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전남 구례군은 1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를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해미 배우는 드라마‘하늘이시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뮤지컬‘맘마미아’,‘캣츠’ 등에 출연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으며 연출가, 제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미 배우는 긍정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흙 살리기 박람회의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흙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해미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새해에도 담양군에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이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에서 백미 10kg 690포(2천만 원 상당), 봉산면 한성수 백미 20kg 45포(270만 원 상당),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최성근)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 및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참여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남미소 회원이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 일부 품목을 30%,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설 기획전에는 땅끝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웰빙 과일채소, 건강식품, 건강차, 전통주 등 총 140여개 상품과 해남미소의 시그니처 상품인 명품꾸러미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기간에만 한시 판매되는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뉴스원 | 화순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운영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 주간 근무는 주민안전과에서 담당하고 야간 및 토․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대처해 왔으나,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 및 겨울철 대형화재, 산불 등 각종 사회재난의 증가로 신속한 초동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군에서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였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검토해 실천하기에 이르렀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 및 보고하고 단계별로 직원 비상근무를 소집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최근 오성 지하차도 침수 참사나 여름철 풍수해 및 겨울철 기습한파 등 각종 사고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어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관계기관과 더욱 강화된 공조를 통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대처하는
경기뉴스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위생적이고 쾌적한 외식 환경 구축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 영업자로,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조사,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당 구입 비용의 50%,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으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아니한 경우 또는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손님들은 편의성이 증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영광군은 19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국비 확보 총력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27일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총 50건 8,012억 원(국비 4,604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작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비 54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점검사항들을 보완하여 추가 보고회를 갖고 전라남도와 협업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년도 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20건 1,590억원(국비 851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 원), 서남권 민물장어 가공·유통 전략기지 구축사업 150억 원,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12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30건 6,422억 원(국비 3,752억 원) 규모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경기뉴스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철저한 경계작전수행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8332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6해안감시기동대대는 2023년 12월 1일 창설된 부대로, 영광지역 해상과 해안 감시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시에도 빈틈없는 해안경계작전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13일에는 경계 작전 중에 백수읍 하사리 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열 영상장비로 조기에 발견하고 영광소방서 및 백수파출소에 신속하게 전파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 군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종만 군수는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군사작전활동으로 큰 화재를 막은 6해안감시기동대대 정승원 대대장 및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통합방위기관인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8일 원전 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5개 시․군(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울진군) 의회 의장과 원전특위위원장으로 구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영광군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고도로 위험한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시·군에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기장군의회에서 제안한 원전의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표준을 ‘발전량’ 기준이 아닌 ‘발전용량’ 기준으로 전환하고 ‘핵연료세’를 ‘지방세’로 신설하여 원전 소재 지자체의 자주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세 개편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원전특별위원장)이 제안한 현행 킬로와트시(kWh)당 0.25원인 주변 지역 지원금 단가를 0.5원으로 인상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울진군의회의‘원전 주변 지역
경기뉴스원 | 목포시의회가 19일, 제3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홍률 시장의 2024년 시정보고와 각 상임위별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1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시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를 정재훈 의원의 의원발의를 통해 전부개정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목포 북항차관주택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목포시도시관리계획(체육공원)결정(변경)(안)’의 의견 청취를 진행했으며, ‘목포고·목포여고 통합이전·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의결하며 상정된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문차복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해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적인 행사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 열린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올해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8일 목요일 갑진년 새해에도 광양의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인 ‘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 ▲광양읍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현장 ▲광양읍 동천 경관광장 및 경관보도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에서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동천과 서천, 억만천과 인덕천이 만나는 합강 일대에 훼손·단절된 습지 생물 서식처 복원, 생태탐방로와 생태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정확한 측량을 통해 원래의 물길을 살리고 육지구역, 습지 구역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되 불법 경작지, 잡목의 깔끔한 정비와 생육·토질환경을 고려한 나무 식재 계획 등을 지시했다. 이어 광양읍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2025년 4월까지 광양읍 일대 15.6km의 노후상수관망 교체가 완료되면 녹물 발생 방지와 누수 저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