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구호 아래 재활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동아리 활동을 위해 방문한 지역 어르신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 나연재와 함께하는 천연재료 활용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초콜릿과 사탕을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롤링페이퍼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샴푸바 제작 과정은 재료를 자르고 섞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인지 자극 효과를 유도하고, 초콜릿 목걸이 만들기는 색과 향, 맛을 활용한 감각 자극으로 정서적 활력 증진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작품을 직접 착용하거나 선물로 나누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였고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처음으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봤는데,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게 이렇게 뿌듯할 줄 몰랐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장애인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을 나누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취약계층 건강 지원 등 지역 밀착형 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 체감형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