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역 홍보 웹툰 ‘구뮈쉬 라메르 영애는 라면을 끓였을 뿐인데!'의 연재를 시작한다. 작년 동편제 대가 명창 박록주를 소재로 한 웹툰 '오! 록주'가 89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11월 1일 부터 3일)를 소재로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은 유명 작가인 ‘골드키위새’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대표 캐릭터가 활용되었으며, 주요 줄거리는 중세 로맨스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웹툰 작가가 목숨을 건 라면 요리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웹툰의 배경에는 구미라면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반영되어 실제 축제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산샛강생태공원과 구미보, 새마을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와 더불어 라면축제 현장에서 웹툰 구독 인증 및 댓글 등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돼 있어, 축제 기간 동안 구독률 상승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웹툰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구미시의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했으며, 총 7,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98건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동생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해당 출품작은 대회 취지와 가장 부합하여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98명의 수상자들에게는 1,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개막식에서는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은 ‘해피벌룬 열기구 비상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해피 경북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육아 웹툰 작가의 육아 공감 토크쇼와 인기 어린이 공연 '브래드이발소 싱어롱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자전거도로 모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시군(경북 영주시, 구미시, 광주 광산구, 전국 고창군)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희방사역~무섬마을 구간 및 용혈폭포~내명2교 구간에는 바이크 탐방로가 조성돼 있으나, 양 구간이 단절돼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라이딩할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기존 콘크리트 포장 농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데크로드 1,035m를 신설하여 무섬마을~영주댐 간 단절된 구간 연결을 추진한다. 이로써 자전거로 주요 거점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영주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교육청 정보교육 플랫폼인 ‘디지털지식마루에서 디지털지식나눔 강좌 42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지식나눔 강좌는 에듀테크와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활용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좌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36명의 교사가 42개의 강좌를 기획해 신청했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2개의 강좌가 확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교사들은 ‘디지털지식나눔교사’로 임명되어 자신이 기획한 강좌를 디지털지식마루에 직접 개설하고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지식마루에서 온라인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좌 내용은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초․중학교에서 필수로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2025년도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하도록 공간혁신과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 요소에 지역 특화를 갖춘 지속 가능한 학생 중심의 디지털 기반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129교(193동)에 1조 2,651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 중이다.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123교(148동)에 1조 2,95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학령인구 추이와 지속 가능성, 통합 성장 가능성, 지역 중심학교, 지역적 특성,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동의 여부 등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이 시급한 노후시설을 보유한 학교를 우선 선정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창기 회장 외 10명(奉企會)은 지난 3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봉화출신의 출향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봉화 기업인 모임(奉企會 회장 장덕수)은 2021년에 11명으로 결성되어 다방면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봉기회 소속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이재환 톱텍 회장, 금석헌 해성 대표 등 기업인 5명이 극한호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억 6천만 원을 봉화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출향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5급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와 성적우수자 3명을 동시에 배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5급승진리더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기획과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5급 승진자 4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열린 수료식에서 경북도는 전국 1위를 차지한 심화중 사무관과 전체 13명의 수상자 중 오정민, 김민지, 김정미 사무관 등 성적 우수 공무원 3명을 함께 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해 3~4월에 진행된 5급승진리더과정에서도 경북도는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배출해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과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경북도가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은 이철우 도지사가 항상 강조하는 “변해야 산다, 도청부터 변해야 한다, 변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경북도청에서 매주 화요일 새벽에는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화공특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천하명당 십승지이자 달빛 아래의 정취를 가득 품은 ‘2024 금당야행’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쳤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야행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천 문화유산 가치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판매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금당실정보화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단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특히, 전통혼례체험은 금당실정보화마을에서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실제 결혼식으로 진행하고 전통 혼례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금당실마을에서 혼례를 올린 후, 출생과 유년시절, 장원급제까지의 삶을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구성하고, 마을의 전통인 ‘용제’와 오미봉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5가지 아름다움을 뜻하는 ‘용문오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에 금당실마을은 가을의 황금빛 들판과 청사초롱,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000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트 제공,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의과대학 유치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의대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은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개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의대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지역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폐막전 및 제16회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문경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리그대회는 지난 5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거제, 인천, 청주, 무안을 거쳐 다시 문경에 최종 결승 경기로 찾아왔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을 돌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휠체어럭비 종목이 대표적인 장애인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경시에서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