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태완 의령군수는 최근 경기침체에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건설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자재와 장비, 인력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의령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25개 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발전에 협조하여 주신 것에 감사 인사와 지역업체 활용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오태완 의령군수명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13일에 오 군수는 평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건설사 관계자와 만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령군은 하반기에 대형건설업체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독려 활동을 벌이는 등 건설하도급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에서는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 및 이임 읍·면회장 공로패 전달과 신임 읍면회장 소개 및 인사, 2024년도 정기 결산보고, 2025년 이장연합회를 이끌어 갈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지회장에는 초계면 이원상 이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봉산면 마재덕(수석부회장), 가회면 권현노, 용주면 신동열 이장, 감사에는 가야면 이종택, 대병면 박창수 이장, 사무국장에는 초계면 김영호 이장이 선출되었다. 합천군 이장연합회 이원상 지회장은 “신임지회장으로 선출되어 임무가 막중하지만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한층 더 발전하는 이장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고생해주신 이임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5년에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4일 관내건설업 관리감독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차이자,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2년 차를 맞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설업 관리감독자들이법정 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과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민간 중소사업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 교육기관에 위탁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건설업 작업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응급처치 이론 △근골격계·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등을 다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과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과 종사자, 사업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거창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역 산업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위원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회에 앞서 지난 2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흥수 전임 회장 외 1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4기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당연직으로 구성되며, 내년 말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의 목적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협의회 회원 간 상견례 후 새 임원 선출 절차를 거쳐 신임회장으로 강승중 상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강승중 신임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 동안 지역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신 퇴임 위원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과 제14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읍면동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14일, 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2025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7회 임시회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 2025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 등 총 10건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번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삼술 의원은 농촌체류형쉼터 도입에 따른 선제적 행정 대응을 주문했으며, 성종태 의원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단에 따른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신명기 의원은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고장 시 군민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하며 전자제품 서비스센터의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한신 의원은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군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천형 외국인 간병인 제도의 도입을 요청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은 제9대 합천군의회 의정과 민선8기 군정의 결실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고 말하며, “전 의원과 공직자는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주여행과 달·화성 탐사 등 전 세계적으로 우주 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의 미티오 크레이터나 독일 리스 크레이터는 우주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운석충돌구이다. 우리나라에도 지구와 우주의 만남이 남긴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경남 합천이다. NASA 우주인 훈련장소로도 알려진 미국 애리조나 미티오 크레이터보다 5배 이상 큰 운석충돌구가 합천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준다. 합천운석충돌구는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에 걸쳐 있으며 지름 약 7km 규모의 분지로, 약 5만 년 전 직경 200m의 거대 운석이 떨어져 형성된 곳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임재수 박사 연구팀은 충돌의 확실한 증거인 ‘충격원뿔암’과 석영 광물 입자의 평면변형구조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2020년 12월 지질학 국제 학술지 ‘곤드와나 리서치(Gondwana Research)’에 발표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동아시아 두 번째 운석충돌구로 공식 인정받았다. 합천군은 국내 유일의 독보적 가치와 대체불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14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17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은행, 공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등 두 가지다. QR코드 방식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일회용 QR코드를 활용하면 되고 IC 주민등록증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와 접촉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발급 서비스는 오는 3월 28일부터 확대 시행돼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11개 모든 읍면사무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기기를 설치하고 사전 테스트 등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강연자는 최근 제47대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취임에 맞춰 KBS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트럼프 2.0시대' 저자인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했다. 박종훈 소장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재강조로 보호무역 정책 강화가 가져올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증가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 전략과 환율·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과 미·중 기술 분야 경쟁 심화가 예상되기에 기존 혁신 생태계를 재조성하고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역설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략 수립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김해시는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월 13일 2025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첫 개강을 가졌다.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에 첫 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5회를 맞이했다. 매년 가을 교육생들의 분재작품 전시회를 가져왔고 올해도 11월경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첫째·셋째 주 목·토요일 14시부터 이론 1시간, 실습 3시간씩 총 4시간으로 18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목요일 주중반은 외부강사를 기존대로 진행하며, 주말반은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 이옥순 팀장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강의는 반별로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8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다. 첫 개강을 맞이하여 실습 교육 중 고성군수(이상근)가 깜짝방문을 하여 수강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해 국화 전시회를 보면서 우리 군민의 손재주는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올해로 벌써 5기 교육생들이 들어온다 말을 듣고는 벌써부터 올가을 여러분들의 전시품들이 기대된다”라며,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가 되기를 바라며 고성군에서도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대비 근절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2022년, 2023년 대형산불이 발생한 합천군의 산불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산불 위험이 큰 만큼 산불에 대비해 사전에 홍보·예방·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행정·소방·경찰이 합동해 주민대피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온고지신의 뜻을 되새겨 다시는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합천군의 지난 2년간의 대형산불이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2022년, 2023년 대형산불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봄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