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입법평가는 제정·전부 개정돼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각종 계획 등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 구성 및 운영 실태,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된 입법평가위원은 유상용 위원장(충청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법률·입법·행정 등 전문가 등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제정·전부 개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 29건에 대해 조례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의정활동 지원 자료로 제공해 결과에 따른 조례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조례 입법평가는 충청북도 조례의 실효성과 자치입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요청드리며 평가 결과를 의정에 반영해 도민 삶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듀센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세 살 전사랑 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원 35명이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 병은 신경계와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 질환으로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약값과 치료비가 46억 원 정도여서 전 양의 아버지 전요셉 씨(청주오산교회 목사)는 치료비 마련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대장정을 나서며 안타까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양섭 의장은 “사랑이의 사연을 전해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의원들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에서 희망이 시작되고 이런 마음들이 모여 사랑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되며 3회,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21-2022, 2023-2024에 이은 ‘3회 연속’ 선정으로 제천 관광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2019년 3월 개장해 한국관광의 별(2020), 제천시 최초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제천 관광역사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이번 선정으로 제천을 대표함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제천 관광 명소임을 재확인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정상을 잇는 교통수단형 관광지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와 산세의 절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무장애 열린 관광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주요 관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관광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 로프웨이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3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청풍권역 관광 발전을 견인하는 케이블카와 함께 청풍호 익스트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난방비 5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난방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총 11가구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가구별 50만 원 상당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겨울 추위를 맞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 장애인후원회는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돕는 후원 단체”라며, “항상 장애인의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회 회장님과 회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된 이래 충주시 장애인복지단체 후원과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김인회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패 수여, 이·취임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인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원의 헌신과 봉사가 단양군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촌환경 개선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15대 이상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현 회장은 취임을 기념하며 쌀 200kg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농촌여성 과제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반찬 나눔, 마늘·고추 농가 일손 돕기, 취악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해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 단양군 이장연합회는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최순철 단양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연합회 임원 간 상견례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으며, 최순철 회장의 주관으로 2025년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 마을의 현안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새해를 맞아 열린 첫 이장연합회 회의에서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이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순철 이장연합회장은 “2025년 각 마을의 대표로서 이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모두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67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167가구, 10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6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 읍·면장 및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하고 지역자활생산품, 후원 물품,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문군 단양군수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ATTENTION! 청렴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20일부터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념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직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이를 전 직원과 군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부군수와 국장이 차례로 동참하며 부패 방지 캠페인을 이어갔다. 청렴집중기간 동안 단양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명절맞이 반부패 캠페인과 청렴 다짐문 게시, 청렴 서한문 배부 등 기관 안팎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고위직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이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예년보다 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에 따르면 25∼30일까지 24시간 운영되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를 통해 긴급 상황과 재난·재해, 주민 불편 등 각종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6개 분야로 중점과제를 구성하고 산불과 재난, 상하수도, 환경, 쓰레기 수거, 의료 등 15개의 세부 계획추진을 통해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12개 반 18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 야간 당직 반장과 반원 40여 명을 배치하여 생활 불편 관련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유선 보고와 관련 부서 통보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물가 안정 대책반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감시하고 개인 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 대책도 마련됐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부서 통합형 2025. 충북교육안전종합 지침서'를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된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합‧세분화한 매뉴얼로서, 예방정책 전(全)단계를 종합적‧유기적으로 연계하도록 추진과제 체계를 재구조화했다. 세부추진과제 절차를 ▲실태조사(고도화‧과학화) ▲계획수립(체계화‧내실화) ▲집행관리(최적화‧상설화) ▲안전 점검‧평가관리(조치) 등의 선순환적인 지원체계로 제시하며, 각급학교의 학교안전사고예방 계획 수립 시 지침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추진단(정책추진단, 실무추진단,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안전영역 별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여, 예방중심의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적극 반영했다. 지침서는 ▲예방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취약계획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의 세부추진 과제가 수록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