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38개 팀)와 ‘통영기’(39개 팀)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일 열린‘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전주대가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통영기’ 결승전에서는 건국대가 중앙대를 연장전 끝에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시는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5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으며, 대회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해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305개 부서별 성과지표와 8개 공통지표, 6개 읍면동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52개 전 부서를 행정 / 관광문화복지 / 안전도시 / 수산경제환경 / 보건농업 / 읍‧면 / 동까지 7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상위 3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내‧외부의 평가절차를 거친 결과 △최우수에는 기획예산실, 관광혁신과, 건설과, 자원순환과, 건강증진과, 광도면, 북신동 △우수에는 정보통신과, 해양관광과, 건축과, 일자리경제과, 보건위생과, 산양읍, 명정동 △장려에는 체육지원과, 생활복지과, 공원녹지과, 어업진흥과, 미래농업과, 용남면, 중앙동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특히 자원순환과와 광도면은 각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성과관리에 대한 노력이 돋보였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통영사랑상품권으로 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4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봉림동·월영동·석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최근 민원인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하면서, 정당한 공무집행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위험 발생 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 조치하기 위해 3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3명을 시범 배치했다. 이와 함께 민원창구 강화유리막 설치, 녹음전화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CCTV, 휴대용 보호장비 등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시는 안전요원 시범운영 후 민원실 근무환경 안전도 향상과 민원담당 공무원 만족도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안전을 확보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폭언·폭행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현장 최일선에 있는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및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부군수, 국장 및 전 담당관·과·소 및 읍·면장 등이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연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과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도출된 군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원인을 진단하고,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위주의 개선 대책과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다졌다. 군은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누리실천단을 적극 운영하여 고위직 주도의 청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 누리집 내 ‘청렴 생각 나눔터’ 게시판과 ‘군수 핫라인 부조리·부패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렴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군은 자체적으로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를 강화하고, 연말에는 청렴활동 참여 우수부서 포상을 통해 조직 전반에 반부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장학회는 3월 4일 함양농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천회 회원들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청천회’는 1958년에 창립된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 봉사단체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후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청천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직장 내 배려와 존중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일하기 좋은 직장은 상호 존중하는 문화에서 비롯되므로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상급자의 솔선수범은 동료직원을 따르게 하는 리더의 덕목이며 상급자는 하급자의 수고를 알아주고, 동료직원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급자는 업무 지시를 받을 때 지시사항을 명확히 인지하고, 관련법령 검토, 해당 업무처리에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앞으로 군정 전체에 수평적 소통과 공감과 이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 유공자를 선정해 4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지방재정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2개 법인과 1개 개인사업자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2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 대상자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법인,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앞으로 군이 주관행사에 우선 초청하는 한편 기업에게는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는 재정 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적극집행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문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예산 총 8980억 원 중 목표액 7606억 원에 근접한 7481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98%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대비 3분기 118%, 4분기 107% 초과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 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글로컬대학 최종선정’의 정책기획과 윤선정 주무관 ▲우수(2명) ‘전국 최초, 기초지자체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의 정책기획과 김규백 주무관, ‘하천출입차단시설 발명(특허등록)’의 하천과 김민석 소하천팀장 ▲장려(3명)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국비 확보’의 하수과 손승철 하수팀장, ‘전국 최초! 튀르키예 '히타이트' 특별전 김해 유치’의 행정과 손은경 주무관, ‘글로컬대학-도시 협력 AI 데이터사업 추진’의 스마트도시과 박준성 주무관 등 6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특히 최우수로 선발된 윤선정 주무관은 2024년 글로컬 대학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36,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1민속문화제는 1961년부터 시작된 창녕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줄다리기를 계승·발전시키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8일 전야제에서는 장군비고사, 시가행진, 쥐불놀이,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만년교와 연지못, 영산 놀이마당,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일원을 찾았다. 특히, 시가행진과 3·1 독립 만세 재현을 통해 23인의 독립결사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의 핵심 행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공개 행사는 3월 1일과 3일에 각각 펼쳐졌다. 동·서부로 나뉜 장군들이 대결을 펼치며 군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웅장하고 장엄한 전통놀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동·서부 농악단의 흥겨운 연주는 방문객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