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15명의 남청넷 위원이 6개월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활동 우수자와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며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활동 우수자로는 ▲문화예술분과 백주엽 위원(최우수상) ▲황현지 위원(우수상) ▲교육복지분과 안시은 위원(장려상)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팀에는 문화예술분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들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1․2동)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의원은 29일 오후 강서구 과학산단 내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 대표들과 ‘자동차부품업계 지원방안 마련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의 현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기업대표 및 관계자, 부산시 박대선 산업정책과장, 부산테크노파크 양창문 첨단주력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업계와 공공기관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간담회는 부산 자동차부품업계의 숙원사업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과 정책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이제는 기술력까지 턱밑까지 쫓아온 중국산 부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가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물류비용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제조 능력과 거래처를 확보해 놓고도 원자재, 완성품 보관 창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가수주에 실패한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자동차부품업계는 부산시에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5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평생학습으로 일상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 대학, 주민 등 2,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평생학습주간 행사는 북구 복지관과 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우리동네 포토북 색연필 작픔’전시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역량강화 ▲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마일리솝의 샴푸바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당일 행사에는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을 넘어 소통하는 기술’, 김경필 작가의‘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 등 초청 강연이 이어져 구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연극공연, 동아리 발표대회, 17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대상으로 규제로 인한 각종 영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올 상반기 북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북구 시니어클럽을 방문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부울경 GS25 경영주 협의회,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조례·규칙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북구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통해 올해 상반기 4건, 하반기 2건 등 총 6건의 규제 개선 건의사항을 발굴했으며,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개선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0월 27일 오후 2시 ‘2025년 마을공동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거제4동·연산8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과연산3동 주민협의체 등 지역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선진지 마사협인 울산 북구 이화정 마사협과 경북 영천 완산뜨락 마사협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선진지 마을공동체의 성공사례 소개, 질의·응답, 마을별 솔루션 제시, 우리마을 공동체 소개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제구의 주최로 고용노동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는 구인 구직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28개 기업을 포함한 11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기업 정보는 연제구청 홈페이지의 알림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부산창업가꿈 연제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 타로운세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금정구청과 공동으로 11월 1일 온천천 일대에서 ‘2025 금정희망교육축제 'WITH 금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교육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개막식, 공연,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금정초·구서초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 열린다. 전시·체험 부스는 총 67개 부스가 운영되며, AI 포토존, 업사이클링 체험, 로봇컬링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학교, 청소년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 20개 팀이 참여하여 합창,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도전! 오징어게임 WITH 금정’, 캐릭터 포토존, 플래시몹 댄스타임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부산교육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교육정책’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재미와 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가 ‘자녀의 생각근육을 키워주는 ChatGPT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녀교육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사회 변화에 대비한 올바른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는 2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우수 인재 모집에 힘썼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행정지원본부가 교육현장의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본부는 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경비원, 환경미화원, 특수교육실무원, 계약제교원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 모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64명의 참가자가 학교 자원봉사 인력풀에 등록 의사를 밝히고, 25명이 현재 모집 중인 학교 인력 채용 공고에 직접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인력 수급이 어려운 학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민공공시설, 청년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구직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력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교육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영은 학생의 학습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특별 공연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직원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펼친 세베라첵 합창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섬세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하게 선곡하여, 교육청 직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을 주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