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22일 지방세 관련 전문성을 갖춘 15명을 지방세 심의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의 임기는 향후 2년간으로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사항, 조례개정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기침체로 교부세 등 중앙정부 이전 재원이 줄어드는 재정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군의 투자유치 성과인 아난티,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대명 솔비치 남해 등 3대 리조트에서 발생하는 지방세가 버팀목이 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한편으로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납세자에 대하여 배려, 장려, 격려의 3려 행정으로 공감하면서 세정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합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를 찾은 박 지사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는 32명의 소방대원들이 야로면 등 4개 면을 관할하며, 합천 북부지역의 화재 예방과 인명 구조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총 3,684명의 인력이 교대로 근무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박 지사는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벤에셀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누수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국난 극복의 상징인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2025년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대적광전을 참배한 뒤 주지 혜일스님과 방장 대원스님을 차례로 예방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박 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새해 슬로건 아래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불교계의 지혜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화합과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정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불교계 고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도정 추진을 다짐했다. 방장 대원스님은 도지사의 예방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 모두가 평화롭고 안정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합천 해인사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정신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해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와 함께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로 꼽힌다. 고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합천 해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에 나섰다. 성 군수는 설 명절 직전인 2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22일에는 대합시장, 23일에는 창녕시장을 각각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이용 등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으며, 관내 주요 기관·단체에도 공문을 보내 전통시장 이용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내 소방, 전기시설 등 안전 및 가격표시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인상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전통시장을 둘러본 성낙인 군수는 “대형 마트 이용객이 많아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낙인 창녕군수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현업근무자를 격려했다. 성 군수는 이날 창녕군 산불대응센터와 도로보수원 전진기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재선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진화대, 도로보수원 등 설 연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업근무자의 현장 근무 여건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 군수는 “한파에도 현장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기간 산불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지역 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보훈회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 분 한 분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고 행복한 을사년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 군수는 “많은 분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풍성한 설 명절처럼 매일이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위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삼천포중앙시장,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사천시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생활 속 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와 사천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사천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설․추석 명절마다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등 각종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많은 귀성․귀향객이 몰리는 명절 연휴에는 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한 사천시 구현에는 안전관리 취약 시설 개선, 위해 요인 제거가 필수적”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고로 중시하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일상에서의 안전 실천이 안전사고 예방의 으뜸”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를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활동을 펼쳤다. 위문 시설은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4개소이며, 시설에 필요한 희망물품을 조사하여 각 시설에서 필요한 쌀,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월 23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가 삭막해지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라며“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는 우리 종사자분들에게도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23일 나동연 시장, 남부시장 상인회, 번영회,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설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다양한 명절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명절을 앞둔 시기에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성수품 물가 점검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여 ▲설 성수품 가격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은 설을 앞둔 23일과 24일 양일간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23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 및 밀양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건조기 산불 대응 및 화재 예방에 힘쓰는 산불진화대원과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밀성분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눴으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노인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밀양아리랑시장에서는 장을 보면서 명절 물가를 체감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예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새해 덕담을 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