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중앙선 KTX-이음의 부전역 완전 개통을 기념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특별한 관광 프로모션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KTX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며, 영주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KTX 승차권을 구매해 영주역 또는 풍기역에 도착한 관광객은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투어카드 소지자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 관광지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 다시 영주역이나 풍기역에서 투어카드를 인증하면 영주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선비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명소로 가득하다. 중앙선 KTX-이음 완전 개통으로 관광객들은 더 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 중․고등학교 교원 인사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교육재정의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원 정․현원 관리와 사립 교사 인사 교류 추진, 신규 교사 채용 승인과 위탁 채용, 교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이다. 특히, 사립 교사 인사 교류는 과원과 상피․상치교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을 타법인 사립학교 또는 공립학교로 파견하는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이런 사례를 타 시도교육청과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과원교사 예방을 위해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 시 결원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용을 승인하고 필기시험을 경북교육청이 위탁받아 실시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치교사 해소를 위한 겸임(순회) 교사제와 교원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복수전공 자격 연수 등을 운영하고, 사립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 명예퇴직수당을 전액 부담할 수 없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명예퇴직수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통해 2024년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전문가 503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경북 수업 혁신의 대표 정책으로,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선도하는 제도다.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이 제도는 먼저,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수업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수업연구교사’로 인증하고, 도 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심사를 거쳐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의 단계적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과정은 수업 심사와 활동 실적 심사로 이뤄진다. 지난해까지 수업연구교사 5,878명과 수업선도교사 1,049명, 수업명인 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유치원 교사 31명(수업연구교사 29명, 수업선도교사 2명)과 초등학교 교사 356명(수업연구교사 316명, 수업선도교사 40명), 중․고등학교 교사 116명(수업연구교사 100명, 수업선도교사 16명) 등 총 503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2월 30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4년도 4분기 시정발전 등 민간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전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민간인 유공자가 표창패(장)를 받았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이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이날 시상식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권기창 시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안동시가 발전을 거듭하며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덕분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안동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봉사정신을 본받아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올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민의 시정 만족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안동시 시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70.4%(긍정평가 70.4%, 부정평가 21.7%, 모름 7.9%)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73.6%)이 남성(67.0%)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층별로는 장년층(76.1%), 청년층(66.2%), 중년층(66.0%) 순으로 높았고, 지역별로 읍면지역(71.7%)이 동지역(69.8%)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와 함께,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완전 개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상수도 요금 50% 감면(긍정평가 86.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긍정평가 84.7%) △기회발전특구 지정(긍정평가 83.3%)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긍정평가 83.1%) △수페스타, 문화유산야행 관광객 유치(긍정평가 81.6%)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K-Play hub-안동 사업추진(긍정평가 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방문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12월 26일부터 3일간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시범운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촌역전상가 2개 업체와 청년몰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 족살찌개 등 포장마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지역 가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지역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했다.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조성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교통행정과에서 조성한 점촌네거리 공영주차장 일부 부지를 활용해 포장마차 먹거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간을 조성했다. 행사를 방문한 관광객 김 모씨는 “포장마차 메뉴 중 특히 문경의 지역특산물인 약돌돼지를 활용한 궁물두루치기가 맛있었다.”며 “야외 포차의 경우 가게가 깔끔하지 않고, 불친절한 경우도 많은데 이곳은 쾌적하고 주인들도 매우 친절했으며, 서빙하는 직원들의 태도에도 친절함이 묻어났다.”라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연말에 가족, 친구,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올해 ‘마을돌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돌봄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마을돌봄사업으로는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4개소를 매입하여 가정형 돌봄을 시행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K-보듬 프로젝트인 늦은 저녁 및 주말 돌봄을 시행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예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4건을 신청받아 공적을 검토하여 실무 심사를 진행하고 1차 부서장들의 개별 서면 평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2차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여 우수 직원 17명을 선정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국‧도비 확보 분야 11명, 예산 절감 분야 1명, 세입 증대 분야 3명, 시책 사업 분야 1명, 군정 발전 분야 1명으로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창출한 17명에게 군수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여 사기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내년도에도 정부 공모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갑진년 2024년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으로‘안동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려분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시 행정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동시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시민 여러분입니다. 지난 7월에 출범한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목표로 짧지만 의미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현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30일, 2025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최종 합격 예정자 370명을 발표했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채용 후보자 등록과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를 받은 뒤, 3월 1일 자로 각 학교에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전형을 통과한 370명의 늘봄행정실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이다. 자긍심을 가지고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