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3)’에 선정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벽련항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은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되어 기본계획 심의 및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12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달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을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남해군은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방파제 연장 △물양장 및 살개섬 선착장 조성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조성 △파도막이 설치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어항시설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보로 어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도 있다. 남해군은 올해 ‘낭만 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를 통해 30만 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고인이 된 허무양 소위, 박흥배·조금수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들은 참전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수됐다. 고 허무양 소위는 1952년 25살의 나이에 입대해 소대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사했다. 고 박흥배 일병은 1952년 22살의 나이에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고 조금수 일병은 1952년 28살의 나이에 입대해 경기 포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유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지역 주민 260여 명이 함께했다. 박 지사는 “통영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자리가 여러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작했다. 박 지사는 통영을 남해안 관광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며,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해양레저관광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 주민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통영 도남·도산권역이 선정돼 남해안권 거점 해양레저관광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과 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업 중 적절한 보호구 착용 등 근로자들의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그 습관을 익히는 데에는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이 중요하다. 2025년에도 중대재해 없는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센텀플란트치과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언정 원장은“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밀양의 새로운 내일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센텀플란트치과는 2021년 9월 삼문동 개원 이후 여러 차례 지역 내 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밀양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금융계 및 투자유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위원회는 행정 및 경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2월 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과 국내기업 및 외국인 투자의 유치·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투자와 기업 유치가 꼭 필요한 실정”이라며“투자유치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밀양의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역 내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8일 삼문동 진장올래 및 진장 디지털 공유오피스에서 밀양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노인 복지 서비스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장올래 카페에 근무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진장올래 카페를 둘러보고 직접 만든 카페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맛보며 사업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장 디지털 공유 오피스로 자리를 이동해 노인장애인과의 밀양시 노인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책을 펼쳐 줘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노인 관련 시책 지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밀양에서 안락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교원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정신적 신체적 질환으로 정상적인 근무가 어려운 교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와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담고 있다. 지난 10일 사건이 알려진 이후, 박종훈 교육감의 긴급 지시로 도교육청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팀에서 마련한 대응 방안에는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및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체계 강화 ▲일상적인 심리‧정서 치유 시스템 내실화 ▲학생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 집중 점검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이 포함됐다. 첫째,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로 조기 개입-치료 지원-사후 관리를 일원화한다. 신속한 조기 개입 새롭게 신설되는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은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상담 및 신고 접수를 통해 사실 확인과 조사를 진행하며,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절한 연계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위원회(▲질병휴직위원회 ▲질환교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 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식사 후에도 함께 자리하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끼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온기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이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