 방식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충북 도내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고 진학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의평가 문항은 도내에서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출제위원회를 구성해 개발했다. 국어는 독서‧문학(공통)과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선택), 수학은 수학Ⅰ‧Ⅱ(공통)와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선택), 영어는 영어Ⅰ‧Ⅱ 과목을 출제범위로 한다. 모의평가는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 임용시험 감독관 선정을 자동화하는 '고시 감독관 자동 선정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엑셀 매크로 기반으로 감독관 인력풀에서 조건에 맞는 감독관을 자동으로 배정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근무경력‧감독 경험‧연령 등을 점수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특수 상황에 맞춘 예외 처리와 임무자동‧랜덤 배정, 부속서류 자동 생성까지 지원한다. 기존의 교원 임용시험의 감독관 선정은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진행해 행정 부담이 크고 비효율적이여서 이번 개발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독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타 기관 등에 개발을 의뢰할 경우 약 5개월의 기간과 최소 14억~16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해 담당자들이 협력해 행정 효율화뿐 아니라 시간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열린 중등교사 신규임용 전형 전국공동관리위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하며, 참석한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혁신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도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수업설계 선도교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사의 디지털 수업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Gemini, NotebookLM 등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발상 및 자료 제작 ▲미리캔버스, 캔바, 패들렛 등 디지털 도구를 연계한 창의적 수업안 개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 활용법 등 실제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했다. 특히, 모둠별 실습 시간에는 퍼실레이터와 함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단원을 재구성하고 AI를 활용 수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수업 역량”이라며, “충북교육청은 교사들이 AI를 교육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대표 홍보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특별상인'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수여되는 상으로,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임에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대표 캐릭터 별이와 송이를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캐릭터 활용 교육캠페인 ▲웹툰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별이와 송이는 학교 교육 행사에 참가하며 흥미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충북교육가족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재경 공보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담을 수 있도록 노후 학교 시설의 개축,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3년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도내 33교 45동에 3,0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까지 대부분 준공을 마쳤다. 우암초등학교, 내수중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운호고등학교, 진천고등학교 등은 학생‧교직원이 ▲공간 활용성 ▲쾌적성 ▲디지털 편리성 ▲자연친화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새로운 학교로 탈바꿈했다. 특히, 사전기획 단계부터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공간 설계에 의견을 반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충북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단위 연계사업 추진 ▲스마트 기반 다채움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학교를 머물고 싶고 생활하기 좋은 배움의 장으로 바꾸는 공간혁신 프로젝트이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만족도 높은 사업을 지속하여 2028년까지 40년 이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 시기를 맞아 12일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에서 벼베기 작업에 참여했다. 벼베기는 조생종 해들을 경작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벼베기를 시연하며 농민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이 시장은 인근 정미소로 자리를 옮겨 청주시의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등 농업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지역은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벼베기에 돌입해 11월 초순까지 수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벼 재배 면적은 총 8천794ha에 달하며, 이는 충북 전체 생산 면적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행복관 어울림방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행사인 '청렴한 잔! 청렴카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각자 자신의 청렴의지를 담은 짧은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나무에 부착하면, 청렴 커피쿠폰을 1매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참여를 통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고, 서로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독려하며 자율적으로 실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메시지가 청렴나무에 전시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실천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로 청렴 메시지를 작성한 직원들은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가치로 실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교육행정의 신뢰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는 12일, 소속 의원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의회, 품격있는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에듀플랫폼 이강숙 대표는 ▲지방의회 의원의 행동강령 심층 이해 ▲직장 내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 ▲사례로 알아보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의원들이 의정활동 중에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최신 보도자료와 영상을 활용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