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1월 21일 17시,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영숙 회장, 이춘영, 이정아 부회장, 조혜숙 감사는 연임을 했으며 서정인, 이금홍 부회장, 안영자 감사, 여선화 사무국장이 새로 선출됐다. 이번에 제10~11대 이영숙 회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이영숙 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는 2025년 1월 21일 14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1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윤화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채봉미, 차석부회장 서순영 등 신임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윤화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는 8개 읍·면 2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제17대·18대 임원 이취임식’이 2025. 2. 13.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실버봉사단 회원 1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실버봉사단은 2021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관내 취약계층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지난 달 19일에 진행한‘따뜻한 연말,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성금모금을 통해 2백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실버봉사단 이수방 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도모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반찬을 준비해주신 실버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2025년 1월 21일 건축과 등 4개 부서와 고령 대가야 고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부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7일 관광진흥과, 대가야박물관, 도시과, 인구정책실, 시설사업소 5개 부서와 실무협의를 추진했으며, 오늘 협의는 문화유산과, 건축과, 가족행복과, 대가야읍 4개 유관 부서와 대가야 고도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했다. 협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고도 보존 및 활용 기본 방향 설정 ▲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강화 ▲ 주민과의 협력강화 ▲ 향후 일정 및 협업 체계 정립 등이 있었으며, 문화의 거리 활성화, 대가야박물관 수장고 신설, 대가야읍 뉴빌리지 사업과의 연계, 빈집 등을 활용한 문화향유 공간 조성, 대가야 고도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실행 가능성 있는 계획들이 발굴됐다. 이번 실무협의의 내용을 반영하여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초안을 마련 후 관련 부서와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부계획 구체화 및 실행체계를 정비하여 대가야 고도의 가치를 보존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1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쌀 1,000포·컵라면 1,000박스·김치 1,000박스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연탄 1만장, 라면 1,000박스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은“2025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네 자녀를 둔 지역의 다자녀 가정(정종화·손명지 부부)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찾아 다둥이 부부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네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있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포항시의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다는 긍정적인 소식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시 출생아 수는 2,243명으로 2023년(2,102명)보다 141명(6.71%)이 증가하며 9년 만에 반등했으며, 이는 포항시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출산장려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22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대비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해 예천소방서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각 분야를 세밀히 나누어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및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안전 캠페인 추진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율점검표 배부 및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예천군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조기진압하고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예천읍 상설시장에 무선 IoT스마트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통시장은 민생경제의 기초이자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정상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APEC 지정음식점·월드음식점’ 150곳과 ‘APEC 안심숙박업소’ 20곳을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12억 3,300만 원(도비 3억 4,000만 원, 시비 8억 9,3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음식점 259곳과 숙박업소 33곳이 신청했으며, 시는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대비해 사전검토 후 현지 조사를 거쳐 우선 지정업소 10곳을 선정했다. 행사장 주변, 업소 규모, 외국인 이용 편의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선정 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는 실내 주문 시스템(QR 스마트 메뉴판), 옥외 가격 게시대, 통번역기 등의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음식점 환경 개선을 확대하고, 9월까지 음식점 종사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6월에는 식품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월성 주변 주차장을 정비해 문화유산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672-2번지 일원 1만 4,095㎡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000만 원, 도비 6억 2,500만 원, 시비 6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대형차 28대와 일반 차량 236대를 포함해 총 264면 규모로 조성된다. 아스팔트 포장(1만 1,950㎡)과 투수 블록 포장(568㎡)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며, 잔디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후 10월에는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로 시설물이 이관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정비하고, APEC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옛 경주역부지 임시주차장이 지난 2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일부 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오황촌임시주차장을 올 1월 준공했다. 시는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02㎡ 면적에 157대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에는 가로등 11개소, 투광기 2개소도 함께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주역 폐역 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임시주차장 조성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행했으며, 당해 11월 국가철도공단 소유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인근 주민, APEC 행사 기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준공으로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