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순천시는 갑진년 새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생활밀착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돌봄사각지대 없는 생활밀착형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2월 말, 순천시 전체 인구는 28만 948명으로 이 중 1인 가구는 4만 9,438가구며, 노인인구는 5만 517명으로 이 중 1인 노인가구는 31.6%인 1만 5,977명이다. 순천시 돌봄인력은 코로나 전인 2019년 대비 13.4% 늘어난 6,115명이며, 복지예산 4,393억 중 돌봄 예산은 1,266억 원으로 복지예산의 28.8%를 차지하고 있다. AI 안부전화·초기상담, ICT로 돌봄 일상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시민 삶 전반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 또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일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에 보조교사 역할을 담당할 AI-CCTV(로봇)를 배치해 아동들의 앉기, 서기, 점프, 펀치, 킥 등의 행동을 데이터로 수집‧분석하여 아동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 살핌 앱’ 도입, ‘정서 돌봄 AI 안부전화’를 통한 은둔형외톨이, 장
경기뉴스원 | 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자은도’ 영상이 조회수 579만 회(1월 17일 오전 9시 기준)를 넘어섰다. 이는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작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려 3일 동안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신안군은 문화의 달 행사 이후 피아노의 섬 자은도의 높아진 관심과 인기의 기세를 몰아 ‘피아노 섬, 자은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말경 자은도 해변 곳곳에 피아노를 다시 설치할 계획으로 자은도를 방문하는 일반관광객과 피아니스트 등 누구나 연주와 공연, 버스킹 등 자유롭게 피아노를 이용할 수 있다. 작년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1004뮤지엄파크에서는 올해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피아노
경기뉴스원 | 목포시에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경희대학교 농구부,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 등 7개 종목에서 약 400여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축구, 육상, 농구 등 총 9개 종목 64개팀 약 2천여명의 선수들이 우리 시를 찾아 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는 작년 동·하계 전지훈련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선수들이 이번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목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오는 2월 말부터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 8개팀 약 300여명이 참가하는 유소년 스토브리그도 예정되어 있어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목포에 머무는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이용료 지원 및 종목별 선수 편의 제공, 전지훈련 인센티브(목포사랑상품권)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뉴스원 | 영암군이 11일부터 16일까지 군청에서 혁신 영암을 위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진행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의 후속 행사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사업별 미비점과 보완책을 모색하는 자리.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11건과 공모사업 58건, 신규·주요 업무 315건 등 484건의 사업 현황이 다뤄졌다. 주요사업으로는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암벽등반 경기장 활용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 고향사랑기부금 운용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아동·여성·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책 ▲각종 주거단지와 달맞이 공원 조성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영암군은 영암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진행이 더딘 사업들의 문제점을 자세히 점검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부서 간 칸막이와 이기주의를 없애고 효율적 협업으로 사업을 풀
경기뉴스원 | 진도군 단체들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2024년 첫 장학금 230여만원을 기탁했다. 2024년의 첫번째 나눔 전도사들은 ▲죽림어촌체험휴양마을 1,000천원 ▲국제라이온스진도여성클럽 1,000천원 ▲청운지역아동센터 378천원 등이다. 기탁자들은 “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에 참여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진도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기금 229억원을 조성했고, 올해 1월 현재 11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 39억원 ▲교육경비 46억원 ▲명문고 육성 17억원 ▲학교시설지원 13억원 등 총 115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장학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장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보조사업이다. 일반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월 전기요금을 4~6만 원 가량 아낄 수 있다. 태양열 설비를 갖추면 별도의 시설 없이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2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도‧군비 등을 포함해 총 3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로 삼서, 삼계, 서삼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추진 시기는 오는 2월부터다. 군은 앞선 2022년 장성읍과 황룡면 일부지역 21억 7000만 원, 2023년 진원, 남, 동화, 황룡면 46억 8000만 원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3년 연속 사업 선정 기록을 이어가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속도를 내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내년에는 북일, 북이, 북하면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에너지
경기뉴스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가야재능봉사단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맛 나눔' 재능 기부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가야재능봉사단은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음악봉사 단체로, 지난해 3월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살맛 나눔'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해 왔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가야재능봉사단의 색소폰, 고고 장구, 댄스 공연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노무법인 웅비,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후원한 후원물품으로 마련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김영조 가야재능봉사단 총괄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으로 일궈내 준비한 공연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공연의 기회를 마련해 준 중마노인복지관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보고 즐거운 기운을 듬뿍 담아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자리인 재능 기부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갑진년(甲辰年) 솟아오르는 푸른 용의 좋은 기운을 받아 크게 도약하는 2024년이 되시
경기뉴스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8일부터 예산 10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393명 늘어난 2,7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595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566명),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455명),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349명), 무안시니어클럽(765명) 등 5개의 수행기관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형은 지난해 대비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월30시간),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 인상된 월 63만 4천 원(월60시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1월은 4.58%, 3월은 3.75%, 6월은 2.5%, 9월은 하반기 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선택사항으로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이 붙지 않고 자동 취소되며, 종전대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특히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신청 후 고지서로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앱, 무안군 지방세 ARS,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해 많은 군민이 세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군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전남 무안군은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연납하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 연납은 노후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3·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 납부하는 제도로써,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납부 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군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소유자로, 오는 31일까지 위택스(wetax) 또는 군 환경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위택스·가상계좌·은행 자동화기기(CD/ATM)·신용카드·금융결재원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후 차량 명의이전 및 폐차 시에는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간 내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정기분(3·9월)으로 부과되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산 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많은 군민이 10%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지방세 연납 신청과 별개로 진행되므로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