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나눔회는 '민주시민교육 현재를 나누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배움나눔 시간에는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구축․운영(성화초)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각리초, 경덕중) ▲메타버스 활용 민주시민교육(동이초, 대성고) ▲통일교육을 통한 민주시민교육(미원초)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성찰과 제언 시간에는 우리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김민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후 변화되는 2026년 민주시민교육을 운영 방향을 알아보고 적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회문제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삶과 연계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해당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S컨벤션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의 성장을 이어가는 기초학력 보장을 주제로 2025. 기초학력 포럼을 개최했다. 초‧중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성과 보고에 이어 1부에서는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2부 주제 토론에서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5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확한 진단, 대안으로 로드맵에 맞게 수업, 방과후, 학교 안, 가정, 지역 연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초학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져 정교한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교육의 출발선이며, 학생 개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송병호 의원은 9일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은 무한대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사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문직으로서의 비전과 정체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송 의원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장소의 역할을 넘어, 도시의 문화·지식 허브커뮤니티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 도서관이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공간과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도서관 사례를 소개하며,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과 개방적 인테리어가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휴식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송 의원은 이러한 변화가 도서관을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예비 사서들에게 정보 전문가이자 교육자, 지역사회 프로그램 기획자로서의 폭넓은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제천시와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9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제천시장과 추진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원팀(one team) 대응체계’를 강조했으며,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제천의 역사적 피해 보상 측면에서 제천이 반드시 이전 대상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철도화물 운송의 거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철도 정비인프라와 중앙선‧충북선‧태백선이 교차하는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전략적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량리역까지 1시간에 도달하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향후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통한 강호선 철도망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 등을 고려할 때 제천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은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까지 총 3번의 엑스포와 13번의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천연물 산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은 12월 9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진천군수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사항을 발굴하고 교육·학예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6. 학생맞춤통합운영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진로‧스포츠 특화공간 꿈자람터 프로그램 운영협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사명 교육장은“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및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와 함께 ‘위기가정아동지원 기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학업 지속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진천 지역 내 초·중·고 30개 학교, 115명학생에게 상품권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의류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학교·가정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괴산군의회는 12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 두 개 분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최근 급변하는 재정환경 속에서 괴산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재정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회는 세출 구조 분석, 중기재정계획 검토, 주요 사업의 투자 대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생활권 변화, 도시경관 노후화 등 도심이 직면한 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 연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우)는 8일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조 2,471억 6,131만 2천원(일반회계 3조 7,799억 2,628만 8천원, 특별회계 4,672억 3,502만 4천원)으로, 기정액 4조 1,201억 5,368만 8천원 보다 1,270억 762만 4천원(일반회계 854억 2,400만원, 특별회계 415억 8,362만 4천원)이 증가된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3억 5,476만 4천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억 8,852만 2천원을 감액했다. 한편, 특별회계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9일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8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5 체인지 플랫폼 선도교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해 학생 성장 활동을 실천해 온 선도교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플랫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교원들은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체인지 앱 기반 교육활동 운영 ▲새로운 지역 탐방 코스 분석 및 문항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개선 제안 등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체인지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체인지 앱 기반 수업 운영 ▲걷기‧봉사‧지역 탐방을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사례 ▲교육과정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과의 연계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플로깅 활동 운영 사례와 대청호 마라톤 5km 도전 경험은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효과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인지 앱의 기능 개선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2025. 수업‧평가 IB 탐구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중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탐구 기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IB 관심‧후보학교 중학교 교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강의는 IBEN(IB 공식 워크숍 리더) 성명경 박사를 초빙하여 '탐구로 여는 미래 학습: 교과 간 경계를 넘는 교수학습 설계'를 주제로 실습형 연수로 구성했다. ▲IB MYP 프로그램 이해 ▲탐구중심 학습 ▲교과별 탐구단원 설계 실천 등 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어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수업의 본질을 재확인하고, 미래 교실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사가 성장하면 학생도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