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12월 31일 실내사격장 세미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에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종무식에는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공단 우수직원 표창(도지사표창, 공단MVP, 우수직원, 적극행정, 공단 봉사왕)을 수여했으며 혁신주니어보드 등을 시상함과 동시에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관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 강화를 중점 사항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2024년은 공단이 새로운 도전과 성과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며, 김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동시설 유지·관리 비용 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으로,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가 확정된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 보수 비용의 60 부터 80%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공동주택 외벽 도장공사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주민 1/2 이상의 동의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보조금 전용 예금통장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서식과 상세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달려온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안동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새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임하호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 중앙선 1942 안동역을 복합문화단지로 만들어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이어 “청년의 정착, 청춘 남녀의 만남과 결혼, 출산과 보육, 노인복지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최우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안전교육 추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지표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부분에서 상황관리 전담인력 확보, 재난상황보고훈련 실적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12월 기준 경북도 내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행정안전부에서도 수범사례로 꼽으며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전국 시군구에 2026년까지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미 2023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보해 ‘앞서가는 안전행정’이 돋보였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희망찬 새해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새해다. 정치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예천군은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5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까지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농촌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주민 활력분야가 대폭 상승해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재해 재난없는 더 안전한 예천만들기 이상기후는 매년 반복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관련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 복구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향우 여러분들과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성장, 지혜와 변화의 뜻을 품고 있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 번영을 위해 희망을 담아 순탄히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여러 위기와 도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은 지역 산업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 특성에 따른 불리한 여건과 기후변화로 인한 1차 산업의 위기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가능성과 희망을 엿봅니다! 민선 8기, 지난 2년여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분들께서 전심전력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새희망! 새울릉!의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결실은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제정입니다. 진정성을 담고 혼심의 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으로 성장,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서민들께서 활력을 되찾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계속되는 불확실한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정치적 불안정까지 휘몰아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모두가 하나 되어 난관을 이겨내고, 우리 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렇듯,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헌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 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 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공식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공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시는 한파 쉼터 마련 등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는 한편 행사장인 호미곶 광장에 희생자 추모 공간인 추모의 벽을 설치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 을사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대형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방한용품을 비치해 한파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소규모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갑진년 한 해,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만들기에 노력한 안동시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지역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교육발전특구,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화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고, 더불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전기를 마련했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사계절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148만 명이 방문했으며, 봄 축제에 45만, 여름 축제에 30만 명이 방문하며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용상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포함해 맨발로 걷기 길준공과 강변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으로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청정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경북도청에서 울려 퍼지는 ‘형연(泂然)’의 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형연’은 ‘맑은소리가 깊고 은은하게 퍼진다’는 뜻으로 3,088개의 폐스피커로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이다. 지난해 12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전시하던 작품을 도청 원당지로 이전 설치했다. 이날 타종식은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 속에서 묵념을 시작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준비됐던 축하공연 등은 취소해 간소화했다. 타종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희망의 종소리에 경상북도의 염원을 실었다. 원당지에는 APEC 2025 KOREA 공식 엠블럼을 설치해 점등식을 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회의로 개최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에는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