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는 2월 11일 구만면활력센터에서 1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당산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신규 임명 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가 이뤄졌다. 행사 후 2024년도 구만면분회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예산심의, 구만면분회 발전을 위한 토의 등 소통의 자리도 만들어졌다. 이갑수 구만면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만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경험, 기술을 지역 내에서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고성군에서도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6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난 6년간 청년농업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과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의령군4-H연합회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61대 백상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태완 군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6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재 회장은 “앞으로의 임기동안 의령군4-H연합회를 대표하여 청년들의 농업발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조직 활성화와 의령군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의령군4-H연합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의령군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주재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의령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추진한다. 10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첫 번째 의령읍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의령 군도 16호선 사면 정비공사, 정암들 농로 확포장공사 등 지역민의 목소리가 생생히 전달됐다. 이날 오 군수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참석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오 군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이 바탕 될 때 타당성과 지속성이 확보되는 것”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군정 방향을 토론하고 지역 사회 해법을 찾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담당 부서별로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 김판시 지회장은 “담당 국장·과장이 함께 참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1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5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고향사랑기부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홍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주민숙원사업 추진계획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올해 계획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준비할 것 등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민생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 군수는 매서운 바람이 불었던 지난 2월 10일 오후 지곡면 부야마을과 오평마을, 상개평마을, 주곡마을 등을 연이어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주환경을 점검했다. 먼저 마을 진입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배리 부야마을을 찾아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방안과 신규 버스승강장 설치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어 오평마을과 상개평 마을에서는 회관 및 경로당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듣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정자 쉼터 조성과 경로당 보수사업이 진행 중인 평촌리 주곡마을을 방문해 예정지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진병영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현장을 찾아 군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민생 중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박경리문학관의 새 관장으로, 하아무 작가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하아무 관장은 전임 김남호 관장을 이어 박경리 문학관을 새롭게 이끌어가게 된다. 하동 출신의 하 관장은 2003년 '작가와 사회'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소설집 '마우스브리더'을 비롯해 소설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았다', 희곡 '백제고시원', 동화 '일어선 용, 날아오르다', '연지사 종의 맥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간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2007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지 게재 우수 작품으로 동화 '오빠의 친구'가 선정되었으며, 2008년 MBC 창작 동화 공모 단편 부문에서 '까마귀오줌통'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박경리문학관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여 문학관에 대한 이해가 높음은 물론 문학관 운영의 전문성을 갖춰 신임 관장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하아무 신임 관장은 “우리 문학관이 박경리 작가의 정신과 문학적 유산을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군청 민원실에 민원인 복합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에는 민원인 전용 컴퓨터 공간, 시책 홍보 공간, 작품 전시 공간, 미니 카페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전용 컴퓨터 2대와 프린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산청 9경’ 등을 활용해 산청군을 알리고 있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 전시와 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아늑한 분위를 연출하고 테이블, 의자 등 집기 및 비품을 교체하고 재배치해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한 민원인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며 “편안한 공간에서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엽합회는 지난 7일 남해군 틔움센터에서 연말·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해군연합회원 60여명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윤기준 대표, 각 지역 농협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종안 남해지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군 쌀 산업발전에 앞장서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위해 헌신한 박장근 남해읍 회장, 김영남 남면회장, 류정기 서면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쌀 산업 발전과 직불제 업무 등에 매진한 주무관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2024년부터 (사)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 회장을 맡은 최창렬 회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증가와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 쌀 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전업농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 및 남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점점 어려움을 겪는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도 남해군 쌀 산업 발전에 힘써 주시는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신임 임원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도민과 경제인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다만, 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만큼, 경남도는 상품권 발행 확대, 중소기업 금융 지원,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지사는 “기존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시대 변화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단순한 자금 지원시책을 넘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0대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신임 임원들이 참석해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임 임원단은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남도의 협력을 강조하며, 여성경제인 성장지원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회전교차로와 버스베이,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는 차로 폭 확대, 우회전 차로 선형 조정, 버스베이 설치 등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이다. 공사구간인 새미골 회전교차로는 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과 함께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회전교차로 주변 초전동 방향은 버스 출발지여서 2차로에 버스 3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 항상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점이다. 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상습적인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하고,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초장지구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새미골교차로~하촌마을 간 도로 확·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