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새해를 맞아 친절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민원행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친절행정 다짐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렴 교육을 함께 병행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민원봉사과와 도시건축과의 복합민원·건축허가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민원응대 기본예절과 상황별 응대 표현을 숙지하는 동시에, 청렴 마인드를 강화하여 일상에서 친절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올해 첫 교육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및 특이민원 대처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실은 창녕군청의 얼굴이며, 군민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소인 만큼, 먼저 다가가는 친절과 소통하는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1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재난안전 및 대응체계 구축 ▲비상진료 및 방역 활동 등 7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해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명절 성수품 등의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며, 우포따오기 보호를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장마분산센터에서 24시간 비상 합숙 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설 명절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83명이며 총 12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시설 촉탁의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설 거주자 건강상담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설을 앞두고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랑의 온정을 나눈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국·과장 등이 학생·아동 등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21일 양산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인 ‘뭐든학교’를 방문, 발달장애인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뭐든학교’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다양성이 존중받는 마을 공동체를 꿈꾸는 곳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며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사회가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배제되는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의 내용을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사전 차단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총 5대 분야 32개 세부대책으로 구성·추진된다. 먼저 시는 설 연휴 기간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대형공사장 및 밀폐공간 사업장 특별점검,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등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한다.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은 시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수도· 가스· 전기· 교통 등 공공서비스가 중단없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 위촉식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참석하여 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회의를 통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김덕선 위원이 회장으로 당선되어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제2기 거창읍 주민자치회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과 기관단체추천, 이장연합회 추천 등을 통해 위원 35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덕선 신임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읍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거창읍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선출되신 김덕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와 함께 기대를 전한다”라며 “읍 행정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생림정신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격려와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에 건강관리,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또한 생림 정신요양원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소자들에게 보호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전문 시설이다. 최학범 의장은 “설 명절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시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개교를 앞둔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사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양산인공지능고는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시스템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부가해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공지능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과는 ▲인공지능 로봇 운용 및 융복합 정밀 기계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는 AI융합팩토리과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AI자동제어시스템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는 AI콘텐츠과 ▲식품 가공 및 바이오 식품 제조 전문가를 양성하는 바이오식품과 총 4개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쳤으며, 4개 학과 126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산업이 주목받는 만큼, 양산인공지능고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국토교통부는 ‘이전공공기관의 사후관리방안’ 지침을 개정하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경우에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했다. 지침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에 진주시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크게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지침 개정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서 이전 사태에서 비롯되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2년 5월 혁신기술연구부를 대전으로 이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핵심 부서인 획득연구부의 대전 이전을 추진했다. 이 사실을 접한 진주시와 지역 사회단체들은 지역사회와 전혀 논의가 없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서 이전 사실에 대하여 크게 반발하며, 관련기관 방문 및 1인 릴레이 시위, 집회, 항의 등 부서 이전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4년 1월 25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1월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가 국토균형발전 취지를 위배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13명 중 SNS 운영 능력, 사진·영상 촬영 및 원고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블로그 부문 15명, 유튜브 부문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우수 SNS 알리미 3명에게 표창장을, 신규로 선발된 20명의 SNS 알리미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SNS 알리미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숨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여 생생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SNS를 통해 구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밀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5년 밀양시 SNS 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밀양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