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3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세연(66)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원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해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한 달간 25회 88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313회 973시간에 이른다. 이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놀랍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기쁜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개인의 시간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와 나눔활동의 문화가 일상화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의회는 2025년 1월 31일 최근 여수에서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여수였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한‘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 한산도였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별강연으로 초청된 이충실(통영사연구회) 연구원은 조선 선조 26년(1593년) 삼도수군통제영이 한산도에 최초로 설치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략을 중심으로 조선 수군이 대규모 전력을 결집한 요충지가 바로 한산도임을 분명히 했으며, 강연에서는《난중일기》,《두룡포기사비》등 관련 사료와 지도 자료를 제시하여, 한산도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명확히 입증했다.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한산도가 최초의 통제영이라는 역사적 진실을 다시 아로새기며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지역 간 역사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은 "역사적 기록과 고증을 무시한 채 삼도수군통제영이 여수가 최초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왜곡된 역사 해석"이라며, "한산도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공식 역사서[고적(古蹟)] 고축9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국가보훈대상자 가구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전몰군경 유족 등 14개 유형의 국가보훈대상자로 등록돼 있는 군민 1000여 가구다. 이들 가구에는 매월 120ℓ의 종량제봉투가 지원되며 1인 가구의 경우 월 60ℓ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세대원 또는 대리인이 하면 된다. 고령 또는 거동이 불편한 신청자의 경우 마을이장, 요양보호사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종량제봉투 무상지원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참전명예수당(30만원), 전몰군경유족수당(23만원) 등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 보훈가족 위문과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선도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신설(6.6km, 1,467억 원)과 국도 24호선 창녕 고암∼밀양 청도 간 2차로 개량 사업(6.4km, 1,146억 원)이다.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 신설사업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국도를 부곡온천대교 건설로 연결해 시군 간 접근성을 향상하고 부곡온천 및 마금산온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4호선 창녕 고암~밀양 청도 구간은 도로 선형 불량 및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 개량 사업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결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2건 선정 외에도 500억 원 미만 사업으로 국도 20호선 창녕 유어면 진창리에서 대지면 본초리 구간 도로 개량(총 연장 4.9km, 사업비 394억원), 현재 시공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마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기존 월 2회 운영하던 ‘외식의 날’을 월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속적인 내수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성낙인 군수는 “공무원들이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을 통해 경제적 부담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선제적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니,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35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드림스타트는 31일 취약계층 아동 안경지원을 위해 이노티안경콘택트 합천점(대표 송근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조기 시력교정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근호 대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드림스타트 지원금 1만원을 제외한 안경맞춤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그동안 받은 드림스타트 지원금으로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며 아동복지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작년에 정산된 드림스타트 지원금과 개인부담금을 추가로 더하여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안경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2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재일동경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박 지사의 이번 방문은 재일동경도민회와 경상남도 간의 긴밀한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박 지사는 “재일동경도민회가 중심이 되어 교민 사회를 이끌고, 고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경남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렵지만, 교민 여러분의 성원이 대한민국과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4월 예정된 고향 방문 식수 행사를 언급하며 “도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올해도 건강 잘 챙기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그간 동경도민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손영태 회장의 오랜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도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류경인 회장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2025년 2월 수시인사(2025. 2. 1. 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인사 규모는 승진 4명(4급 1명, 5급 1명, 8급 2명), 전보 3명, 휴직 4명 등 총 13명으로 경력과 업무성과, 직무역량,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와 수시인사로 인한 보직이동 최소화와 업무공백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결원이 된 양산시보건소장에 대한 승진 임용을 통하여 양산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양산시보건소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를 위해서 전보임용은 최소화 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힘썼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등을 감안해 전보는 최소화했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양산시보건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3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 피에르테어린이집, 진주의봄어린이집으로 총 4개소이다.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및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는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시설로 지난해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 심의위원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수탁법인 및 수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는 대한민국청실회 진주지구 촉석청실회에서 5년간 수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평가를 포함한 재계약 적격성 심의를 통과해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5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정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수탁 운영 기관에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에서는 대표적인 겨울철 안전위험요인 예방 차원에서 대설・한파시 행동요령과 전통시장 내 온열기 화재예방 요령 등의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전통시장 내 온열기 화재예방 요령 홍보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 겨울철 작업장 안전 등을 홍보하며,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취약시설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따라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직접 안전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안전사고는 실천으로 예방된다는 말처럼 온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