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중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환급행사로, 부산 전역 82개 시장 중 중구 내 16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상품권은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일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포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에 한정되며,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업, 노래연습장,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그리고 유흥·게임·사행성·불건전 업종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부산광역시 중구의 광복지하도상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남포지하도상가, 만물의거리, 보수종합시장, 부산자갈밭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025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하고, B2B 비즈니스 상담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국 의료관광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9일, 베이징 시청구 소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시청구 정부 관계자와 현지 의료·관광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본격 소개하고, 의료관광 교류 확대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관내 11개 기관, 2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더바디성형외과의원, ▲라인업치과병원, ▲포시즌성형외과의원, ▲아르반호텔, ▲한중건강관리협회, ▲㈜리화, ▲K의료관광협회 등으로, 이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 기술력과 관광 연계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설명회와 함께 열린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최근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장 참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현업 근로자들이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풀베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업장 비상조치 매뉴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참여해 현업 근로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행동하고 근로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작업도구(낫) 안전 사용법 ▲작업 전 점검 사항 ▲작업 후 도구 안전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비상 상황에서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업장 비상조치 매뉴얼이 실제 이행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여 미흡한 부분은 수정 및 보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 무소속)이 발의한'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제32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도화되는 마이스(MICE)산업 환경 속에서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개념의 정의에 ‘이벤트’를 추가하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철중 의원은 “그간 부산은 벡스코 등 마이스산업 관련 인프라는 갖춰져 있음에도 인적 기반의 체계적 양성체계 부재로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 마이스업계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이스산업’ 정의에‘이벤트(Event)’ 추가 - 기존 MICE 개념에 포함되지 않던 다양한 행사를 제도적으로 포괄 - 최근 국제회의, 포상관광, 전시, 이벤트를 결합한 융복합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 △ 전문인력 양성 조항을 신설 - 예비인력(학생)부터 기초인력(구직자), 전문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알이백(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종철의원은 지난 3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온실가스감축 전략, 이제는 국제통상의 핵심이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현재 논의 중인 미국의 탄소국경세(CBT) 등의 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게 부산시가 세제 및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하는 등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부산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박종철 의원은“만약 지역 내 재생에너지 공급 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다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무역장벽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하거나,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는 지역 내 기업이 늘어나더라도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선언식과 함께 환경교육과 체험행사를 더한 ‘ 2025 동구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에는 동구청과 동구의회(의장 안종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천은숙), 지역 환경교육단체들의 협의체인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하여 민과 관이 함께 거버넌스를 잘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11개 환경단체(기관)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숲속의 다양한 열매로 브로치 만들기 △맞춰봐!우리는 지구환경수비대 △사무실 책상 제로웨이스트 상품으로 꾸미기 △미세플라스틱 NO-천연수세미 만들기 △폐장난감 분해체험 △손수건의 변신 △물 절약하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제로!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만들기 △퀴즈와 함께하는 에너지보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등 참가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구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동래구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22명을 영입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네트워크 기본 소양 교육, 분과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주관으로‘이웃사랑 나눔 어르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80여 명을 초청해 음식과 간식을 대접했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삼계탕과 간식을 드시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대접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