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전년대비 230건(15.3%) 증가한 1,727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9,457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6.4%)이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곳에 전달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탁 규모가 늘어난 것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소액 정기 기부 시민과 정기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년째 익명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한 기업체는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2024. 12. 1. 부터 2025. 1. 31.)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2025. 1. 6. 부터 1. 31.)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노경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도주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여객기 사고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진주관광 홍보요원’ 5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주관광의 중요성과 홍보요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진주역 관광안내소와 주요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진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국의 축제장을 직접 찾아가 진주를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홍보요원들의 열정이 진주관광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2025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홍보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방문객 유입에 큰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16일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신종철 경남도의원, 군의원, 금서농공단지 운영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는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1065.38㎡, 건축면적 408.18㎡, 지하 1층~지상 4층 총 28실 규모로 금서제2농공단지 복지관 앞(금서면 매촌리 1327-4)에 조성됐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숙소로 각 방은 1인 1실 약 23.14㎡(7평)이며 헬스장, 공동취사장, 창고 등 시설도 갖추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돼 기숙사 건립 예산(전액 국비)을 확보한 바 있다. 금서농공단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기숙사 건립을 위한 산청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일자리창출,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기숙사 건립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제공과 함께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기 류타(伊原木 隆太) 현지사 및 교토쿠 다이스케(久徳大輔) 현의장 일행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1월 16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오카야마현의 우호협정체결 15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우호교류 강화 협정을 체결한 후, 최학범 의장을 접견하여 도의회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방문했다. 최학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오카야마현은 지리적으로도 우리 경상남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의회 차원에서도 관광,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관계를 한 차원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일본의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4개 의회와 해외친선의원연맹을 맺어 우호교류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6일, 2025년 새해 첫 어촌계 총회(하일면 동화어촌계, 하이면 하이어촌계)에 참석해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업분야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항상 고성군 어업 발전에 헌신하는 어촌계장님들과 여러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성군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외동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지난 2022년부터 2단계에 걸쳐 4년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이를 기념해 김해시는 16일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전 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경과 보고, 내빈 축 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2022년과 2024년 2차례 선정돼 2023년 5월 153m(폭 7m) 1차 구간에 이어 이달 119m 구간을 추가 연결, 시장 전 구간 설치가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는 31억원, 총연장은 272m이다. 준공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1, 2차에 걸쳐 4년에 달한다”며 “그 사이 두 달 가까운 휴장도 있었고 장보기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신 상인들과 꾸준히 시장을 방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군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고성군청 △고성읍행정복지센터 △하이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100여 종의 민원 서류를 24시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gov.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상근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민원 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6일 BNK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김민수) 사랑나눔재단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남은행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주신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도 설 명절 복꾸러미와 여름 쿨매트 등 성금·성품을 기부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회복을 도보하기 위해 월 2회 운영하던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거창군 공무원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외식하는 날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각 기관, 단체 등에서도 외식하는 날 운영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공무원은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