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025년 군민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4일 마암면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었으며, 고성군 14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에 제출된 사업건 외에도 지역의 발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현장 건의도 경청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읍면 직원 격려 △2024년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5년 군정 추진방향과 완료예정인 장기사업 설명 △지역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폭넓은 현장 건의가 접수되었고,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과 스포츠분야의 건의가 주요 쟁점이었고 해당 사업은 다음과 같다. ▲ 120건의 주민 건의 사항,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주요 쟁점 올해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총 12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군민들은 도로 확장·포장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주차장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2일 오전 군청 본관 입구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깨고(Go), 청렴올리고(Go)’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와 갑질을 타파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고위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출근길에 맞춰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부럼 및 박 깨기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패박살! 갑질타파! 청렴실천!’이라는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우리 선조들이 전통적으로 부럼을 깨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쳤듯이, 공직사회에서도 부정부패와 갑질을 철저히 배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박 깨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청렴 이벤트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내부 청렴도 제고 및 시책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78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인식개선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종사자 스스로 작업 현장에서 재해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요재해 다발 업종의 재해사례와 대책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종사자의 안전 수칙 준수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함양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정월대보름인 12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려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에서 시작해 시의회,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고유제를 지내고 지신밟기를 하면서 시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홍태용 시장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로 새해 액운을 떨치고 가정마다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2025년은 김해시군통합 30주년을 맞는 아주 뜻깊은 해로 더 빛나는 30년, 100년을 만들어 갈 도약의 길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故김수복 이병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상황 등으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사위 서병원님이 유공자를 대신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훈장 전수식을 통해 6.25전쟁의 참전용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이들의 유족이나 후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신병옥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분회장(신제2구 이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병옥 영산분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병옥 영산분회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영산노인복지회관에 떡국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성낙인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꾸준한 기탁으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일 오전 9시 김해시청 대회의실. ‘왱왱거리며 날아다니는 벌떼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졌다.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이다. 연주자는 20대 시청 사회복무요원이다. 시청 정례조회에 참석한 시민과 시 직원들은 잠시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맡겼다. 이어 이달의 CEO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프로세이브 김영만 대표는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딱딱한 정례조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준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면서 우리 회사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초 개최하는 정례조회를 문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표창 수여, 훈시 말씀으로 이뤄지던 다소 경직된 분위기의 정례조회를 개선해 식전 공연 나눔과 함께 현수막을 활용한 짧지만 감각적인 이달의 메시지 운용, 수상자의 생생한 소감 청취를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따뜻하고 활기 있는 정례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공연 나눔 무대는 정례조회 주관 부서인 시 행정과에서 지역에 뿌리를 두고 활동하고 있거나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월 11일 함양군을 방문해 ‘도민 상생토크’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새롭게 마련한 도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지원 △경로당 부식비 도비 지원 확대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선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확대 △찾아가는 청년문화센터 운영 등 여러 건의가 나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도민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올해 경남도정 목표인 ‘공존과 성장’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방문이 경남도와 함양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존과 성장, 희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육시설 확충, 청년 문화공간 조성, 산업·물류단지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통한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함양군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청년들의 문화 향유에 한계가 있다”며,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도 청년층 기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오르GO 함양’ 생태관광 탐방로 조성과 관련해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남도는 해당 사업이 중앙부처 지방사무 전환사업인 만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비 지원,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선, △청년농업인․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 총동문회가 11일 진해JK컨벤션에서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1회부터 4회까지 졸업생인 외식업 대표 84명을 비롯해 공동교장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이학진 마산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는 외식업 영업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맛집을 양성하여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2021년 창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제5회를 맞이하고 있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최기웅(제1회 졸업생)과 발대식에 참석한 동문들은 이번 총동문회 발족을 계기로 각자의 사업장을 지역 대표 맛집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창원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 동문들이 외식업계를 선도하며, 창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표 맛집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