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제1별관 4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어린이 비만예방 및 식생활 실천’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비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식생활 개선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최수경 교수가 초청되어 ▲어린이 비만의 원인과 위험성 ▲자신의 비만도와 식습관 분석하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한 한 보호자는“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앞으로 아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청사 앞마당에서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활동 ‘약(藥)속한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 음주, 마약류, 고카페인 등 유해약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울산보건교사회, 울산광역시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울산광역시경찰청, 울산중구·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광역시약사회 등 울산지역의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약(藥)속한데이~’는 ‘약(藥)속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기로 약속한 날’이라는 의미로,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해 재미있게 표현한 체험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관에서는 전자담배, 음주,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 포함), 에너지 음료 등 다양한 약물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활동이 진행됐고,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스트레스 진단 체험도 운영됐다. 특히 교육청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4~15일 경남 양산시 대운산 일원에서 지역 초중학생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숲애(愛)서’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청정 자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으로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산림치유, 운동치유, 치유요가, 온열치유와 치유식사’ 등 다양한 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운산 생태숲 산책과 가족사진 찍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 보호자는 “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얘기 나누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해마다 다양한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봄에는 ‘고래바다여행’, ‘가을소풍’, ‘숲 체험’ 등을 운영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아이디어톤’ 행사를 열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과 공간 안에서 특정 주제를 탐구하고 해결안을 제시하는 팀 연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합적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제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정보교육연구회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팀, 7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각 팀은 사전에 제출한 계획서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당일 제시된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설계하고 팀별 아이디어 노트를 작성했다. 참가팀은 전문가 조언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했다. 심사는 사전 제출된 계획서 평가 점수와 행사 당일 팀 결과물에 대한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초등 5개 팀, 중학교 5개 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바둑협회(회장 정양관)가 주관한 ‘제1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가 15일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에는 유치부 1개, 초등부 10개, 중고등부 2개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309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등 최강부, 초등 유단자부 외 각 학년부와 유치부, 중고등부와 입문자를 위한 샛별부까지 다양한 수준별 부문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대국의 예선전은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본선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으로 진행됐다. 부별 3위까지 입상한 학생 36명은 교육감상이, 입문자 중심의 샛별부와 유치부 참가자 28명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울산 영아너소사이어티(회장 천성관)와 ‘학생 토론문화 조성과 토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공공의 의사결정 능력을 높여, 학교 현장 중심의 민주적 소통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과 토론수업 강사단 운영, 학생 사회참여 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영아너소사이어티는 운영비, 강사비, 장학금 등 재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후원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토론 문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영아너소사이어티는 55세 이하 젊은 기부자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천성관 영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토론문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8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취지 및 향후 추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되어, 댄스·버스킹·영화 상영·뮤지컬·협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가 동구의 명소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되고 공유되기를 바란다”라며, “동구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가 자매결연 26주년을 맞아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과 광주 서구청 축구동호회는 6월 13일~6월 14일 이틀간 울산 동구에서 화합행사 및 친선 축구 경기를 열고, 오랜 인연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동구청과 광주 서구청 축구동호회 회원, 관계자 등 50여 명은 6월 13일 환영 만찬 및 화합의 자리를 시작으로, 6월 14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지난 26년간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6년 전 맺은 자매결연이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덨던 것은 양 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교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동호회 교류, 체육·문화 교류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우정을 재확인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4시 30분 명덕6길 38에 위치한 명덕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 약 8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실에는 개관을 기념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을 받아 서부동 1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573.7㎡(지상 2층)의 규모로 신축되어 올해 3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홀, 방음실, 녹음실, 동아리실, 학습장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시설을 갖추었으며,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자기 계발 활동에 공간을 대여해 주고,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 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기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최초로 건립된 명덕생활문화센터가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2025년 정부합동평가 울산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5개 구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남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과 주민 중심 정책 추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복지, 환경, 안전, 경제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균형 잡힌 행정력을 입증했으며, 특히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구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교통안전 관리체계 ▲지역 산재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 방지 성과 달성도 ▲재활용 분리 수거 등 총 62개 지표 중 60개 지표를 초과 달성하며, 달성률 96.8%로 정량평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성평가 부문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