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경도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3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의결했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형산강 유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형산강 포항~경주 구간(L=36㎞)에 대해 총사업비(전액 국비) 8,028억을 투입해 제방 49.8km 설치·보강, 수위 저하와 원활한 물 흐름을 위해 하천 내 퇴적된 흙 1,360만㎥를 정비해 홍수 피해 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하천의 물 흐름 능력이 확대돼 하천의 수위가 0.76~1.48m로 낮아지는 등 200년 빈도 홍수에도 하천이 범람하지 않고 홍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형산강이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매년 발령되는 등 홍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극한 강우에 의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준설을 지속해서 정부에 요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1월 24일 16시 30분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2025년 산불방지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감시원 169명, 읍면동 산업팀장 등 총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불의 경각심 고취와 산불방지의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린다. 안동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5월 15일까지 지속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반 5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 종료 시까지 진화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169명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전체면적의 70% 정도가 산지로, 산림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재난을 예방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가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포항·경주시 일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통과) 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경북 동남권(포항, 경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총사업비 8,028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은 포항・경주시 도심을 관류하는 국가하천 형산강의 하천제방 정비(49.8㎞)와 퇴적구간 하도정비(1,360만㎥) 및 교량 7개소 재가설 등을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태풍 및 극한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유고가 부족한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및 설계기준 미충족 교량 7개소 재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적 확대뿐만 아니라, 형산강 33.1km 구간에서 총 1,360만㎥의 하상 퇴적토를 준설하여 하천 주변 저지대·상습 침수지역에 성토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항구적인 내수 침수 예방 및 외수에 의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5억 원의 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가구 당 10만 원씩 총 1만 5천여 세대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많은 이웃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설 명절 지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고기 등 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3종의 품목으로 17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송금리 경로회관에서 회관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했다.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회관을 할머니, 할아버지방으로 나누어 리모델링했으며, 석고판 설치와 단열재부착, 기름보일러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화양읍 송금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시루떡 커팅식, 현판식, 기념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운 겨울의 문턱에 마을주민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줄 송금리 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공동체의 단합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송금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까지 기다려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와 육군 제201신속대응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일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바쁜 택배와 우편물 배달 업무에 힘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를 찾아 군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4일에는 경찰서 상황실, 국군대구병원,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각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비상근무자의 안전도 철저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을 모집한다.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비자 단체나 공중위생 관련 협회 · 단체의 소속 직원 중에서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도 가능하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공중위생영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에 대한 서비스 수준 평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및 계몽, 법령위반 행위의 신고 및 관련 자료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군에서 서류 검토 등을 거쳐 경상북도가 최종 선정한 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을 통해 지도 · 점검 인력을 구축하고,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와 홍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실 위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심상휴 의장과 윤영경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1월 22일 경북작은자의집, 청송보현요양원, 태양의집, 아름다운실버타운, 베데스다, 청송국민노인요양원, 소망의집을 방문하여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심상휴 의장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의미있는 의정활동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