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첫 전국 대회인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참가 접수 조기 마감으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 참가 접수는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모집 인원 10,000명을 초과해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을 기록했다.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마라톤 코스 대회로, 내년 2월 23일 오전 10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하프, 10km, 5km의 3개 코스로 구성되며, 모집 첫날에만 1,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대와 40대의 참가 비율이 전년 대비 각 4.1%p, 3.3%p 증가해 젊은 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최고령 참가자는 진주시의 김성일(남, 83세) 씨와 대전시의 박숙금(여, 79세) 씨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내년 첫 전국 대회인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 참가를 신청한 많은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품대회가 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위촉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에 대한 역할을 논의하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숙박업, 노래방, 편의점, 목욕업(찜질방) 및 변호사 등 위기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도울 수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구조와 다양한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위촉은 편의점, 노래방, 숙박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단원 56명으로 구성되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이 더욱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시는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위기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민국명인회가 주관한 제33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창녕꿀벌농장의 황규섭 대표가 양봉 분야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규섭 대표(64세)는 창녕군 도천면에서 1985년 양봉업에 입문했으며, 서울대학교 수원농업대학 양봉교육과정(1987년)과 농업생명과학대 양봉지도자과정(2022년) 등 여러 양봉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35년간 양봉업에 종사해 왔다. 그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포장 스틱제품 개발을 통해 국산 꿀의 브랜드화를 추진했으며, 천연꿀 품질정보 제공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벌꿀 등급제 인증(2022년)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양봉협회 창녕군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꿀벌 사양관리, 기생충·응애 방제사업 등을 선도하며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인으로 선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양봉 분야 대한명인 지정이 침체된 양봉농가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정된 사육환경을 확보하고 양봉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30일 ‘2026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성낙인 군수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도비 확보의 체계적・선제적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두 달 정도 앞당겨 계획을 수립하고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6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805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65건 312억 원을 포함해 총 390건 3,21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대합 실내체육관 조성 180억 원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공모사업 100억 원 ▲중대지구 풍수해 정비사업 404억 원 ▲창녕우포예술촌 조성 24억 원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창녕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공사 60억 원 등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읍에서는 12월 2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 군의원, 고성읍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마을 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민과 함께 고성읍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협의회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아코디언 공연과 줌바댄스의 멋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성읍 기관 및 사회단체의 24년 활동사진 및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고성읍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욱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도지사 표창,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임찬수 공무직 근로자에게 군수 표창 등을 수여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올 한 해 동안 고성읍을 위해 활동해 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고성읍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다”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을사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5급 2명(주민생활과 제종철, 건설과 장은창) △6급 6명 △7급 4명 △8급 10명 승진과 148명 전보 및 실무수습 발령 19명 등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중반부에 접어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지표를 구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분야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보건소에는 보건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농업인구가 많은 고성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부서별 결원을 최소화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고성군 완성의 해로 만들기 위한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전문건설업 등록 신고’와 ‘전문건설업 양도 신고’의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규 시책을 발표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법정 처리기간은 전문건설업 등록 신고 20일, 전문건설업 양도 신고 10일이다. 하동군은 이를 80% 단축하여 각각 4일, 2일 이내로 신속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의 전문건설업 등록 접수·처리는 2023년 22건, 2024년 24건이었으며 현재 전문건설업 등록업체는 총 152개이다. 최근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경제 저성장 등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사 계약 및 입찰 참여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에서 빠른 처리를 요구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이에 건설업체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업체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하동군은 군수 주재 간담회, 군수 서한문 발송,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건설업의 불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재배치 실적 우수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조직 운영 우수사례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혁신,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광역 3개·기초 1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는데, 경남도에서는 하동군이 유일하다. 하동군은 행정 여건 변화에 발맞춰 쇠퇴·감소 분야 인력을 감축하는 한편 지역소멸 위기 극복, 군민 접점 현장 서비스, 신규 행정수요 발생 분야 등에 기능·인력을 재배치했다. 또, 유사하고 중복되는 행정 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인력 운용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였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민선8기 하동군은 정부 지방인력 운영 방향에 맞춰 행정 조직을 면밀히 진단하여 군민에게 봉사하고, 일 잘하는 조직을 구현하고자 행정기구를 개편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 핵심 분야와 군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남해군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푸드플랜 민관 협치 기구로써 시민과 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발대식이 열렸으며,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산업 육성과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남해군수를 비롯해 각 분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추진현황 소개 △제2기 남해군 먹거리종합계획 착수보고 △남해군 먹거리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특강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먹거리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얼굴있는 먹거리, 건강한 남해군민, 즐거운 남해’가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남해군공공급식센터 운영 △공공급식 지역산 우수농산물 지원 △생산자 기획생산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 단성면 수산마을회는 지난 28일 ‘수산경로당 신축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농협 조합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경로당 신축사업 일환으로 준공한 수산경로당은 고건수 덕산건설 대표가 확보해준 부지에 8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넓은 거실과 주방을 갖추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배움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