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낸 장애인·노인 등의 배상 부담을 덜어주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노인 등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로 매년 갱신된다. 보장 범위는 장애인 등이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다만,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본인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보험금 청구 절차에 대한 문의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으로 장애인·노인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피해를 본 제3자에 대한 구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025년부터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에게 결혼장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에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혼인신고자로 6개월 이상 밀양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49세의 신혼부부이다. 결혼장려금은 밀양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신청은 부부 중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첫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이 밀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청년세대가 행복한 밀양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3일 군 대표 브랜드인 ‘수려한합천’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평가해 각 사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합천군은 전략적인 브랜드 체계 구축으로 기존 농·축·임·특산물 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도 연계하여 스포츠 및 문화관광 분야로 더욱 확장한 자체 브랜드를 통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의 세계적인 관광자원화 △합천영상테마파크 활성화를 통한 거점 관광지 육성 △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머무는 관광지 조성 △ ‘휴(休)가 있는 여행도시’ 합천 관광브랜드 활성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올 해 ‘수려한합천’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수려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산청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4명의 남녀의용소방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덕순·진현화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해 주는 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 단성면과 시천면을 잇는 4차로의 마지막 구간이 정부 예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단성과 시천면을 논스톱으로 한방에 달릴 수 있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장’과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와 함께 을사년 새해 산청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쾌거로 의미가 크다.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성~시천 국도건설공사 남사구간(2.93km)에 단성면 길리에서 시천면 사리까지 7.1km를 확장하는 1153억원 규모의 대형사업이다. 현재 이 구간은 매년 지리산권 관광지를 찾는 탐방객 증가로 교통정체가 심각하다. 또 지난해 6월 경남도 지리산케이블카 입지선정위에서 산청군 단일 노선이 확정된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주요 진입로 도로 확장이 불가피하다.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등 군의원들이 설을 하루앞둔 1월 28일에 합천 왕후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윤철 군수와 신성범 의원 등 참석자들은 왕후시장 내 상인들은 물론이고주변의 가게마다 직접 들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군민들의 건의를 청취하며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공영버스와 택시 등 운수업체에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26일 거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청, 함양을 거쳐 오늘합천 왕후시장을 찾았다. 4개 군 모두 상인분들이 정치혼란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에 대해 걱정과 질책, 타개책 마련 요청을 하셨는데 지역구 의원으로서,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회로 돌아가 하루 빨리 우리 지역구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3일에 주요 물품 물가점검을 위해 시장을 찾았을 때도느낀 것이지만 상인분들과 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창녕군지회(회장 김진영)는 지난 2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마늘 생산자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예산편성 승인의 건,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창녕군지회 정관 개정 사항 승인의 건이 진행됐으며, 제3기 신규 임원 소개도 이루어졌다. 김진영 신임 회장은 “지역 마늘재배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대변하겠다”며 “지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창녕군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국산 마늘 시장 안정화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녕마늘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고물가 여파로 높아진 체감물가 등 민생 어려움 해소를 위한 물가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특히 물가안정을 위해 산청·단성·덕산시장 및 주변 상가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역상품권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과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점검 활동도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2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 사회의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홍보영상 시청 및 청년 정책 소개, 군수와의 대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하승철 군수와 마주해 아르바이트 소감을 밝히는 한편, 하동군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한 참여 학생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사회에 나가기 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군정 지표에 맞춰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23일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사골곰탕·국수 등 18개의 생필품이 들어있는 설맞이 복(福)꾸러미 8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연말 김장김치 110상자 나눔에 이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으로 이뤄졌다. 조철현 남해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함께 새해 복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꾸러미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복꾸러미 80박스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읍면 저소득 가구 80세대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