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역 주민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단양군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독서 활성화 사업이다. 김문근 군수는 올해 선정 도서인 김지윤 작가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직접 읽고 독서에 동참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 “한 권의 책이 우리의 마음을 이어주고, 단양군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북콘서트와 작가 초청 강연,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공감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도서관(관장 백경미)은 여름방학을 맞아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성 독서를 융합한 창의적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AI 프로그래밍, 디지털 드로잉, 전래동화 요리체험, 책버스 운영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여름특강은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음성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로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오조봇아! 같이 놀자’(7.31.~8.14.):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조봇을 활용한 놀이형 코딩 활동 ▲‘나도 이모티콘 디자이너’(8.4.~8.8.): 초등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및 이모티콘 제작 교육 ▲‘요리조리, 배부른 책Ⅰ’(8.12.): 초등 저학년 대상 전래동화와 연계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요리조리, 배부른 책Ⅱ’(8.13.): 초등 고학년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 ‘창의톡톡 책버스’(7.31., 8.13.): 책버스에서 진행되는 독서 놀이 활동으로, 유아부터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 참가 신청은 음성교육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도서관은 2025년 7월 1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학 작가 이송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을 통해 삶과 진로를 성찰하고 방학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는 음성여자중학교와 한일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가의 대표작 '일만 번의 다이빙'을 중심으로 ‘실패와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기의 고민과 도전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에서는 작가에게 문학적 궁금증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하게 질문하며 따듯한 교감을 나누었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전한 자리로 평가됐다. 음성교육도서관 백경미 관장은 “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1교를 제외하고, 7월 중에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한 학교는 음성의 용천초등학교로 방학기간 중 냉난방기 공사와 바닥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4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다. 가장 여름방학이 긴 학교는 여름방학 중에 석면공사를 진행하는 증평의 삼보초등학교로 오는 7월 23일에 방학식을 해 오는 9월 22일까지 60일간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짧은 학교는 겨울방학 중 석면공사를 진행 예정인 청주 한벌초등학교로 7월 25일에 방학식을 진행해 8월 4일까지 9일간의 가장 짧은 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7월 18일이며, 도내 49교가 여름방학식을 가진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옥천의 증약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8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가는 유치원은 제천의 극동유치원으로 8월 18일이다. 중학교는 충주의 탄금중학교가 3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가족 안전체험은 지난 7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체험활동은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 지하철, 태풍, 선박,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12일)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관을 찾은 가족들로 체험관을 가득 채웠다. 박소임(홍광초3) 양과 학부모 지슬기 씨는 “제천안전체험관은 방학마다 꼭 방문하는 곳이다. 반복적인 체험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에서 안전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여름방학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져 안전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즐거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Y.A.B. 5기 학생 17명이 11일(금) 저녁,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소속 독일 청소년 11명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A.B.는 'Youth Ambassador in BukBu(북부의 청소년 대사)'의 약자로, 북부운영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 조직이며, 제천‧단양 지역의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함부르크 청소년들은 ▲괴테 김나지움 ▲발도로프 학교 ▲로부르크 김나지움 ▲오토한 김나지움 ▲후라트 김나지움 등에 재학 중인 7~11학년 학생으로 모두 방과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양국의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Y.A.B. 소속 학생들이 독일어와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독일 학생들이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소그룹 방에서 영어로 학교생활과 각자의 일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독일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육주희 교사는 “독일 청소년들 사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충북교육청과 서울대학교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2025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격차 없이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충북 관내 중1~고1 학생 중 읍면지역 비율 70%, 이공계 4분야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정보 로 희망 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과학 인재 양성 사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서기원 교수의 '해수면 상승의 관측과 새로운 원인 분석'이라는 진로 특강과 과학고‧영재고 출신의 서울대 이공계 대학생 멘토들과의 분과별 활동, 서울대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충북 학생들이 서울대학생 멘토와 과학 및 진로에 대한 30시간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받고, 향후 11월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5. 충청북도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특수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특수교육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및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개회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충북 도내 특수교육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9인제 배구 경기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 종목으로 구성됐다. 배구 경기는 청암학교 외 10개 특수학교와 교육청연합 1팀, 특수학급 남부연합팀 1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하여 함께 실력을 겨루며 함께 화합하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제기차기와 신발 던지기 종목에 참가한 교직원들도 학교를 대표로 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와 폭염을 날렸다.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개최를 주관한 박미란 청암학교장은 “특수학교(급) 교직원들이 즐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저녁, 도내 학생‧학부모‧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청 사랑관에서 EBS 연계 학습방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교과 학습 방법과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EBS 대표강사인 김보라강사가 영어과목의 학습법과 자기주도학습 팁에 대해 특유의 차분하고 나긋한 목소리와 꼼꼼한 설명으로 지식을 주워 담아 지혜를 만들어 내는 인내심을 강조했다. 이어, 김진석 강사는 2026 대입제도의 주요변화와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설명하며 골든타임인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구체적인 학습계획 수립 방법과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습 동기를 높이고 대입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1일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헌신이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경찰서 김항년 서장과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