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재정의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사회복지 분야 행정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운영 개선을 통한 재정혁신을,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 제작 배포를 통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재정혁신으로 민간보조사업 ▲ 3억 원 이상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전문 감사인(회계법인) 지정제 시범 운영 ▲ 사회복지법인·시설 388개소 대상 정보공시 추진 ▲ 민간보조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 의무 이수제 추진 ▲ 성과가 미흡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집중관리와 예산 지원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 민간보조사업 집중관리제를 시행하여 복지재정의 올바른 운영과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12월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를 제작하여 시, 구, 읍면동 복지부서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 등의 바우처 업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표준 절차를 마련했고, 세부 업무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출산+아동+노인) 및 수혜자별(장애인+여성)로 분류한 1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할‘다봄센터’운영을 앞두고 학부모들과 만난다. 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시·교육청 손잡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시는 지난해 7월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8월 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 구.도서관의 화려한 변신,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할 터 제1호 다봄센터는 밀양초등학교 구.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총 792.35㎡ 규모의 2층 건물에는 돌봄교실 6실과 놀이공간, 보건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은 아이들의 미래를 담은 공간으로, 2층은 밀양의 자연을 테마로 꾸며진다. 밀양초등학교 및 동 지역, 동 인접지 학교 학생 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촘촘한 돌봄 제공 다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읍면동 회계 담당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6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일간 1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회계법 주요 내용 △예산편성과 집행 절차 △전자결재 및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법 △감사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해결형 교육과 1:1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한 정례화된 양질의 교육과 함께 각종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읍면동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각 지역의 주요 현안 파악과 군민들이 건의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또한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4회 함안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맛좋은 함안곶감 판매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2억40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을 안겨줬다. 행사 첫날인 10일 개막식에는 임영오 곶감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조영제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으며, 곶감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곶감경매, 곶감노래자랑(예선‧본선), 가수 정미애(미스트롯)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곶감차시음회, 곶감마들렌, 지역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관람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으뜸인 명품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곶감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소속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강화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통신 교육”을 운영한다. ‘독서통신 교육’은 도시·조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생(공무원)이 희망하는 책을 월 1권씩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생들이 직접 고른 책을 읽고, 관련 과제를 학습 사이트에 제출해 평가점수 60점 이상을 달성하면 수료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동군은 2022년부터 전문업체와의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독서통신을 운영해 왔다. 시행 후 3년간 총 2229명이 수료했으며,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료 인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교육 참여 열기로 인해 예산 소진, 교육 인원 초과 등 사유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증액한 4천만 원으로 편성하고, 교육 인원 또한 기존 1천1백 명에서 2천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직원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예산과 지원 범위를 늘렸다.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도·시의원, 이통장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통장연합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시 승격 30주년에 맞춰 계획 중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통장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민생안정 TF추진단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 민생 안정 관련 주요 사업 내용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과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국가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과 자영업자들은 경기침체라는 혹독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통장 여러분의 도움도 절실한 상황인 만큼 행정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세혈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 회원 35명은 지난 12일 고향 망운산에서 올해 첫 산행을 시작했다. 산악회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내고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향 남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국민고향 남해!!” 슬로건을 힘차게 외쳤다. 향우들을 맞이한 장충남 군수는 “고향방문의 해에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에서 제일 먼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남해군이 전 국민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구옥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남해군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주 고향을 찾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악회 초대회장인 임진향 고문을 비롯해 재김해향우회장인 최태송 회장, 그리고 역대 회장을 역임한 이종표, 곽홍영, 김경갑, 우두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첫 등반과 시산제 행사를 고향인 남해에서 시작하는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는 100여명의 재김해향우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둘째주 정기산행을 통해 친목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남해군은 화재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시책이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발빠른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매뉴얼’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에는 △긴급구호품 지원 △주거급여 긴급보수 △긴급복지 지원사업 △행복나눔센터 지원사업 △희망의 집 조성 연계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항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주택화재 피해주민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장충남 군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매뉴얼은 주민들이 화재 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남해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홍태용 시장은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광역시도 내 1위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는 전국 시 단위 16위(경영자원 부문 전국 6위), 경남 1위에 선정됐다. 경남도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전국 상위 20위 내 랭크된 도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시는 2023년에도 15위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내 진입한 도내 유일의 도시로도 기록됐다.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분석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공식통계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관련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평가하며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군·구 별로 20위까지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