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이 올 3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나노산단은 2014년 정부의 지역 특화산업단지 개발 정책 방향에 따라 2017년 7월 국토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 후 2018년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165만6,000㎡(50만평) 규모에 3,728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 중인 1단계는 현재 공정률 99%, 산업시설 용지 분양률 44%를 달성한 상태다. 이는 시가 2007년부터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중점 추진해 온 나노 국가산단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으면서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고 미래 첨단 산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는 평가다. △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집적화·성장 지원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을 지원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산단 착공 전부터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12월 12만3,423㎡(3만7천평) 규모의 나노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3구역에 나노융합센터와 장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의회는 2025년 1월 21일,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배도수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해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요 방문 시설은 통영육아원, 민들레집, 자생원, 해송요양원, 통영신애원 으로, 의장과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으며, 미방문 시설 6개소에는 배도수의장의 따뜻한 위문 전화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복지 서비스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배도수의장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통영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더 청렴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군청 청사 및 읍면 사무소 등에서 실시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군 청사 곳곳의 홍보배너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으며, 군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렴은 개인의 의지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요한 일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더 깨끗하고 투명한 함안군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청렴한(韓) 함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지역 청소년 30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세계 문화 탐방 길에 올랐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미국 서부지역의 명문대학(로스앤젤레스 UCLA 대학,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CALTECH, 샌프란시스코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다양한 특강(UCLA 대학 김경원 조교수 ‘커리어 목표 설정과 미래직업 탐구’, 스탠포드 대학 최수형 연구원 ‘전기공학이 일상생활과 미래 기술에 미치는 영향’ 등)과 재학생 미팅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현지 공립학교(Emerald high school) 정규과정 수업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고, 하동의 문화를 알리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한 할리우드 거리, 베벌리힐스, 그리피스 천문대, 금문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구글 신사옥과 애플 비지터 센터, 인텔 뮤지엄 등 방문 일정은 학생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체험을 주관한 하동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리아의 비영리기관 FEICOTUR이 주최하고 브라질리아 특별자치구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2023년 상파울루 특별전, 지난해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진주실크등 전시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에는 1,200여 개의 진주실크등으로 장식된 실크등 터널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관, 한복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김철홍 원장은“지난 2년간 진주실크등 전시에서 보여준 브라질 현지에서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브라질리아 전시를 또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의 진주실크등 전시가 개최되어 우리 진주실크의 멋과 우아함이 브라질과 남미의 현지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앞으로도 진주실크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을 빛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산청우정학사가 지역 내 학교와 협업으로 2025년 대입 수시전형에 23명이 합격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우정학사생 23명이 서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과 카이스트(4년 전액 장학금), 경인교대, 부산대, 경상국립대 의대 등 지방거점국립대 등에 최종 등록했다. 정시전형에는 현재 2명이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수시 결과는 산청우정학사 개원 이후 최고의 대학 진학 성적이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카이스트 등 국내 최고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산청향토장학회의 지역 내 중고등학교 공교육 지원과 협업정책,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의 노고와 정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명실공히 산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청우정학사는 올해에도 수도권의 입시전문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능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위원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임명)장 수여와 2024년 사업 운영 보고,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 또 대표협의체 임원 선출에서는 민간부문 위원장에 성인철(산청성모요양원장)씨가 선임됐다. 제10기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25명), 실무협의체(25명), 8개 실무분과(54명) 등 총 104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산청군 사회보장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성인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제10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확고히 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산청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외부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군청 인근 상권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지역 소상공인 등 상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해 주 1회 운영하는 외식의 날을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금요일 운영은 이어가고 월~목요일 부서별로 정해진 요일에 외식의 날을 갖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촉매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청산랑상품권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산청군은 매년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청예비군지역대 관계자는 “산청군의 관심과 지원, 지역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18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햄 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준비해, 직접 발굴한 지원대상 저소득 40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위원들이 활동비를 모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소순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의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위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명절 위문 외에도 보호대상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 활동, 가정위탁 및 저소득 가정 아동 체험활동, 어린이날 행사 운영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