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아침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즉시 점검·보완하는 등 철저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 이후 교통 혼잡, 판매장 관리, 공연장 질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정례화했다. 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현장 담당자가 참석해 민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그 자리에서 지시·이행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축제 종합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속 조치가 관리되며, 다음 날 회의에서 개선 결과를 다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얼마나 빨리 해소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전날의 문제를 오늘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충북도의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고,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포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이뤄졌다. 먼저, 유상용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정서 위기 학생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혁신적 지원체계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안정광 충북대학교 교수는 비자살적 자해의 진단 기준과 심리적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자해 행동을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학부모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생 심리 정서 지원 방향과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고,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적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충북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의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 충북교육박람회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청주시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박람회 행사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장동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의식 함양과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박람회의 마지막을 충북교육가족과 지역이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박람회의 '모두! 모아! 모여!'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였다.”라며, “충북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께 힘써준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진천군방과후아카데미 이용자 학생 82명이 서로 만나 아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신나는 복지프로그램 ‘함께 놀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다양한 통합예술 놀이 체험을 제공해 또래 간 유대감을 쌓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이어갔다. ‘함께 놀자’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음 열기, 협력 게임 놀이 경험을 통해 모두 다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웃음으로 이야기해 주었다. 김사명 교육장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에 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기관과의 협력 체험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4일,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및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 관내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장과 교장 및 간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과 교육의 융합 현장을 체험하기 위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충북교육박람회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문화·예술 현장과 교육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5일간 진행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26일 저녁 '17만 충북교육의 숨결 국악으로 하나되다' 충북교육사랑 가을음악회로 마무리 했다. 올해 열린 충북교육박람회는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모두!' 충북 곳곳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아!' 한 공간에 '모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배우고 즐기는 종합축제였다. 3개의 섹션에서 110개의 프로그램, 21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225개 학교에서 제공한 3,985점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박람회장 곳곳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충북교육의 다양한 성과 공유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체험 활동, 지역사회가 녹아있는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중학교 언니, 오빠들의 작품과 공연을 보며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도내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학생들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디어 역량을 키운다. 10월 11일부터 운영한 '사진 너머의 여행: 사진 읽기, 선택, 보정', '나도 작곡가! 개러지 밴드로 음악 만들기' 강좌는 학생들이 가장 친숙하게 생각하는 미디어인 사진과 음악에 관한 강좌로, DSLR 카메라와 태블릿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었다. 참여 학생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다양한 미디어 제작 기기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좋았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들을 기대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2025.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결과보고회를 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과보고회는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행사에 참여했던 교사‧학생‧교육전문직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설문조사 결과와 학생 정책 제안 행사인 '100명의 목소리'의 결과를 공유하고 충북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의견들이 어떻게 정책에 반영될 예정인지를 설명했다. 이어, 충북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발표 한마당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 7월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충북교육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49.3%로 불만족인 10.7%를 크게 앞섰고, 충북교육 5대 정책 중 ▲어디서나 운동장 51.9% ▲공부하는 학교 50.3%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정책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제안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8월에 실시한 100명의 목소리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관심 정책별로 분임을 구성하여 ▲걸음수 측정 앱 지역 화폐 연계 인센티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개최된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진행했다. 열린 교육감실은 교육감 집무 공간의 일부를 현장에 옮겨, 정책 결재와 보고 과정을 공개하고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람객들은 정책제안 보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겼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박람회 기간 내내 부스를 직접 돌며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과 대화하며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24일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4명이 열린 교육감실을 방문하여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청주농업고 김나연(3학년, 2025 전국영농학생축제 금상 수상) ▲충북반도체고 남가현(3학년, 삼성전자DS 마이스터 장학생) ▲충주상고 정유진(2학년) ▲한국호텔관광고 황알려나(2학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수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