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저출생극복박람회 패밀리 페스타’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YTN이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까지 한자리에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는 웨딩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임신이나 출산, 난임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대학교난임센터,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수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결혼, 육아 관련 체험 부스, 건빵 박사 사이언스 마술쇼, 캐리와 친구들 어린이 공연, 삐뽀삐뽀 119 하정훈 소아과 원장의 강연도 펼쳐졌다. 또한 젊은 연인들을 위한 솔로대첩,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등 현장 이벤트도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이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의 분야에 12개 지표로 나누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했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공공배달앱 홍보·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칠곡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 등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도 단위 공적보증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을 유치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대시킨 점과 김재욱 군수 공약으로 추진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왜관시장 최다 관광객 방문을 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칠곡군은 2020년 이후 다수의 기업과 5,300억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233억)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30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지역산업에 맞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과 기업의 발전이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4년 군위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0여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군위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중 군위로컬푸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출하 농가 6명과 직매장 및 무인판맫 활성화 추진 유공자 2명에게 군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올 한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로컬푸드 정책의 공익적 가치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생산자 선언문 낭독, 생산자 의식 다지기 피켓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생산자 선언문에는 ‘가족소농·고령농 참여와 생산비 보장’, ‘얼굴있는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소비자 건강 수호’,‘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위한 생산자 노력과 의지가 담겼다. 군위로컬푸드는 민선 8기 군정 전략인 농업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하반기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업소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상·하반기 나눠서 지원했으며, 외식업은 물티슈·쌀·종량제봉투, 세탁업은 드라이기름·옷걸이·섬유유연제·종량제봉투, 미용업은 파마약·이발기·수건 등으로 지원했다. 군위군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보다 3개소 증가한 23개소이며(외식업 18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3개소), 올해 ▲효령공판장식당(효령면), ▲새서울감자탕(군위읍), ▲뒷발이삼계탕(군위읍) 등 외식업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라며 이번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을 통해 주변 업소에도 착한 가격 조성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임신 전 건강 관리부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지원까지, 전 과정을 ‘ALL CARE’하는 정책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임신·출산 ‘ALL CARE’ 정책은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녀 출산을 통해 행복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이 지원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임신 전)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시술비확대지원, 한의약난임치료지원 ▵(임신 후)생애초기건강관리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출산 후)산모·신생아건강관리, 이른둥이지원(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지역 내 인프라)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했다. 먼저, 경북도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을 위해 여성과 남성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해.” 기초 연금과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며 생계를 이어온 한 할머니가 꼬깃꼬깃 접힌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급식소에 마련된 모금함에 넣으며 한 말이다. 할머니 김모 씨가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를 잡은 건 30여 년 전이다. 3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홀로 살아온 할머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금쪽같은 지폐를 내어놓았다. 김 할머니뿐만 아니라 칠곡군 무료 급식소 칠곡사랑의집을 이용하는 다른 할아버지·할머니들도 동전과 지폐를 모금함에 넣었다. 경제적인 상황이 여의치 않아 급식소에서 점심을 해결해 왔지만, 자신보다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다. 한 할아버지가 추위와 맞서 폐지와 공병을 수거해 고물상에서 받는 돈은 물론 손주에게 용돈으로 주기 위해 베갯속에 보관해 오던 쌈짓돈도 모금함에 자리 잡았다. 모금함에는 만 원과 천 원 지폐는 물론 경로당에서 화투를 치기 위해 아껴 두었던 100원과 10원 동전이 수북이 쌓였다. 칠곡사랑의집을 이용 중이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농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4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농협은 1963년에 설립돼 안동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지역 농업협동조합이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금융 지원․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안동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안동생강, 백진주쌀, 콩 등 지역 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다방면으로 기부 실천 및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안동농협은,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24일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교육도시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창의적인 민·관 협치를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창립됐다. 관광진흥, 관광마케팅, 관광서비스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 관광이벤트 정보 공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강미혜 회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금과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