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041개, 건물번호판 25,931개, 기초번호판 1,186개, 주소정보 안내판 13개로 총 32,171개이며,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KAIS’를 활용한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를 추진해 군민들이 주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 산청군의회는 지난 13일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의회사무과 7급 이하 직원과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소통 토크’를 진행했다. 토크에는 김수한 의장이 직접 대담자로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의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즉석에서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렴․소통 토크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의장님이 마치 옆집 아저씨처럼 구수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다”면서 평소 갖기 어려웠던 소통 기회를 통해 의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수한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회를 늘리겠다”며 “모두가 함께 더 청렴하고 일하고 싶은 산청군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산청군의회는 이번 청렴 토크를 포함해 △ 외부 전문강사 초청 4대 폭력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 실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3일 창원시에 위치한 범한퓨얼셀(주)(대표이사 황정태)을 방문하여 수소 모빌리티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지원을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기업체 소재지 지역구 도의원인 조영명 의원, 경남도 수소파트장, 창원시 전략산업과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범한퓨얼셀(주)는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수소카고바이크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수소연료전지 분야 관련학과 및 인력부족,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 안전기준 및 관련 법령 미비, 기술개발 및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기업 지원 정책,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 수소연료전지 전문분야 인력풀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최학범 의장은 간담회에서 “수소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핵심 산업 중 하나로, 경상남도가 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행사(삼산면, 상리면, 영현면, 하일면, 고성읍)에 참석했다. 최을석 의장은 “오늘 달집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모두 날려버리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0일, 2025년 읍면 소통간담회(영현면)에 참석하여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최을석 의장은 “주민 한분 한분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회는 현장중심의 주민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7일, 고성그린파워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발전소주변지역 심의지역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위원회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 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결산(안)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 이월사업 집행계획(안)을 상정해 심의 의결하는 자리였다. 최을석 의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중점 추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문화원이 주관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5시 합천읍 핫들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행사는 군민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민속 행사다. 이날 행사는 소지 올리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전통춤과 민요공연, 지신밟기, 기원제례, 달집태우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군민들이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원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합천군에서는 행사 진행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였다. 한국부인회 합천지회에서는 귀밝이술과 보름떡 등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합천경찰서는 교통안전관리, 합천소방서와 보건소에서는 소방차와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해 행사 안전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신년 인사에서 “달집을 태우며 하늘 높이 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오후 함양읍 인당마을 일대에서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함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달집태우기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겨울철 급증하는 산불과 화재 및 생활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군민들이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리플릿과 화재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군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라며 “군민 모두가 무사평온하고 풍요로운 을사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랑진읍, 가곡동, 하남읍, 삼문동, 무안면, 단장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 전역 30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와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의 전통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안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소원지를 달고 달집태우기에도 참여하는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 시장은“정월대보름은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기운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과 일상 속에서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시민 중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만나고 가까운 곳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월대보름과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산면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2개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도 10호선 내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창녕군은 지난 2022년 10월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보행환경 개선을 군정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교차로 개선 및 보차도 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차로 및 통학로 정비(L=270m 700백만원)로 영산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등 학교, 학원시설이 밀집하여 평소 등하교길로 이용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이면도로로 등하교가 이루어지고 있어 상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창녕군과 교육기관(교육지원청, 영산초, 영산고 등)의 수차례 공청회·실무자 협의를 거쳐 학교 부지를 무상 활용해 보도설치를 완료했다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L=1.69km 1,437백만원)은 영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