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5년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6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 도내 특수, 장애 영유아 기관 및 이주배경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기관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외국인 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등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 인력 및 보조 인력을 활용 및 교육활동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주배경 영유아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언어, 문화, 정서적 측면에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고 계절별, 주제별 언어 놀이 경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계 음식 만들기, 전통의상 꾸미기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인형극, 감정카드 활용 등을 통해 초기 적응기간 동안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늘봄센터는 2025년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지역 아동의 돌봄과 배움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의 운영 모델(안), 주요 프로그램 구성,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 등 연구 결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돌봄과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잘 반영되어 제천 교육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12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충청북도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조직위원회 활동 △대회 경기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질의 답변을 통해 전반적인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위 소속 이정범 의원(교육위, 충주2)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회를 유치했는데 선수촌으로 활용될 임대아파트가 위치한 특정 지역에만 경제적 혜택이 편중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경기시설 신축과 개보수만 진행돼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선수촌 균형 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안지윤 위원장은 “선수촌 균형 배치는 공동유치의 취지를 살리고 충청권 전체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 향후 충청북도와 함께 조직위원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앞으로도 정책간담회, 시설 현장 방문, 국제대회 우수 활용시설 견학 등을 통해 도민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14명을 대상으로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관에서 중학교 수학 학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 및 평가의 방향을 공유하고, 관내 수학교사 간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과 평가의 실제를 개선하고, 교사 간 소통을 통해 공동의 교육 발전 방향,정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효과적인 수학 수업 사례와 평가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교사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지속적인 학습공동체 형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진천 지역 수학교사 간 자율적 협력 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충북 나우 늘봄학교에서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을 비롯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제기된 단체와의 ▲늘봄프로그램 업체위탁 계약 여부 ▲해당 단체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강사의 리박스쿨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늘봄프로그램 민원발생 현황 등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단체와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을 체결한 학교는 없었으며, 해당 단체 및 조합 등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충북나우늘봄학교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신고센터 운영, 늘봄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 강사계약 및 민간단체와의 늘봄학교 협력시 사전 검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025. 유치원 교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연수(심화원숙기)를 '몸으로 여는 교사의 하루: 안녕, 몸?'이라는 주제로 15차시 혼합연수(집합 9차시, 원격콘텐츠 6차시)를 운영 중이다. 충북교육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하여, 경력 15년 이상의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원의 몸활동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 심신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면연수는 12일과 19일에 진행되며, 주요 강의는 ▲움직이고 느끼고 나누는 모두의 몸날 '안녕, 몸DAY' ▲쭉쭉체조 송 활용법 ▲몸으로 배우는 경계존중교육 ▲엄마TV 김쌤과 함께 하는 어디서나 운동 꿀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격콘텐츠는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9일부터 20일까지 수강가능하며, ▲건강관리 ▲걷기 및 달리기 놀이 ▲기구 및 장소 활용 놀이법 등 실천 중심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교육 전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간 한마음 체육대회에 관내 유치원 6개원, 어린이집 12개원의 370여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6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한마음 체육대회가 청주교육지원청 미래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관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교육 강화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 및 유보통합 사업의 의의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유아의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선터트리기, 장애물 통과하기, 다함께 판 뒤집기, 대형컵 쌓기, 줄다리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됐고, 만3-5세 유아의 연령별 경기와 단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소규모 기관의 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다른 기관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간 연계 및 공동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2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와 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등학교 및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대학 및 취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루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대학 부스 운영에서는 1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직접적인 1:1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모집 요강, 대학 내 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4개 취업 유관기관 및 협력 사업체가 참여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기관과 업체는 직무별 요구 역량, 실제 근무 환경, 직무 분장 방식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취업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현실적인 과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 Vision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학년도 취업(진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맞춤형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한림공업고등학교 방문을 통한 직업교육 모델학교 우수사례 분석 및 학교시설 탐방 ▲교육부 윤강우 연구관의 '중등직업교육 정책방향 안내'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 'AI 교육 특강' 등 최신 직업교육의 흐름과 직업교육의 AI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특성화고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된 직업교육 정책을 통해 충북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직업교육 Vision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직업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리더십이 함양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학교현장의 교무지원 역할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교무실무사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청주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4개로 나누어 진행하며, ▲12일(목) 충주 호암예술관 ▲17일 보은교육지원청 ▲20일 교육연구정보원 ▲27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무실무사 800여 명이다. 교무실무사는 교무행정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직무능력 및 소통 향상을 위한 연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무실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감 및 갈등 전환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