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북구의회는 22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9건, 변경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구정질문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되며 6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선다. 23일 1일차에서는 주순일 의원이 ▴골목형상점가 상인공동교육관 점검 ▴정책실명제 운영 실효성 제고 방안 ▴청년 유입 확대 로드맵과 인구 감소 정책에 대해, 김귀성 의원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계획 변경 및 운영의 적정성 ▴행사성 사업 예산편성 및 집행 실태에 대해, 손혜진 의원이 ▴희망의 거리 조성사업 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침해 해소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운영 현황에 대해 질문한다. 이어 24일 2일차에서는 김형수 의원이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관행 개선 ▴도시철도 공사구간 보행 안전 대책에 대해, 이숙희 의원이 ▴우수저류시설 부지선정의 적정성 ▴호남고속도로 밑 통로암거 보행환경 개선 방안 ▴육아·보육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대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명수 의장이 제안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이 21일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가결됐다. 정부는 2012년부터 8년간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를 지정하여 공공기관 151곳을 지방으로 이전했으나, ‘혁신’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지역 발전을 견인하지 못한 채 활력을 잃고 공동화 현상마저 심화되는 실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이전기관 간 협력체계가 작동하지 않아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이 미흡하기에 지역 전략산업과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김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국정과제로 ‘임기 내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신속한 추진’을 공식화하고 올해 하반기 전수조사, 내년 로드맵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전담 조직을 꾸려 주력산업과 연계한다는 대원칙을 내세워 공공기관 유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유일하게 광주만이 명시돼 있다. 광주시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은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니라 뒤처진 대한민국 AI 산업을 가장 빠르게 궤도에 올릴 이재명 정부의 전략”이라며 “입지 선정은 ‘AI 생태계 완성과 속도’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고, 이를 위해 컴퓨팅 자원은 집적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강 시장은 이어 “속도와 집적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도시는 광주”라며 “이는 대통령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7년부터 AI를 제일 먼저 선택한 도시로, 국가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인프라·인재·기업 등 가장 풍성한 AI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국가AI컴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세권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등 상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준공식을 열었다. 광산구는 전통시장과 광산로 일대 상가 방문객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기존 62면 제1공영주차장 자리에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왔다. 건립 사업에는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8억 원과 시비 29억 원, 구비 32억 원 등 약 8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 시설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날 준공을 알렸다.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는 3층 4단으로, 이전 제1공영주차장의 3배 규모인 190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임산부‧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 1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돼 있다. 광산구는 주차타워 건립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인근 주민, 전통시장‧광산로 상권 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30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일반안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이어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준비 기간인 만큼, 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34회 임시회 기간 화정동 소재 주동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시설 노후화 및 부족한 편의시설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자 및 음수대 설치, 공원산책로 조성 등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요청하는 한편, 기존 조성된 수목의 존치 및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공원 조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화정2동 금호타운 104동과 연결된 기존 계단 철거 후 경사로로 대체하여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원 이동로 조성을 건의한 기획총무위원회 김균호 위원장은 “어린이공원에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경청하여 어린이공원으로써의 목적 및 기능을 고려해달라”면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그리고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써의 복합적인 기능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갑작스러운 위기에도 단 한 사람의 이웃도 외면하지 않겠다는 광주 서구의 복지 철학이 제도적으로 강화됐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해‘긴급지원심의위원회’기능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가 대신 수행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심의 기능이 통합되어 의사결정 절차가 단축되고, 실제 지원까지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현장 확인, 사후관리, 환수 절차 등 세부 사항을 법령에 따라 명확히 적용하도록 해 지원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했다. 백 의원은 “행정의 속도가 때로는 생명을 구한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가 따뜻한 공동체 복지의 모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로 ‘교과서 밖 역사여행’을 떠난다. 서구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구아너스와 초‧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독도원정대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구아너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 복지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3300만원 규모의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서구아너스는 독도 방문을 계기로 미래 세대에게 ‘역사 바로 알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회원들은 “‘독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희생과 우리 국민들의 치열한 몸부림을 기억하고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발전시켜야 함을 몸소 깨닫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큰 배움의 기회”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영상 메시지로 응원했다. 독도원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 대표 관광플랫폼 여행자의 ZIP에서 ‘여행자의 집단지성’ 시즌2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집단지성’은 시민·여행자의 자발적 글쓰기를 통해 광주에 대한 기록을 축적하는 참여 기반 관광 인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시즌1)과 여름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집단지성 글쓰기 행사였다. ‘광주와 관련된 가을의 추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독립 출판사 ‘노바운더리’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광주 시민과 관광객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0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백수지 작가(출판사 ‘노바운더리’), 한채원 대표(서점 ‘이것은서점이아니다’), 정재율 시인(시집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온다는 믿음’)이 참여해 작품의 주제 적합성, 서사·완성도, 독창성, 문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수상작은 ▲대상 ‘딱 일 년 된 이야기’(박성경) ▲우수상 ‘나무를 조아대던 일’(홍우진) ▲장려상 ‘광주천을 걷다’(김영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몸으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5~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5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수학ON 과학온, 함께 만드는 더 큰 미래’를 주제로 10개 주제, 170여 개 수학·과학 융합형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수학·과학체험마당 ▲수학SW·전시마당 ▲더불어과학탐구마당 ▲공연마당 ▲진로 특강 등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교사·전문가·학생 동아리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전문성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학을 ‘보고, 만지고, 풀어보고, 함께 고민’하며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청렴의 가치를 놀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청렴부스’도 운영한다. 축제는 별도 신청없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