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정착, 탄탄한 미래역량 함양, 촘촘한 교육복지 · 안전 구축’ 등 4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교직원 문화를 조성하며, 학부모 참여를 확대해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정착 방안으로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 내, 학교 안, 학교 밖)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와 학생참여 ‘다배움’수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 이야기 사업을 활용한 질문 · 토론 · 협력의 교실문화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독서⋅인문⋅예술⋅체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탄탄한 미래 역량을 함양한다. 마지막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을 구축하고자 교육복지 전담 인력 확대,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늘봄학교 운영 확대, 유보통합 업무기반 마련 등 교육안전망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7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2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7개 대도시중심구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6차 회의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현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도시중심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각 대도시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 및 건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 중구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사례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회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인천 중구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오로라 고래,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 트리),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등을 시찰했다. 한편,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6일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5천500만원, 시비 1억3천800만원, 군비 3억2천200만원 등 총 사업비 19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3개월간 하대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웅촌면 하대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지난 13일 2024년 상반기‘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 남구민의 취업을 책임지는 only for 남구 특화 취업프로그램 운영 ▲ QR코드를 통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창구 마련 ▲ 조례 속 숨은 규제 콕콕, 한 번에 개선 싹! 추진 5건이다. 문화예술과에서 시행한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은 유명 도슨트를 초빙해 명화이야기와 더클래식을 주제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여 품격있는 문화남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소상공인진흥과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추진’는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신규로 3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3억1천만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석명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3억1천만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울주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이날까지 총 2천400명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참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금액은 3억1천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6천만원보다 5천만원이 늘어 목표액(2억2천만원) 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된다. 기부내역을 보면 10만원 이하 기부자는 2천350명으로 전체 98%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35명으로 지난해에는 45명 대비 다소 줄었다. 기부금액은 10만원 이하가 2억3천200만원으로 74%였다. 100만원 이상 기부금은 7천800만원으로 25%를 기록했다. 울주군은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35개 품목을 준비했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한우, 황우쌀, 참기름, 복순도가, 울산보배, 배빵, 김치, 벌꿀, 낫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방재문화진흥원 소속 재난관리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겨울철 중심의 지역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순걸 군수는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로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 각종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지부 중구지회가 12월 16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사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각 보훈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지부 중구지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회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무공수훈자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청하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2월 1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공동체 및 자생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수경재배 화분, 수제(핸드메이드) 비누, 사진 책(포토북) 등 주민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제작한 전시 물품을 관람했다. 이어서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관련 퀴즈를 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이웃 만들기’와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올해 ‘이웃 만들기’ 유형에는 8개 마을공동체가, ‘마을 만들기’ 유형에는 5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23년에 개소해 경력보유여성과 청년 여성들의 전문적 취업역량 강화 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개소 이후 지금까지 직업훈련으로 배출한 교육생만 100명이 넘으며, ‘경력이음교실’을 수료한 교육생이 38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매년 지역 내 여성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직업훈련사관학교와 경력이음교실, 내일이음클럽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내일이음클럽’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자조 모임으로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과 육아, 취미생활 등 정보를 교환하면서 사회활동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모임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일이음클럽’사업은 올해 3월 3개 팀을 선발해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규모 컨설팅을 팀별로 5회 제공했다. 온라인판매를 위한 △ 스마트스토어 개설과 상세 페이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상상황 속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행정·경제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기업지원시책 적극 추진 ▲투자기업 관리 강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지원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한다. 울산시는 향후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가 어려울수록 울산이 대한민국 경제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