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 규모로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포항사랑카드(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350억 원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150억 원 10% 할인판매를 하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내 외 경기 불황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500억 원을 발행해 완판한 데 이어 2월에도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에 자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모바일 앱(iM샵)에서 2월 3일 00시 15분부터, 107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전하기 전 카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포항해양경찰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대비 훈련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 원 전액을 24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포항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이뤄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대비 상시 훈련 평가에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우수기관 5곳 중 하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은 바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상금 전액을 지역 내 아동과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하는 전 직원의 바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 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재난대비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은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사전 대비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시민 안전과 행정서비스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귀성객 등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고,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에 따라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응급 의료체계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적극홍보해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방지 등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날 수 있도록 빈틈없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의회는 24일 오전,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의원 및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의원과 공무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예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영구 의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우리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우리 이웃인 시장 상인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귤, 샤인머스캣, 떡국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환경개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슬로시티 활성화를 위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32명을 대상으로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 철학에 대한 군민 공감대 확산과 주민 주도형 슬로시티 운동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국제슬로시티 영양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슬로시티 철학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운영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의 역할과 책임, 슬로투어리즘 이론교육, 지역 공동체의 로컬 투어리즘, 공정여행과 책임여행, 국내외 슬로시티 사례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영양군은 상반기에 슬로라이프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슬로시티 시민강사(지역창작자)교육을 진행해 시민강사까지 배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슬로시티 영양 고유의 슬로투어리즘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주민이 행복한 슬로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1월 23일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 삼지리 35-2 일원에 2023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대지면적 3,834㎡, 연면적 590㎡로 전원주택 총 10세대를 구성하고 있다. 군은 이번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관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주거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 인구의 지역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체류형 전원마을 준공을 계기로 선도적인 인구 유입 모델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는 24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 및 읍·면·동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총회에서 올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토양보존 환경정화활동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선진농업 기술습득을 위한 연찬 과제활동, 농촌지도자 도대회 참가,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 자매도시 교류행사, 농특산물 홍보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7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해 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농약 빈병 수거 그물망 보급 △농약 빈병 수거 캠페인 △제초제 사용 저감을 위한 토양환경 보존용 부직포 보급 △바이오숯 활용 토양개량 등의 친환경 농업 실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13개소다. 또한,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유예된다. 다만,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 안전과 직결된 구역은 주행형 CCTV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단속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주차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및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주시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