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청원생명축제가 개막한 지 사흘 만에 입장객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주시는 29일 오후 5시 20만번째 입장객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7% 많은 수치다. 청주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존이 운영 중이다. 120여가지의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전국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5만명이 입장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개장 직후 고구마캐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러 온 유치원‧어린이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축제장이 가득 메웠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과 축하음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주요 내빈, 그리고 시민들과 관광객 3천여명이 자리했다. 음악회에 이어 진행된 불꽃놀이도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어진 주말에는 선선한 가을을 즐기러 나온 방문객들로 이틀 모두 아침부터 북적북적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청주 메리다 컨벤션에서 관리자(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교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했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관리자의 역할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됐다.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에는 특히, 사이버 범죄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월 2일,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0월은 다양한 정책이 무르익어 다채로운 교육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무척 바쁜 시기라며, 항상 학교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맞춤형 학교지원을 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한자성어도 발표했다. 10월 한자성어는 바쁘다고 앞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면 두 번 돌아보자며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정했다고 밝혔다. 욕속부달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 사업의 추진과 학교 현장 지원으로 바쁜 상황에도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를 발휘하길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 근육을 통한 기초 체력과 마음 근육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이 활성화되길 말했다. 특히, 10월은 체육의 날(15일)과 문화의 날(19일)이 함께 제정된 것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에 빠져보라는 의미라며, 화창한 날씨 아래 학생들이 학교 안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방생명과학과 1층 강당에서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의 미래(VISION 2.0)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과거의 교훈과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천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제천이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본다. 과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위상과 쇠퇴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 제천 한방바이오 산업이 한방에서 천연물 분야로 확장하며 이룬 다양한 성과와 함께, 당면한 도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미래 천연물 산업의 밸류 체인과 퍼스트 무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유전체 분석, 합성생물학,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신기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문화제조창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읍·동 간호직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건강’ 서비스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논의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지역 내 주민조직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마을통합돌봄의 기초가 되는 각종 사례 발굴 및 정보제공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발전, 봉사활동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충주시의 내실을 다지는 밑바탕이 됐다”며, “시정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주요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공약 사업 및 역점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부서별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이끌어갈 업무계획과 함께 현안 문제점 진단, 미래 발전 방향 등이 논의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와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공감 소통 시책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는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는 해로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주요 국내외행사 개최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공격적 투자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4산업단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은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현경재 지부장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현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무직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모아주신 마음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 받은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27일 개막했으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무보험차량 운행이 범죄행위임을 홍보하기 위해 안내문 1만부를 제작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를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보험을 갱신하지 않아 기간이 만료됐는데 미가입 기간 중 한 번의 운행을 하더라도 범죄가 성립된다. 청주시는 시민인식 부족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자 급증 및 무보험 운행에 따른 무고한 피해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은 시청과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에 배부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 불법이라는 점을 모르는 분이 많은 실정”이라며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영국과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외 명문대학 탐방, 해외석학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과 함께 영국, 스웨덴의 학교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나눔 및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먼저, 영국의 헤일리베리 스쿨(Haileybury School)은 1806년에 개교한 긴 역사를 가진 학교로, 팀별 프로젝트 주제인 ▲나만의 시계 만들기(각리초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의자 개발 연구(청주교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역사적 유물과 과학기술의 융합(이수초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 속에서 수학 찾기(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직지게임 만들기(원봉초 영재학급) ▲건축물에 담긴 과학(진천중 영재교육원)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웨덴의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는 1895년 설립된 영재학교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뛰어난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청사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