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9일 김포시 감사관실 소속 감사팀장 등 4명이 포천시 감사담당관을 방문해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을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천시가 자체 개발한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의 실무 활용성에 대한 김포시의 본따르기(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진행했으며, 개발 배경, 주요 기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시연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부서별·직무별 감사사례를 통합 검색할 수 있어, 실무자가 과거 사례를 사전에 확인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는 등 능동적 감사 대응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감사 수감 시 직원들의 시스템 구축 건의가 많았다”며 “직접 체험해보니 실무 적용성과 사전 예방 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공유를 통해 타 시군 감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행정 실수를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어 지난 9일 소망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의료진이 재택의료 필요성을 인정한 자이며, 1~2등급 장기요양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어르신은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 돌봄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소망한의원은 신청·상담 접수부터 인력 제공, 개별 환자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포천시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동참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기도에 전달된 공동건의문은 31개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소비쿠폰 사업의 지방비 매칭분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최소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경기침체 속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 국민에게 소득 수준별 소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 원의 소비쿠폰이 1~2차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 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하나,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주광덕 협의회장은 “경기도가 시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시군의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지역자활센터와 군포시보건소는 2025년 7월 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수준 향상 및 건강 증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독려 및 자활 참여자의 정신·재활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자활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 연계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 발굴 및 지원, 보건 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 건강검진 병원 동행 지원 및 사후 관리 연계, 정신 건강 회복 지원, 보건소 재활사업 연계 등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합적 문제를 겪는 가정에 통합적인 건강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데 의의를 두며, 향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4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창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교육과정에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거점기관 초기년임에도 불구하고 센터 내 4개 팀(총 9명)이 예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경진대회 진출팀 역시 해당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 발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창업 역량을 키워왔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창업대회로, 예선에 통과한 4개 팀은 발표 평가를 시작으로 10월 본선을 향해 정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포시 청소년들이 전국적인 대회참가 등 더 넓은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미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1박 2일 연합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캠프는 가족봉사단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수별 자부담과 후원을 통해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캠프는 1기 가족부터 올해 발대한 17기 가족봉사단까지 총 40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별 인사, 기수별 활동 사례 공유, 자녀 대상 성품교육, 가족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호 간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참여한 16기 가족봉사단 삼형제가족은 “선배 기수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17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기 초대 이경연 단장은“가족봉사단 모두가 함께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함께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일에는 능실초등학교에서, 10일에는 천천중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연합 집중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공동체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9일 능실초에서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칠보문화의 집, 팔달구 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와 평생교육건강과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갔다. 10일 천천중에서는 학생자치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함께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합 집중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말부터 위기상황에 놓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서·행동 통합지원 프로그램 '위:커넥트'를 수원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통합어린이집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위:커넥트'는 단순한 진단과 치유를 넘어 사회정서 역량 전반을 통합적으로 기르는 10차시 체계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해·자살 시도, 장애학생 인권침해 등으로 정서적 개입이 시급한 위기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유아는 각자의 강점과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환경에서 재능을 키우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며 공동체 감수성을 높이며 ▲초등학생은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협업을 경험하고 ▲중·고등학생은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리포트를 통해 자아 탐색과 감정 표현 역량을 기른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나를 표현하는 나눔성과 발표회’를 통해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국립특수교육원 열린배움터와 연계한 콘텐츠 기록 및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위:커넥트'는 경기미래교육의 ‘1섹터(학교)–2섹터(전문가)–3섹터(지역자원)’ 연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이재명 정부의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 중심’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38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로써 올해 시 예산은 2조 4,378억 원에서 2조 4,916억 원으로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 속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큰 부천페이(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당초 1,000억 원대에서 2,700억 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 예산 160억 원을 증액했다. 이에 부천시는 오는 9월 제2회 추경을 통해 부천페이 발행 규모를 4,000억 원대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급성과 타당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이미 교부된 국비와 도비는 성립 전 예산으로 반영했다. 시는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금주 중 시의회에 제출하며, 시의회는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기조에 맞춰 신속히 편성한 것으로,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하나의원(원장 허성옥) 및 송탄하늘약국과 ‘의료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검사, 약제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진 송탄하늘약국 약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치료받을 기회를 준 하나의원과 송탄하늘약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